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솔레이마니 제거한 드론 MQ-9 리퍼

이란 솔레이마니 제거한 드론 MQ-9 리퍼

  이란 솔레이마니가 미국 공격용 드론 MQ-9 리퍼에 의해 사망하였다. MQ-9 리퍼는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공격용 드론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래서 '하늘의 암살자'라고도 불리운다. 

MQ-9 리퍼의 사양

-전폭: 18미터

-공대비 미사일 14발 탑재

-무장 상태로 7500m 상공을 14시간 이상 비행 가능

-950마력의 고성능엔진 탑재로 시속 580km로 비행 가능

-항속거리: 5926km, 미국 본토에서 일본까지 작전이 가능

솔레이마니는 누구?

이란 군부실세로 이란혁명수비대 정예군 사령관이다. 미국 측 주장은 솔레이마니가 미국 워싱턴 공격을 계획하고 있었고 많은 미국인을 살해할 음모를 꾸미고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전쟁을 막기 위해 솔레이마니를 제거한 것이라고 한다. 미국을 겨냥하여 군사작전을 계획하고 임박하였기에 예방적 차원에서 공습을 단행했다고 한다. 이번 공습으로 솔에니마니는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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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반응

  한편 이란은 솔레이마니 암살에 대한 미국의 책임을 묻기 위해 국제사회에서 다양한 법적조치를 취할 것이며, 명백한 테러행위라고 주장한다. 트럼프가 탄핵 국면에서 주의를 돌려 보고, 선거용으로 활용하려고 하는 행위라고 주장한다. 이란과 주위 시아파 국가 무장세력들은 영웅을 죽였다고 하며 피의 보복과 항전을 선언하였다.

  국제사회는 중동 화약고가 터지지 않을까 깊은 우려를 표시하며 자제를 요구하고 대화로 해결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중동에 또 다시 긴장감이 고조되어서는 세계 경제에 악영향을 끼친다. 가뜩이나 우리나라 경제도 어려운데 중동에 긴박감이 고조되면 우선적으로 원유 가격이 요동친다. 그럼 우리나라 경제 사정은 악화될 수밖에 없다.

  중동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주가는 하락하고 유가는 오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정말 걱정이 된다. 이 위기를 잘 헤쳐나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