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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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 미술관 관람


오늘도 아침을 8시에 먹고
9시10분쯤 숙소를 나섰다.
첫번째 탐방지는 바르셀로나 대성당이었다.
숙소에서 구글지도를 켜니 약 15분이면
 도착하는 거리에 있었다.

일요일이라 미사드리는 모습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관광객 출입금지라고
경비원이 2시에 다시 오라고 합니다.
그래서 바로 피카소 미술관으로
갔습니다.
바르셀로나 대성당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어렵지 않게
찾아갔습니다.
이곳도 백팩은 1유로 넣고
가방보관함에 넣은 후
관람해야 합니다.
관람 후 가방보관함을
열쇠로 열면
1유로가 다시 나옵니다.

그런데 달리미술관과는 다르게
사진 촬영을 허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면
어느새 관리요원이 다가와
 No photo라고 말하며
사진찍는 것을 못하게 합니다.

그림을 하나하나 살펴보니
젊었을때는 그래도
사실과 같게 그림을 그렸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처음 안 것이
피카소가 풍경화도 그리고
도자기도 디자인하고
정물화도 그렸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그런데 다른 전시실로 갈수록
그림의 형태가 난해해집니다.
사실은 저는 이게 그림이냐 하는 정도의
작품도 더러 눈에 띄었습니다.
초등학생이 낙서한듯한 그림을
제  안목으로 이해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여기 와서 피카소를 검색해보니
도자기도 만들었고
또 한국전쟁의 이픈 기억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정말 다재다능한 예술가라고
생갹했습니다.

한국어로 된 해설을 들을 수 있는
단말기도 대여할 수 있는데
피카소 작품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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