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누마 토도수학 앱으로 수학적 개념을 익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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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누마 토도수학 앱으로 수학적 개념을 익혀요


게임에 과몰입 하는 것은 질병이라는

WHO의 발표가 있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미국 실리콘밸리의

에누마라는 교육용 앱 개발회사는

교육용 게임을 만들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토도수학>이라는 앱은

전 세계적으로 700만회나 다운로드가 이루어졌고,

어린이와 교육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4살부터 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까지 사용하기 적당하며

정규 수학 과정을 모두 담고 있는 앱이다.

게임으로 즐겁고 재미있게 수학적 개념을 이해할 수 있으며

반복과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그래서 그런지 국내 맘카페에서 토도수학 앱을

호평하는 후기가 많다.


에누마 창업자인 이수인 대표는

게임이란 인간에게 감동과 이익을 줄 수 있는데,

이런 장점을 잘 활용하지 못하고 사회적으로 논란이

커지는 상황이 안타깝다고 한다.


게임을 잘 만들면 몰입하고 재미를 느낀다.

교육용 게임 토도수학도 그렇다.

연습의 지루함을 견디고 학습을 많이 할 수 있게 해준다.

그러므로 토도수학은 이전 게임들과는 차원이 다른 앱이다.


토도수학 성공을 기반으로 에누마는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기금을 낸

글로벌 러닝 엑스프라이즈에 도전을 했다.


이번 과제는 문맹 해결을 위한 방법이었다.


여기에 도전한 에누마의 앱은 킷킷스쿨이다.

킷킷스쿨은 언어, 수학, 음악, 미술, 아동발달 등을

모두 담은 종합 학습 앱이다.

사용자가 오래 학습용 게임을 할 수 있도록 

어르고 달래고 보상하는 방법으로

끝까지 학습할 수 있게 도와준다.

2017년 9월 에누마의 킷킷스쿨을 포함하여

본선에 5개 팀이 올랐다.


15개월동안 아프리카 탄자니아 등 5개팀이 개발한 앱을

태블릿 PC 2700개를 배포하여 가장 좋은 성과를 내는 팀을 뽑았다.

에누마 킷킷스쿨은 당당히 원빌리언과 함께 공동우승을 이뤄냈다.

우승 상금은 약 59억원이나 되었다.


현재 킷킷스쿨은 아프리카 탄자니아, 우간다 등지에서

무료로 시범 운영중이다.

게임의 힘으로 즐겁게 학습하도록 만드는 에누마 이수인 대표와

그의 남편 이건호씨의 도전 정신이 참 아름답다.


참고로 이건호씨는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엔씨소프트 출신이다.

이수인 씨는 서울대 조소학과를 졸업했다.

남편은 앱개발, 이수인 씨는 게임 디자인 개발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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