새해에는 금연을 실천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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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금연

금연 방법

담배는 독약이라고 말하고 돌아가신

코미디언 이주일 선생님이 생각납니다.

그때 텔레비전에서 그렇게 이야기 해도

저는 그때 담배를 피웠습니다.

그러다가 새해가 들어 뚝 끊었는데

몇 시간이 지나니 담배 피우고 싶어 안절부절 못했습니다.

저는 속으로 '이거 못끊으면 죽는다.'라는 생각으로

그 순간을 버텼습니다.

그러다가 8시간 쯤 지나니 담배를 못끊으면 죽는 것이 아니라

담배 못펴서 죽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참았습니다.

그리고 아예 잠을 잤습니다.

그렇게 하루가 지났습니다.

다음날도 어렵게 버티고 그러다가 일주일이 지나니

점점 흡연 욕구가 사라집니다.

그렇게 한달 두달이 가고 벌써 10년이 넘었습니다.

담배를 폈다면 4500원씩 1년이면 160만원,

10년이면 1160만원을 담배연기로 

날려보낸 셈이 됩니다.

제가 가장 잘한 것이 새해 금연을

실천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커피 한잔,

또는 술 한잔에 담배를 피우면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이게 아니라고 합니다.

담배를 피워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은

일시적인 효과이고,

일정 시간 담배를 피우지 못하는 것이

스트레스가 더 쌓인다는 것입니다.

담배는 스트레스를 쌓이게 할 뿐만아니라

당뇨병, 암발생, 피부질환, 성기능 장애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질병을 몰고 옵니다.

그럼 안피우면 될것이 아닌가 하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담배의 성분 중 니코틴은

중독성이 강하여 몸속에 니코틴이 부족해지면

담배를 피워 보충해줘야 합니다.

니코틴은 체내에서 도파민을 분비시켜

일시적 행복감과 스트레스 해소 효과를 주긴 합니다.

하지만 곧 담배를 피우지 못하게 되면

스트레스는 오히려 더 많이 쌓이게 됩니다.


담배는 약 4000여종의 유해물질과 발암물질이 있습니다.

일산화탄소, 타르, 벤조피린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화학물질이 우리의 건강을 위협합니다.


모든 암의 30%정도가 담배가 원인이라니

새해에는 좀 독하게 마음 먹고 금연을 실천해 봅시다.


니코틴 패치나 껌, 보건소의 금연 클리닉 등을 방문하여

자신에게 맞은 금연 프로그램을 실천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일주일만 실천해 금연을 실천해 보면

그동안 실천한 것이 아까워

다시 담배를 피워 무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내 건강을 위해,

가족의 건강을 위해

새해에는 금연을 꼭 실천해 봅시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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