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사유 궁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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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사유 궁전 두번째 방문이다.
가이드가 입구까지만 데려다 주어서 오디오안내를 빌려 들었다.
3년전에는 가이드가 직접 베르사유 궁전 속까지 들어와 설명해 주었다. 그게 훨씬 낫다.
자세한 설명과 역사적 이야기들을 직접 듣는 게 정말 좋다.
오디오 안내는 별로다.
그래도 어디냐?
한국어로 오디오 안내를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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