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보관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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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할 때 각종 채소가 들어가야 제 맛을 내 줍니다.

특히 저는 양파가 많이 들어간 김치찌개, 호박이 충분히 들어간 된장찌개,

삼겹살과 함께 먹는 상추, 양파, 고추, 마늘 등 함께 먹어야 맛이 더욱 좋습니다.

그런데 어떤 때 냉장고를 열어보면 호박이 썩어 있거나 고추나 상추가 다 말라있어

그냥 내다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야채의 종류별로 잘 보관해야지 그냥 넣어두기만 했더니 이런 일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야채를 바르게 보관하는 요령은 무엇일까요?

신선도와 맛을 오래 가게 하는 보관요령입니다.


1. 시금치

-시금치를 잘 씻습니다.

-끓는 물에 살짝 데칩니다.

-물기가 있는 상태로 한 번 먹을 양만큼 나눕니다.

-지퍼백에 넣습니다.

-냉동실에 넣어 보관합니다.

-된장찌개나 시금치 무침을 먹고 싶을 때마다 냉장고에서 꺼내 사용하면 됩니다.


2. 오이

-키친타올로 오이를 한 개 한 개 감싼다음 지퍼백에 넣어 야채실에 보관한다.

-조리해서 냉동으로 보관하면 1개월 정도 신선도가 유지될 수 있습니다.


3. 콩나물

-콩나물은 잘 다듬어 지퍼백에 넣습니다.

-지퍼백에 작은 구멍을 뚫은 후 냉장고에 넣습니다.

-가급적 2일 안에 먹는 것이 맛과 신선도 유지에 좋습니다.

-콩나물처럼 싹을 틔운 것은 식중독균이 번식하기 좋으므로 충분히 조리해서 먹어야 합니다.


4. 피망

-피망을 씻지 않은 상태로하나씩 비닐랩으로 감쌉니다.

-밀폐용기 또는 지퍼백에 넣어 냉장고에 넣어 보관합니다.


5. 고추

-고추 씨가 검게 변하면 시든 것입니다.

- 꼭지를 따서 물기 없는 상태로 지퍼백에 넣어 냉장고에 넣어 보관합니다.


6. 양파

-양파를 망채 사오셔서 집에 돌아와 신문지를 깔고 2~3일정도 잘 말려줍니다.

-잘 말려도 검은색 곰팡이 같은 것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버리지 말고 그 부분만 도려내거나 한겹 정도 벗겨내면 속은 깨끗합니다. 잘 씻어 드셔도 됩니다.

-양파가 잘 마르면 망이나 스타킹 등에 넣어 매달아서 보관합니다.


양파 껍질을 벗겨서 보관할 때

-깨끗이 양파를 씻어 껍질을 벗긴다.

-알맞은 크기로 자릅니다.

-키친 타올 두 장을 포개어 그 사이에 양파를 놓고 살살 눌러 물기를 제거합니다.

-지퍼백이나 밀폐용기에 넣어 보관합니다.

또는

-4~5개의 양파 껍질을 벗긴 후 잘 정리한 다음 키친타올로 물기를 제거합니다.

-비닐 랩으로 한 개씩 감쌉니다.

-그런 다음 비닐 지퍼백에 넣어 보관합니다.

-필요할 때마다 꺼내서 쓰면 됩니다. 


7. 상추

-식초를 넣은 물에 상추를 5분정도 담근 후 깨끗하게 씻은 후 지퍼백이나 밀폐용기에 보관합니다.

-보관 시 잘린 부분(밑동)이 아래로 위치하여 보관하면 좀더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상추가 시들었을 때에는 식초 1~2방울 떨어트린 물이나 설탕물에 담그면 다시 싱싱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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