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코로나 털곰팡이균 털곰팡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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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는 현재 코로나19 감염자가 수 십만 명씩 속출하고 있는 최악의 상황이다. 병원은 이미 환자들로 북새통이어서 신규 환자들은 병원 진료를 야외에서 기다리다가 사망하는 비극적인 현실이다. 치료조차 받지 못하고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현실 속에서 더욱 안타까운 것은 사람에게 치명적인 털곰팡이균이 코로나19 환자들에게 급속하게 퍼지고 있다고 한다.



마하라슈트라주에서는 털곰팡이균에 감염되어 8명이 사망했다. 털곰팡이에 감염되어 치료를 받고 있느 사람들도 200여명이나 된다고 한다. 뉴델리나 푸네 지역도 털곰팡이균이 번지고 있다.

털곰팡이균은 면역력이 좋지 않은 당뇨병 환자들에게 드물게 발견되는데 인도에서는 요즘 코로나19 감염 환자나 감염 후 회복되고 있던 사람들에게서 발견되고 있다.


털곰팡이균 감염 증상


감염되면 코피가 나고 눈 주위가 붓는다. 피부는 검게 변한다. 이렇게 털곰팡이균은 눈이나 코에 발현하다가 뇌와 폐 등으로 전이될 수 있다. 사망률도 50%나 되어 무서운 치사율이다. 흙이나 썩은 과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털곰팡이균인데 이에 감염되는 것은 희귀한 감염으로 분류된다.

의료진들은 코로나19 치료과정에서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는데 염증 방지를 위해 과다 복용한 것이 원인이 아닌가 추측하고 있다.
스테로이드가 면역력까지 저하시켜 털곰팡이균이 감염되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털곰팡이증 치료

털곰팡이증은 항곰팡이 주사를 8주 정도 맞으면 치료가 가능하다. 그런데 사람들은 털곰팡이증이 악화된 상태에서 병원을 찾고 있다. 그러나 이미 손 쓸 수 있는 단계가 아니어서 안구나 턱뼈를 제거해야 하는 환자가 많다고 한다.


실제로 뭄바이의 모 병원에서는 털곰팡이균에 감염된 환자 24명 중에서 11명은 시력을 상실하고, 6명은 사망했다고 한다. 인도에서는 처방전이 없어도 약을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빨리 치료를 하고자 스테로이드를 과다 복용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상황이 이런데도 인도 보건 당국은 아직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는 것 같다고 외신들은 전하고 있다. 아직도 신이 자신들을 지켜준다고 하며 마스크 없이 축제를 강행하는 인도 사람들을 보면 참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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