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램 여행을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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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램(전차)을 아시나요?

트램 여행

전국의 주요 지자체에서는 1호 트램을 유치하려고 유치전이 뜨겁습니다.

트램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관광자원까지 얻게 되니 기대감이 큽니다.

트램은 도로 위에 레일을 깔아 주행하는 노면 전차를 의미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예전에 이동수단으로 사용하던 그 전차를 말합니다.

이미 전세계의 주요도시에서 트램을 운행하고 있습니다.

트램을 전선 없이 하면 시각적으로도 좋고,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적어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입니다.

무가선트램은 전선없이 배터리로 운행됩니다.

그러고보니 체코 프라하 여행을 갔을 때 전차 같은 것이

노면을 천천히 달리고 있었습니다.

저게 뭔 기차인가? 하고 그냥 지나쳤는데 그게 트램인가 봅니다.

아름다운 체코 프라하를 또 가고 싶네요.


프라하 여행

트램은 건설비도 적게 듭니다.

지하철의 1/6 수준입니다.

운영비용도 지하철의 25%, 경전철의 60% 수준으로 저렴합니다.

수송인원은 버스의 3배 수준으로 훨씬 많아 효율성이 큽니다.

또 트램을 타려면 지상으로 사람들이

많이 움직이므로 그 지역의 상권도 활발해집니다.

특히 노인들에게는 훨씬 유용한 교통수단입니다.

지하철은 지하로 내려가야 하는데

노인들에게는 무리가 따를 수 있습니다. 

인구도 점점 노령화 되어가는 이때에 트램은 그 대안이 될 것입니다.


트램은 이동수단인 동시에 관광자원이 되기도 합니다.

세계적인 도시에는 트램을 활용하여 관광객을 유치하기도 합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트램, 일본 아라카와 트램, 홍콩 트램 등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여 효과를 보고 있는 곳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관광자원으로 활용가능한 곳에

트램을 설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무리하게 도로 효율이 낮은 곳에 트램을 설치하면

오히려 교통 흐름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교통 수단의 연계성과 트램의 효율성을

따져가며 유치 장소를 선정해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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