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정수기에서 대장균이 검출, 자가점검 필요

가정용 정수기에서 대장균이 검출, 자가점검 필요


  우리 집은 코웨이 정수기, 비데기, 공기청정기 등을 렌탈하여 사용하고 있다.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정수기 필터를 갈아주는 등 관리를 해 준다. 그런데 일부 가정용 정수기에서 대장균이 검출되었다는 뉴스에 우리 집 정수기는 안전한지 궁금하다.


대장균이란?

  대장균이란 사람이나 포유류 장 속에 기생하는 세균으로 식중독, 설사, 출혈성 대장염의 원인이 된다. 심하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어 사람들은 물을 끓여 먹거나 정수기 물을 사용해 왔다.

  그런데 믿었던 정수기에서 대장균이 검출되었다니 참 걱정이 된다. 대장균이 검출된 부분은 취수부 코크로 검은 때가 묻어 있었다. 한국소비자원에서 취수부 코크를 잘 소독한 후 대장균 검사를 했더니 검출이 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니 가정용 정수기는 취수부 코크도 관리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취수부 코크 청소를 해야

  한국소비자원의 조사 결과 취수부 코크를 주기적으로 청소하는 가정은 7.5%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렌탈업체에서 관리를 해줘도 취수부 코크까지 관리를 해주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각 가정에서 스스로 취수부 코크를 관리해야 해야 한다. 우리 집도 정수기를 웅진코웨이 시절부터 20년 넘게 렌털로 사용하고 있는데 취수부 청소를 내가 한번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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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 렌털 업체들도 서비스 해준다고...

  정수기 렌털 업체들이 한국소비자원의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코크까지 소독하는 것을 서비스 해 준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스럽다. 정수기 물을 먹고 아직 큰 탈은 없었는데 대장균이 검출되었다고 하니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괜히 걱정이 된다. 정수기 업체에서 청소하는 것을 잘 보고 내가 스스로도 취수부 관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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