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조리도구 치매 부른다.

알루미늄 조리도구 치매 부른다.

    주방에는 알루미늄으로 만든 식기나 냄비들이 있다. 일회용 용기나 포일도 알루미늄이 들어가 있다. 그런데 알루미늄은 음식이 닿았을 때 녹아 나올 수 있다. 그렇게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알루미늄을 섭취할 수 있다. 그런데 알루미늄은 파킨슨병이나 치매(알츠하이머)를 유발한다는 연구가 있다. 

  용접공이던 A씨의 혈청 알루미늄 농도가 높았는데 용접일을 그만 두자 정상적으로 돌아왔다. 또 알츠하이머 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의 뇌에서는 일반인보다 많은 알루미늄 성분이 검출되었다는 것이다. 이를 토대로 알루미늄이 체내에 쌓이면 파킨슨 병이나 알츠하이머 병으로 진행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알루미늄 조리도구의 장점은...

  알루미늄은 가볍고 열전도율이 좋아 조리도구로 많이 이용된다. 그중 양은 냄비는 알루미늄으로 만든 대표적인 조리도구이다. 무한리필 고깃집에 가면 셀프로 라면을 끓여 먹는 코너가 있는데 그때 사용하는 냄비는 양은냄비이다. 찌그러지고 볼품 없어 보여도 물을 넣고 불에 올려 놓으면 금방 끓는다. 이렇게 먹는 라면은 정말 맛이 있다. 그런데 알루미늄이 나올 수 있다고 하니 양은냄비에 먹는소소한 즐거움도 그만 해야 되려나보다. 특히 캠핑을 할 때 사용하는 코펠도 알루미늄으로 된 것이 있다. 예전에 김치를 넣어 두었더니 나중에 코펠 바닥에 뭔가 이상한 것이 생겨서 기분이 좋지 않았는데, 그게 알루미늄이 나온 것이라고 한다.

  알루미늄 포일도 활용 빈도가 높다. 포일을 프라이팬에 깐 후 돼지고기 주물럭을 올려 놓고 요리를 한다. 그러면 프라이팬도 설거지 하고 편하고 음식 먹은 후 포일을 그대로 싸서 버리면 되니 편하다.  또 알루미늄 포일에 싸서 구워 먹는 고구마와 감자 맛도 참 좋다. 믹스커피도 알루미늄이 사용된다. 알루미늄은 습기를 잘 차단하기 때문에 알루미늄이 포장재로 사용된다. 캡슐 커피도 알루미늄이 사용된다. 그런데 여기에서도 알루미늄이 나온다고 한다.


  한번 체내에 들어온 알루미늄은 신장을 거쳐 몸 밖으로 배출된다. 하지만 알루미늄이 모두 배출되지는 않는다. 이렇게 쌓인 알루미늄이 파킨슨병과 치매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보다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하지만 좀더 안전하게 알루미늄 조리도구를 사용하면 된다. 우선 산도나 염분이 높은 식품을 알루미늄 조리도구에 보관하면 안된다. 조리 도구 속 알루미늄 용출이 잘되기 때문이다. 포일로 고구마나 감자 등을 감싸는 것도 좋지 않다. 포일 속 알루미늄이 음식물에 녹아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난 지금 당장 우리 집에 양은 냄비가 있는지 확인해 봐야겠다. 알루미늄 코펠은 아깝더라도 그냥 버려야겠다. 포일로 돼지주물럭을 요리하던 습관도 버려야겠다. 또 믹스커피도 절제 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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