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안내견 출입에 대해 직원과 퍼피워커 간 언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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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안내견 출입에 대해 직원과 퍼피워커 간 언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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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각장애인의 안내견이 되기 위해서는 어렸을 때부터 사회적 경험을 해봐야 한다. 그래서 안내견 훈련사와 자원봉사자들은 안내견을 데리고 공공장소에 출입하며 훈련을 한다. 이는 법적으로 허용된 내용이다. 그런데 롯데마트 잠실점에서 강아지를 훈련시키는 자원봉사자와 직원간에 언쟁이 있었다고 한다. 무슨 일인지 알아보기로 한다.


퍼피워커란?

  시각장애인, 청각장애인들이 원만하게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내견을 양성한다. 이 안내견이 될 강아지를 돌봐주고 훈련시켜주는 자원봉사자를 퍼피워커라고 한다. 퍼피워커들은 사람들이 많은 곳에 안내견 강아지를 데리고 다니면서 훈련을 시킨다. 이 과정을 거쳐야만 시각 청각 장애인들에게 눈과 귀가 되어줄 수 안내견으로 성장할 수 있다.


퍼피워커와 직원 간 언쟁 

  롯데마트 잠실점을 방문한 한 시민은 퍼피워커와 직원 간의 언쟁을 sns에 올렸다. 롯데마트 직원은 장애인도 아니면서 강아지를 데리고 오면 어떡하냐고 따졌다. 이에 불안한 강아지는 리드 줄을 물었다고 올렸다.

  안내견을 훈련하는 과정인데 아마 롯데마트 직원이 잘 몰랐는가 보다. 그 안내견에는 장애인보조견 표지를 부착하고 있어 대중교통이나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합법적으로 출입을 할 수 있는 강아지였다.

  롯데마트 측은 해당 직원이 견주에게 바로 사과했다면서 고객 응대 과정에서 사려깊지 못한 점을 사과한다고 했다. 그리고 앞으로 안내견뿐만 아니라 퍼피워커에 대한 응대지침을 마련하여 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 교육에 힘쓰겠다고 했다.강아지가 놀랐다고 하는데 훈련사와 퍼피워커가 잘 다독여 훌륭한 안내견으로 성장했으면 한다.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마음이 우선시 되어야

  사람들은 이번 일로 NOTTE라고 하며 불매운동을 벌이자고도 한다. 하지만 정작 불매운동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장애인들과 같은 사회적 약자에게 더 관심을 갖고 배려하는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롯데마트 측에서는 이번 일을 계기로 <삼성화재 안내견 학교>처럼 안내견 양성 프로젝트를 도입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그것이 아니라면 안내견을 교육시키는 교육장소로 제공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시각 청각장애인 안내견이란?

  시각장애인, 청각장애인들의 안전한 보행과 소리를 전해주는 특별한 훈련을 받은 장애인 보조견이다. 시각, 청각장애인과 함께 생활하면서 이들이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고마운 존재이다.


  이번에 출입을 거부당한 퍼피워커는 윽박지르는 직원 앞에서 눈물까지 보였다고 한다. 강아지를 훈련시키는데 입장을 막으니 아마 상당히 마음이 좋지 않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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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안내견에 대해서는 알고 있으나 이렇게 퍼피워커가 훈련을 시킨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내가 만약 저 직원이었다면 퍼피워커나 안내견 훈련에 대해 잘 모르니 저 직원처럼 입장을 막았을지도 모르겠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안내견에 대해 잘 모르고 있으니 안내견과 훈련에 대해 잘 알리는 것이 시급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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