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티빠는 사진 숙제로 제출하게 한 교사

팬티빠는 사진 숙제로 제출하게 한 교사


  요즘 학생들은 온라인 개학으로 인터넷으로 학습을 한다. 그런데 실시간 화상 수업을 하기 어려워 교사들은 콘텐츠를 올리고 콘텐츠에 맞는 과제를 제시한다. 한 초등학교 교사는 팬티를 빠는 사진을 과제로 올리라는 하고 댓글도 성적 뉘앙스가 풍기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효행과제로 자기팬티 빨기를 과제로 제시

  문제의 교사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자기팬티 빨기를 효행숙제로 제시했다. 그리고 팬티 빠는 사진을 올리게 했다. 담임교사는 학생들이 올린 사진에 이쁜 속옷 부끄부끄, 분홍색 속옷 이뻐요. 공주님 수줍게 클리어 등의 댓글을 올렸다.


성적 뉘앙스가 풍기는 댓글

  지난 번 온라인 개학 직후에는 학부모와 대화방을 만들어 학생들의 사진을 올리라고 요청했다. 여학생 사진에 성적 뉘앙스가 풍기는 댓글을 달았다. 매력적이고 섹시한 누구, 저는 눈웃음 매력적인 공주님들께 금사빠, 우리 반에 미인이 많아요. 남자친구들 좋겠다. 라고 댓글을 단 것이다. 부모들은 성적 뉘앙스가 풍기는 댓글을 단 교사를 국민신문고에 신고했다. 이에 해당 교육청에서 조사를 벌였으며, 교사는 앞으로 외모나 신체적인 표현을 삼가고 신중하게 행동하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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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팬티빨기 숙제를 내주며 또 다시 성적 표현의 댓글을 쓴 교사를 이해할 수 없다고 하며 <초등학교 1학년 선생님 정상인가요?>라는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렸다. 글을 올리자 수많은 비판의 댓글이 올라왔고,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었다. 글쓴이는 해당 교사가 이 글을 삭제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면서, 해당 교사가 보낸 글을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학교에서는 그 교사를 성희롱 의심상황으로 파악하여 경찰에 신고를 했다. 학생과 관련된 모든 업무와 담임도 다른 교사로 교체하고 담임업무도 배제시켰다고 한다. 경찰 조사와 교육청의 특별 조사를 거쳐 해당 교사를 징계할 방침이라고 한다. 그리고 피해를 입은 학생들에게 심리치료를 하고, 해당 학교 교직원들에게는 성인지감수성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다른 효행과제를 냈으면...

  효행과제가 꼭 팬티빨기 밖에 없었을까? 아무리 생각해도 팬티보다는 양말빨기가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빨래가 아니더라도 종량제 쓰레기 봉투 버리고 인증하기, 내방 청소하고 인증하기, 신발 정리하기, 엄마아빠 안마해드리기 등등 얼마나 많은 효행과제가 있는가? 초등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코로나19로 학교도 못가서 안타까운데, 선생님으로부터 이상한 댓글이나 받아야 한다니 참 아이들이 가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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