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이태봉 세터로 등록

ok저축은행 이태봉 세터로 등록


  ok저축은행은 개막 5연승을 달렸다. 그런데 외국인 선수 레오의 부상, 주전 세터 이민규의 무릎 통증, 백업세터 곽명우의 손목과 손가락부상으로 요즘 패하는 경기가 많아졌다.

 송명근도 아픈 몸으로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언제 체력이 떨어질지 몰라 최홍석까지 트레이드로 데려왔다.


 현재 OK저축은행의 가장 큰 문제는 세터라고 석진욱 감독은 말을 한다.

   다급한 나머지 올해 3라운드 3순위 정원 외 선수로 뽑은 이태봉 선수를 세터로 등록시켰다. 석 감독은 이태봉 선수가 조선대 시절 레프트로 활약하다가 세터로 포지션을 변경한 경우라 세터로 어렵겠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성격도 밝고 열심히 하고 있어 만일을 대비하여 등록시켰다고 한다.


 조선대 시절 레프트와 세터로 교대로 활약했으며 전국체전에서 조선대가 3위하는데 팀을 이끈 선수이다.

 드디어 이태봉 선수는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5세트에 세터로 교체 출전했다. 비록 경기는 3:2로 졌지만 본인은 감개 무량할 것 같다.

 키는 183cm이어서 레프트로는 어려운 신장이다. 세터 연습을 충실히 하여 이번에 기회를 잡았을 때 석 감독의 눈도장을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는 선수가 되었으면 좋겠다. 한전과의 경기에서 5세트 조금 출전했지만 토스하는 동작이 참 좋은 것 같아 기대해 볼만한 선수인 것 같다.

 지방대 배구 선수가 잘하는 모습을 보여야 조선대 등 지방대 후배 선수들도 프로 지명을 받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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