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검사 제모나 염색을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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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검사 시 제모, 염색을 한다면


경찰은 마약을 했는지 알아보기 위해

소변이나 체모를 검사합니다.

소변 검사는 소변키트에 소변을 묻혀

선이 나오는 것을 보고 마약을 했는지

판별합니다.

체모는 머리카락 등을 뽑아서 검사를 합니다.

머리카락은 일정하게 자랍니다.

뽑은 머리카락의 어느 부분에서 마약 반응이 있는지를

검사하여 언제 마약을 했는지 알아볼 수 있습니다.


소변검사를 하면 필로폰은 10일 정도,

대마초는 한 달 정도까지만 알아볼 수 있습니다.

며칠 이내에 마약한 사람을 검거했을 때는

소변검사로 검출되지만

마약한지 조금 오래되었다면 모발 또는 체모를

검사하게 됩니다.


로버트할리는 예전에 적발되었을 때

머리를 염색하고 신체의 털을 제모하였습니다.

유일하게 남아있던 가슴털로 했지만

털이 너무 짧아서 마약 검사 시 음성으로

판정되었던 것입니다.

음성이란 마약 반응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불기소 처분을 받았지만,

이번에는 증거가 확실하여 빠져나갈 수 없었습니다.


그러니 마약을 한 연예인들은 제모나 염색을 하고

경찰에 출두합니다.

하지만 국과수에서 탈색, 제모, 염색 등을 하더라도

마약 검사를 충분히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경찰서로 마약 검사 받으러 갈 때

신체의 털을 모두 제거할 수도 없고,

손톱, 발톱, 땀에도 마약 성분이 남기 때문에

결국은 탄로가 난다고 합니다.


아무리 꼼수를 부려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그렇게 호락호락한 기관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버닝썬 사건에서는 물뽕을 마약으로 사용했습니다.

액상이나 분말형태로 되어 있는데

술에 타서 먹으면 환각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여성들이 스스로 마시는 것 보다는

다른 사람이 몰래 타서 먹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맛이 약간 짜기 때문에 기존에 먹던 술이나 음료수 맛이

아니라면 의심하고 마시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데 술이 많이 취했다면 그럴 수도 없으니 참 문제입니다.


그러니  마약 처벌은

마약을 하는 사람보다

마약을 공급하는 사람을 엄중하게 다뤄야 할 것입니다.


처음에는 아주 싸게 주다가

중독 되었다 싶으면 아주 비싸게 받아 먹는

마약 공급책은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은 심하면 사형까지 처한다고 하니

우리도 처벌을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약을 호기심에 한번 해보는 것은

인생을 파탄으로 끝장내는 지름길임을 알고

처음부터 관심을 아예 갖지 말아야 합니다.


마약은 아예 관심 갖지 말고

담배와 술을 멀리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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