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상비약과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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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몹시 머리가 아파 상비약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런데, 타이레놀이 다 떨어져 버렸습니다.

그래서 인근 편의점에 가서

타이레놀을 사먹고 잠을 잘 잤습니다.

만약 편의점에서 타이레놀을 팔지 않았다면 

밤새 머리아파서 잠을 편히 자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편의점에서 파는 약이 몇 개 없어서 

좀더 확대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약사회에서는 국민들이 안전하게 복약하려면

편의점 판매약을 확대하면 안된다고 주장합니다.


대다수 국민들은 야간과 공휴일에 약을 편리하게 구입하려면

편의점 판매약을 확대해야 한다고 입을 모읍니다.

하지만 편의점 판매를 더욱 확대하면

약을 환자 본인이 판단하여 복약해야 하므로

약물을 오남용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 국민들은

진료비 및 시간절약, 편리성을 내세웁니다.

복지부는 약사회의 입장과 눈치를 보고 있어

딱부러지게 결정을 못하고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든지 국민들이 필요한 약을

손쉽게 구입하여 병을 빨리 치료할 수 있도록

약사회와 복지부의 원만한 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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