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빠졌을 때 생존수영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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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졌을 때 생존수영 방법


곧 여름 물놀이철이다.

물놀이 하다가 물에 빠져 매년 목숨을 잃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평소 물에 빠졌을 때 어떻게 하면 살 수 있는지

생존 수영에 대해 관심을 갖고 알아볼 필요가 있다.


1. 새우등뜨기

 - 몸에 힘을 모두 뺀다.

 - 몸을 웅크려 새우등처럼 만들어 물에 뜨게 한다.

 - 숨을 쉬고 다시 무릎을 끌어당겨 웅크린 후

몸을 말아 물 속을 바라보는 자세로 몸을 뜨게 한다.


2. 엎드려뜨기

 - 양팔과 두 다리를 넓게 벌린다.

 - 다리가 물 속으로 들어가면 발등으로 물을 살짝 치면서

몸을 띄운다.


3. 누워뜨기

 -양팔과 두 다리를 넓게 벌린다.

 -두 귀가 물에 잠기게 하고 하늘을 본다.

 -다리가 물속으로 자꾸 들어가면 발바닥으로 물을 살짝 치면서

몸을 띄운다.


4. 보빙

 -수심이 얕은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몸을 곧게 하여 물 속으로 들어갔다가 땅을 차고 물밖으로 나와

 숨을 쉰다.

 -다시 들어갔다 나왔다 반복한다.


그런데 이렇게 글로 읽어봤자 별 큰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글로 기타 연주하는 방법, 피아노 치는 방법 등을

아무리 설명해도 잘 할 수가 없는 것과 같다.

직접 해보고 연습해야 잘 연주하게 된다.


그러니 생존 수영을 더욱 강화하여 재난에 대비해야 한다.


막상 물에 빠지면 무척 당황되고 허우적거리게 된다.

그러면 물에 더 들어가게 되고, 물도 마시고, 체력도 고갈되어

나중에는 정신을 잃고 익사하게 된다.

그러므로 가장 좋은 생존 수영은 초등학교 때부터 

교육과정에 의무적으로 넣어야 한다.


혹시라도 수영을 배우지 않은 사람은

내 몸을 위해 생존 수영을 배우러 가야 한다.


우리나라 학교는 엘리트 체육이 너무 강조되고,

생활체육은 다소 소홀한 감도 없지 않다.

하지만 선진국들은 자기의 직업도 있고, 운동도 즐기다가

올림픽도 출전하기도 한다.


우리나라도 수영은 정규 교육과정에 넣어

초등학교 졸업때는 누구든지 50m 수영장을 왕복할 수 있어야 한다.


지금 학교에서 생존수영 교육을 매년 실시하고는 있지만

시수가 부족한 편이다.

시수를 늘려 교육을 하던지,

아니면 주말에 가족단위로 수영장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배를 타고 가다가 침몰하면 사람들은 모두 옷을 입은 상태이다.

그러므로 수영 교육 시 옷을 입은 상태에서

물에 빠져보고, 구조될 때까지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하는 것이 좋다.


아무리 글을 읽어보고

써져 있는 대로 연습을 해도

단기간에 물에 뜨기는 어렵다.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성인들도 생존수영을 꼭 배우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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