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사회까지 본 친구를 폭행하여 사망에 이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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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사회까지 본 친구를 폭행하여 사망에 이르게...


  노름하는 사람이나 술 마시고 행패부리는 사람은 그 버릇을 고치기 상당히 어렵다고 한다. 평소 얌전하다가도 술만 들어가면 폭력적으로 변하는 사람들은 성격이 괴팍하기도 하다. 그런데 술이 취했다고 고등학교 때 친구였고, 결혼식 사회까지 봐줄 정도로 절친이었던 사람을 폭행하여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하여 상당히 마음이 아프다. 숨진 친구의 부인은 돌이 지난 아이가 있고 현재 임신한 상태라고 하는데 얼마나 황망할까?


친구의 술버릇을 고치기 위해...

  A씨는 서울의 모 중학교 과학을 담당하는 기간제 교사로 근무했다. A씨는 지난 달 18일에 경기도 용인에서 친구 B와 C 셋이서 함께 술을 마시게 되었다. 친구 B와 C는 평소 A씨가 술만 마시면 폭력적으로 변해서 이를 고쳐주기 위해 술자리가 끝난 후 귀가하다가 A씨를 때렸다. 이에 화가 난 A씨는 B씨를 넘어뜨린 후 10여차례 폭행하였다. 사람들의 신고로 B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뇌출혈로 사망하고 말았다. 경찰은 A씨를 구속하고 조사했는데 만취 상태라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한다.

남편을 잃은 부인의 슬픔

  남편을 한 순간에 잃은 B씨 부인은 충격에서 벗어나기도 힘든데 당장 생계도 어렵다고 슬픔이 이루 말할 수 없다고 한다.


지난 번 다른 사건은 징역 18년 선고

  지난 번 항공사 승무원이 친구였던 경찰관을 폭행하여 숨지게 한 사건이 있었다. 이 두 사람도 결혼식 사회를 봐준 사이로 절친한 사이였다. 그런데 술먹고 폭행하여 사망에 이르기까지 한 사건인데 1심에서 징역 18년을 선고받았다. 이번 A씨 사건도 중형을 피할 수 없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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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친구는 뭐하고 있었는지...

  그런데 C씨는 뭐하고 있었나? 친구가 무자비하게 폭행하고 있다면 말려야 정상이 아닌가? A씨가 술버릇이 나쁜 사람이라면 아예 만나지 말고 아니 혹시 만나더라도 몸이 안좋아서 술은 먹지 못하겠다고 피했으면 어땠을까? 아직도 음주문화가 너무 관대해서 이런 강력범죄가 일어나는 것 같다. 술먹고 폭력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은 아예 만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B씨는 그래도 친한 친구라서 어떻게 해서든지 친구의 버릇을 고쳐주고 싶었나보다. 참으로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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