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증상 입국한 중국유학생, 검체 검사 후 코로나확진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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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증상 입국한 중국유학생,

검체 검사 후 코로나확진 판정


  가톨릭관동대학교 재학중인 중국인 유학생은 2월 28일 오후 2시에 대한항공으로 입국했다. 입국 후 별다른 증상이 없어 공항 열감지기를 무사히 통과했다.

  그리고 가톨릭관동대가 마련한 버스를 타고 강릉에 도착하였다. 버스에는 운전기사와 학생 2명, 유학생 담당자가 함께 탄 것으로 확인되었다. 강릉에 도착하여 강릉아산병원의 선별진료소에 검체를 채취하여 코로나 검사를 실시하였다. 

  검체 채취할 때도 아무런 증상을 보이지 않았다. 검사 후 오후 7시 2분 가톨릭관동대 창조관 지하 편의점에 들른 후 7시 8분쯤 기숙사에 들어갔다. 


  그런데 3월 1일 오늘 검체 검사 결과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신종코로나19 의심 증상 없이 양성 판정을 받게 된 것이다.

  강릉시는 24일 이후 중국에서 입국한 강릉소재 유학생 45명을 대상으로 검체검사를 실시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번에 증상이 없었던 학생을 찾아내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만약 이 유학생을 발견하지 못했다면 또 다른 사람들이 감염될 뻔 했다. 신속하게 검사하여 빨리 찾아낸 것이 참 다행스럽다. 중국인 유학생들도 신천지 신도들처럼 전원 2주간 격리 시키고, 검체 검사를 실시하여 양성인지 음성인지 가려내야 할 것이다. 


  그런데 다른 지역의 대부분 유학생들은 원룸 등 자취방에서 자가격리 중이라고 한다. 하지만 유학생들이 자취방을 나와 돌아다녀도 이를 확인하고 제지할 방법이 없다고 하니 참 난감한 실정이다. 

  지금은 코로나가 잠잠해질때까지 중국인 유학생을 입국 못하게 하고, 인터넷 강의로 대체할 수 는 없는지 방법을 모색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우리들도 종교행사 참여나 다중시설 이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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