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가기 전 예방 접종하면 좋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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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가기 전 예방 접종하면 좋은 것


  해외여행을 하기 전에 해당 나라에 유행하는 전염병은 무엇인지 미리 알아보고 출국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최소 2달 전에는 예방 접종을 미리 해서 면역력을 키워야 할  것이다.

그럼 해외여행 전 예방 접종시 주의사항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기로 한다.


해외여행 전 예방접종시 주의사항

1. 여행하기 전에 여행을 하고자 하는 국가에 어떤 위험 요인이 있는지 미리 자세하게 알아본다.

2. 필요한 예방접종은 무엇이 있는지와 말라리아 예방약 등을 체크하고 의사와의 상담도 필요하다면 하는 것이 좋다. 특히 말라리아 예방약은 반드시 의사의 처방이 있은 후 복용 방법과 부작용 등을 잘 숙지한다. 그리고 최소 일주일 전에는 복용을 해야 한다.


해외 여행 전에 예방 접종을 권장하는 것

1. 황열

  발열, 오한, 두통, 구토, 황달 등이 있다가 신부전, 간부전을 동반한 고열이 발생할 수 있다. 대부분 자연치유가 가능하나 드문 경우 부정맥 또는 심부전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 여행가기 10일전에 접종해야 한다. 접종 10일 이후에 항체가 형성된다. 황열은 주로 아마존 유역, 중남부 아프리카에서 유행한다. 매개체는 이집트숲모기이다. 해외여행 할 때 긴바지와 긴소매옷 입기, 모기기피제 사용하기, 숙소 방충망 잘 확인하기 등을 잊지 말아야 한다.


2. 콜레라

  심한 구토와 설사를 동반한다. 설사가 심해 몸 속의 수분이 상실되어 혈압과 체온이 떨어져 사망할 수도 있다. 깨끗한 물을 마시고 개인 위생도 잘해야 한다. 경구용 백신, 주사용 백신 등이 있다.


3. 장티푸스

  셀모넬라균의 영향으로 복통과 설사, 구토가 동반된다.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할 수 있는 질병이다. 장티푸스도 개인위생을 깨끗하게 해야 하는 질병이다.


4. 일본뇌염

   일본 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의 피를 모기가 빤다. 그 모기가 다시 사람을 물게 되면 일본뇌염에 걸릴 수 있다. 고열, 복통, 구토가 있다가 발병 10일 이내 사망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대부분 어렸을 때 접종을 마친다.


5. 광견병

   광견병 바이러스가 있는 동물이 사람을 물면 걸리게 되는 급성 뇌척수염이다. 집에서 기르는 애완견이나 고양이들도 광견병 바이러스가 있을 수 있다. 대부분 집에서 기르던 개에 물려 발생한다. 

  만약 광견병 바이러스가 들어와서 합병증이 생기면 거의 모든 사람이 죽게 된다. 집에서 기르는 동물은 광견병 백신을 접종하고, 광견병 유행 지역을 여행할 때는 반드시 접종해야 한다. 그리고 여행지에서 개나 고양이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하고 접촉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6. B형 간염

 성인이 B형 간염에 걸리면 대부분 자연적으로 치유가 된다. 충분한 휴식과 영양분 섭취가 필요하다. 하지반 합병증 등으로 B형 간염이 진행되면 간이식이 필요하거나 사망할 수도 있다. 여행을 가지 않더라도 간 건강을 위해 예방 접종을 해야 한다.


7. 독감

 독감은 인류 역사와 떼어 놓을 수 없는 질병이다. 한번 접종했다고 계속 면역이 되는 것이 아니니 겨울철 되기 전에 독감 예방 접종을 해야 한다.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더더욱 접종을 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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