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 가혹행위 이번에는 대소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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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 가혹행위 이번엔 대소변을...


군부대에서 가혹행위나 기합이

사라지고 있다고 들었는데,

이번에 동기끼리 가혹행위가 일어났다고 한다.


강원도 화천군 육군 7사단 예하 부대 소속의

몇 명의 군인들이

친목 도모를 한다고 외박을 나왔다.


병사들끼리 시간을 보내다가

잠을 자기 위해

화천군의 모텔에 들어갔다.


그런데 모 일병이 돌변했다.

같이 간 동기 병사를 주먹으로 때리며

폭행하기 시작했다.

평소 일처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이유에서 폭행이 시작되었다.


뺨과 복부를 때리고 나서

이번에는 화장실로 몰아 넣는다.


그런 다음 소변을 얼굴에 바르고

입에 넣기까지 했다.


외박이 끝난 후 귀대해서도

가혹행위는 끝나지 않았다.


이번에는 대변을 입에 넣으라고 시켰다.

다른 병사 2명도 합세하며

가혹행위를 하였다.


그리고 발설하면 가만 안 놔두겠다고

협박도 했다.


이런 가혹행위는 3달 동안이나 지속되었고

참다 못한 피해 병사가 상부에 고발함에 따라

가해 병사를 구속 수감했다.


육군 관계자는 엄정하게 수사하여

법과 규정에 맞게 조치한다고 한다.


한편 가해 병사는 폭언을 한 적이 있어도

대소변을 먹인 적은 없다고 말을 한다.


정말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

어찌 같은 동기끼리 이럴 수가 있는가?

물론 조금 기분이 좋지 않은

동기도 있을 수 있다.

그렇지만 대소변을 먹인다는 것은

정말 있어서는 안될 일이다.


군 당국의 철저한 조사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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