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근무태만 직원 해고 및 징계 내려
- 일상 이야기
- 2020. 10. 7. 19:40
현대차 근무태만 직원 해고 및 징계 내려
상습적 조기퇴근으로 해고처분
현대차 울산공장도 징계
현대차 울산공장 직원들도 근무 태만으로 인해 350여명이 무더기 징계 처분을 받았다. 이들은 묶음작업, 올려치기, 밀어치기, 조기퇴근 등 여러 형태의 근무태만으로 징계를 받게 된 것이다.
묶음작업, 올려치기, 밀어치기, 조기퇴근 뜻?
묶음작업: 2~3명이 작업해야 할 일을 1명이 몰아서 하고 나머지 근로자들은 쉬는 것을 말한다.
내려치기: 컨베이어 벨트 위에 차가 오기도 전에 5~6대를 빠르게 내려치며 작업한 후 쉬는 것을 말한다.
올려치기: 내려치기의 반대 의미로 작업을 하지 않은 5~6대가 다 지날 때까지 쉬고 있다가 뒤에서부터 앞으로 올려치며 작업하는것을 말한다.
조기퇴근: 말 그대로 일찍 퇴근하는 것이다. 퇴근 시간이 6시라면 수십 분 전에 작업장을 이탈한 후 출입문이 열리면 바로 퇴근하는 것을 말한다.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이런 태만행위로 휴식시간을 확보한 후 낚시질을 갔던 직원도 있었다고 한다. 고객에게 전달해야 할 차량으로 공장 내 이동을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다가 적발되기도 했다. 현대차는 앞으로 이런 근무태만이 일어나지 않도록 직원 교육 및 근무기강을 바로 잡을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들에게 성실함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야
나는 이것을 보고 우리 아이들에게 직장 생활이나 학교 생활의 최대 무기는 성실함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현대차처럼 좋은 직장을 다니므로 직장이 있다는 것에 대해 고마움을 느끼고 매사 회사 일에 성실할 것을 가르치겠다. 우리 아이들이 우선 학교에서 공부를 성실하게 하고 커서 직장을 잡았을 때에도 인사를 잘하고 근무도 성실하게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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