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대리구매, 댈구의 뜻은 무엇일까?

담배 대리구매, 댈구의 뜻은 무엇일까?

  미성년자들은 담배나 술을 함부로 살 수 없다. 이를 판 업체도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소매점에서는 학생들에게 담배나 술을 팔지 않는다. 학생들이 담배를 살 수 없으니 어른들이 대신 담배를 사주고 심부름값을 받는다. 즉 댈구의 뜻은 담배를 대신 구매해준다는 의미이다.


댈구의 뜻

  sns에 댈구라고 치면 대신 담배를 구매해주겠다는 글들이 많이 있다. 어른들이 청소년들에게 대신 담배를 사주고 심부름값이라도 받겠다며 글을 올린 것이다. 담배 구매를 원하는 청소년은 필요한 담배나 직거래 지역, 성별과 나이 등을 알려주면 글을 올린 어른이 대신 사서 담배를 전해준다. 담배 한 갑당 천오백원에서 이천오백원만 더 내면 청소년들도 쉽게 담배를 구입할 수 있는 것이 댈구이다.

범죄에 노출

  어른들이 돈 몇푼 벌자고 청소년들에게 담배를 사주는 것이 참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거래 과정에서 성범죄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여학생만 댈구를 하겠다고 하거나 여학생에게는 무료로 사다 준다고 글을 올린 후 입던 속옷을 달라고 하거나 신체적 접촉을 하게 해달라고 요구한다. 실제로 성범죄가 일어났는데 가해자인 어른이 피해자인 청소년에게 책임이 있다며 협박하기도 한다고 한다.


단속도 쉽지 않아

  청소년에게 술이나 담배를 대신 구매해주는 것은 엄연한 청소년 보호법 위반이 된다. 담배를 사준다는 미끼로 성범죄를 한다면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이 된다. 하지만 sns상에서 개인적으로 이뤄지다 보니 단속을 하기가 어려워 처벌도 쉽지 않다. 피해자인 청소년도 본인이 잘못한 것이 있다보니 혹시 처벌을 받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에 신고를 꺼리게 된다고 한다.

0123456789101112131415

대책 마련 시급

  sns 규정과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생각된다.


댓글(0)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