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임효준 린샤오쥔 이름으로 중국 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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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국가대표선수였던 임효준이 후배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 유죄 판결을 받았다. 그러자 임효준은 국가 대표로 뛸 수 있는 중국으로 지난해 6월 귀화했다. 중국 대표팀에는 김선태 총감독이 있고, 쇼트트랙 레전드 안현수 선수가 코치로 있다. 여기에 평창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임효준 선수까지 합세한다면 우리나라로선 강력한 라이벌이 생기는 것이다.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는 임효준이 나설 수 없다. 국가대표로 뛴 마지막 대회 이후 3년이 지나야만 중국 대표팀 선수로 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쇼트트랙 월드컵에는 나설 수 있다. 오는 10월 베이징에서 열리는 월드컵에는 <린샤오쥔> 이란 이름으로 출전을 한다.

<빅토르 안> 선수도 러시아로 귀화해 활약했고, <린샤오쥔> 선수도 중국으로 귀화해 참으로 이걸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기량이 출중한 선수가 중국으로 귀화했으니 정말 깝깝하기도 하다.

그래도 우리나라 선수들이 더 분발하고 맹연습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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