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황승빈, 삼성화재 박지훈과 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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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황승빈, 삼성화재 박지훈과 트레이드



남자프로배구 대한항공 황승빈 선수가 삼성화재로 트레이드 된다. 대신 삼성화재로부터 박지훈 선수를 영입하고,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넘겨 받았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며 이번 트레이드의 의의를 밝혔다. 

신인 선수 확보로 미래 위한 트레이드

대한항공은 지난 해 우승팀으로 드래프트에서 낮은 순위이므로 원하는 신인 선수 확보가 어려웠다. 하지만 지난 해 최하위 팀인 삼성화재로부터 1순위 지명권을 박지훈 선수와 함께 넘겨 받았다. 작년 최하위 삼성화재는 올 드래프트에서 가장 높은 확률로 구슬 추첨을 할 수 있다. 그 확률을 보고 황승빈을 준 것이다.


​황승빈 선수는 세터이다. 그런데 워낙 잘하고 있는 한선수와 유광우의 그늘에 가려 출전 기회를 잡기 어렵다. 황승빈 선수 입장도 경기를 꾸준히 뛸 수 있는 팀으로 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삼성으로 가서 주전으로 활약한다면 황승빈 선수도 좋은 기회일 것이다. 

대한항공은 한선수와 유광우가 한 두 시즌 더 활약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그런데 두 선수가 은퇴하면 황승빈을 주전으로 쓸 수 있으나 그때는 황승빈 선수도 30대 초중반이 되어 장기적으로 봤을 때 신인 선수 확보가 더 중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대한항공 주전 레프트를 백업할 보강 선수도 필요하다. 곽승석과 정지석, 석석 브라더스가 건재하지만 백업 요원인 손현종의 입대로 신예 선수를 보강하여 레프트를 키울 필요가 있다. 김성민 임재영 선수가 있지만 새로운 신인이 필요하다고 본다.

박지훈 리베로 어떤 활약을 펼칠까?

대한항공 리베로였던 이지율이 입대했고, 백광현은 삼성화재로 이적했다. 현재 리베로는 오은렬과 정성민이 있다. 오은렬이 성장하여 주전 리베로로 활약하고 있는데 정성민은 허리 부상 이후 출전 시간이 크게 줄어들었다. 박지훈이 지난 해 삼성에서 거의 모든 경기에 출장하여 경험을 쌓았으므로 대한항공에서도 큰 활약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한다.

삼성도 세터를 보강했으니 올해는 팀웍을 다져 화끈한 배구를 하도록 꾸준히 연습해 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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