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사재기 방지법 DUR 이용을 제안한 약사

마스크 사재기 방지법 DUR 이용을 제안한 약사


  코로나19에 대한 두려움으로 마스크를 사러 가 봐도 늘 품절이고, 우체국에는 줄이 기다랗게 서 있어서 그냥 포기하고 집에 왔다. 밖에 안나가고 집에 있는 것 대충 해서 먹자는 심정이다.

  언제쯤 마스크가 제대로 공급될지 모르고, 마스크 사재기가 극성인 가운데 문경의 약사가 사재기 방지법을 국민청원 하여 눈길이 간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린 제안으로 약국의 DUR시스템을 이용하면 마스크 사재기를 방지할 수 있다고 한다. 

  DUR시스템은 의약품 안전 사용서비스로 의사와 약사가 의약품을 처방 조제할 때 의약품의 안전성 같은 것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만약 어떤 사람이 복약 안전이 필요한 특정한 약을 이 약국에서 사고, 또 저 약국에 가서 사고, 그러다 보면 한번에 많은 양을 살 수 있다. 과다 복용 시 위험한 약이라면 한곳에서만 살 수 있어야 한다. 이런 것을 방지하기 위해 DUR시스템을 이용하면 다른 약국에서 똑같은 약을 또 살 수 없게 된다.


  마스크도 마찬가지이다. 이 약국에서 하루 허용하는 갯수의 마스크를 샀다면 다른 약국에 가서 마스크를 살 수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DUR시스템에 올라가 있기 때문에 더 구입할 수 없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마스크를 사려고 우체국이나 마트에 가서 힘들게 줄 서지 않아도 되고, 대한민국 어느 약국에 가서 마스크를 살 수 있으니 좋고, 한 사람이 사재기 할 수도 없다는 것이다.

  정부는 어느 지역에서 마스크가 많이 팔리고 있는지도 DUR시스템을 통해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는 것이다.


  참 괜찮은 방법인 것 같다. 구입할 때 신분증을 내고 1주일에 필요한 양만큼만 살 수 있으니 좋을 것 같다. 하지만 노인분들이 직접 약국에 가기는 힘들 수 있으니 동사무소에서 직접 배달하는 방법을 써야 할 것이다.


해당 국민청원 바로가기



댓글(1)

  • 내생각
    2020.03.04 14:19

    저는 이 청원보다 이틀 먼저 2월 28일 오후 2시경에 맨 위부터 청와대, 전 총리, 기재부장관, 주요 정치인, 언론사에 제보했습니다.

    100퍼센트 팩트입니다. 근거자료 화면캡처 및 녹음자료 보관 중.

    모방송국 기자분한테도 연락이 왔는데 혹시 청원한 약사냐고 물어서 자영업한다고 알려주고 의약품이 아닌 마스크 코드 등록하는 방안과 메모기능 공유 두 가지에 대해 제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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