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영국, 혹독한 다이어트로 대회 1등 차지

미스 영국, 혹독한 다이어트로 대회 1등 차지


​  2020년 미스 영국의 우승자는 26살의 젠 앳킨이다. 1위를 차지하고 나서 수상소감에 그녀는 5년 전까지만 해도 상상할 수 없었던 일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5년 전에 젠 앳킨은 남자친구와 교제하며 결혼까지 약속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남자친구는 젠 앳킨에게 <너와 같이 다니는 것이 너무 창피하다. 더이상 만나기 싫다. 너와 결혼하지 않겠어.>라는 말을 하며 절교를 선언했다. 갑자기 자신을 버리려고 하던 남자친구에게 이유를 물어보니 <네 몸무게 좀 생각해 봐라. 너와 함께 다니는 것이 얼마나 창피한 일인지 아니?>라는 말을 들었다. 

012

  젠 앳킨은 다소 몸집이 큰 편이었는데도 피자와 햄버거 등 패스트푸드를 즐겨 먹었다. 그러다보니 몸무게가 점점 늘어 110kg까지 나가게 되었다. 갑작스럽게 파혼 통보에 충격을 받은 그녀는 이별의 아픔에 폭식 습관은 더 심해졌다. 계속되는 비만에 생활의 활력이 없던 그녀는 자신의 삶을 바꿔보고자 중대한 결심을 한다.


  바로 살과의 전쟁이다. 다이어트에 돌입한 것이다. 다이어트를 시작하며 즐겨 먹던 햄버거와 피자 등 패스트푸드를 딱 끊어버리고 야채와 과일 등 식단조절을 시작한다. 그리고 퇴근 후에는 무조건 헬스장에 가서 피나는 노력을 하였다. 엄청난 고통의 시간이었지만 다이어트에 성공하겠다는 일념으로 참아냈다. 특히 자신을 버린 남자친구와 비참했던 과거를 생각하며 끊임없이 인내하며 노력하였다.


  그렇게 피땀어린 노력을 한 2년 후 그녀는 50kg 감량에 성공한다. 앳킨은 다이어트를 성공하자 모든 일에 자신감을 갖게 된다. 그리고 각종 미인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그렇게 그녀는 영국 최고의 미인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다. 남자친구가 자신을 버렸을 때 세상이 끝나버린 줄 알았지만, 자신에게 일어난 일 중 최고의 사건이라고 말한다. 그런 일이 없었다면 다이어트도 안했을 것이고, 미인대회 출전은 꿈도 못 꿀 일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절망스러움을 최고의 사건으로 바꾼 앳킨의 현명한 선택과 피나는 노력이 오늘의 그녀를 만든 것이다.


  세상에는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대단한 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자신의 마음가짐과 피나는 노력이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된다.


댓글(0)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