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여신 차유람의 새로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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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여신의 스리쿠션 도전

한때 얼짱 당구소녀로 불렸던 차유람이 돌아왔다.

베스트셀러 작가 이지성씨의 부인으로

한동안 육아에 전념했던 그녀가 큐를 다시 잡은 것이다.


그런데 종목을 바꿨다.

원래 그녀는 포켓볼 선수였다.

포켓볼 세계선수권 및 아시안게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닥공 스타일로 공격적인 포켓볼을 추구하였다.


그런데 포켓볼은 우리 나라에서 인기가 그리 높지 않아,

인기가 높은 스리쿠션으로 종목을 변경한 것이다.

스리쿠션이란 친 공이 당구대를 3번 이상 닿아야 하고,

제1적구와 제2적구를 모두 맞혀야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당구장에서 4구 경기를 즐겨하는데

마지막에 스리쿠션을 쳐야 게임이 끝난다.

그래서 스리큐션 경기가 인기가 있다.


아무리 포켓볼을 잘 쳐도

경기 방법이 다르므로 스리쿠션을 잘 칠 수는 없다.

차유람도 현역 시절 가수 임창정과

스리쿠션 경기를 했는데, 진 적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젠 종목을 변경했으니

임창정씨와 또 다시 게임을 한다면

아마 차유람 선수가 이길 것 같다.


차유람 선수는 현재 스리쿠션을

매일 4~5시간 씩 연습을 하고 있다.

백지상태에서 시작하는 것이지만,

 그래도 포켓볼 정상급의 선수이므로

금방 스리쿠션을 적응하여

세계적인 선수로 될 것이라 짐작해본다.


그의 남편 이지성씨와 함께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에 40여곳의 학교를 건립하여

베풂을 실천하기도 한다.


두 아이의 엄마로 아이들에게

자랑스런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차유람 선수의 복귀를 환영하며

스리쿠션 선수로도 성공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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