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유괴 예방 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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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과 관련된 실종, 유괴, 납치, 성범죄 사건이 계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도 아동 안전을 위해 아동복지법 31조에 의거하여 

학교에서 아동실종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나

각 가정에서 늘 자녀들에게 실종 유괴 예방 수칙을 이야기하고 지도하여

귀한 우리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도록 해야겠습니다.


<실종 유괴 예방 수칙>

1. 부모님이나 선생님과 함께 약속한 길로만 다닙니다. 

등하굣길의 우범지역이나 안전 사각지역을 파악하여 아이에게 위험한 길을 미리 알려주고,

미리 약속한 안전한 길로만 다닐 수 있도록 이야기합니다.


2. 등하굣길에는 친구들과 함께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혼자 다니면 범죄의 위험에 더 많이 노출되기 때문입니다.


3. 응급 상황 발생을 대비하여 자녀가 부모님 이름이나 전화번호를 외울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

그러나 모르는 사람이 다가와 부모님 개인 정보를 물어볼 시에는 절대로 알려주면 안된다고 해야 합니다.

범죄을 모의하는 사람이 부모님 정보를 알게 되면 범죄에 이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모르는 사람이 "얘야, 너 참 착하게 생겼구나. 지금 내가 다리를 다쳐서 그러니 짐을 저기까지만 옮겨줄래?" 라고 접근하며 도움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럴 때 덜컥 도와주다가는 범죄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예의도 중요하지만 정중하게 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상적인 어른이라면 어린 아이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낯선 사람에게 예의바르게 행동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것을 꼭 가르쳐야 합니다.


5. 위급한 상황에서는 큰소리로 도움을 요청하거나 호루라기를 불어보세요. 특히 CU편의점에서는 길을 잃은 아이를 일시적으로 보호하여 경찰과 보호자에게 인계해주는 <아이CU>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평소 아이들이 학교주변이나 등굣길 주변에 <아동안전지킴이집>이 어디 있는지 부모님이 함께 다니며 알려주고 위급 상황 발생 시 그 가게로 들어가 도움을 요청하도록 지도하십시오.


소중한 우리 아이를 관심과 사랑을 통해 훌륭한 어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도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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