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짱구네 다락방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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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천안에 있는 짱구네 다락방에 다녀왔습니다.

어떤 분이 이곳에 가면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고 한번 가보라고 해서 

아이들을 데리고 갔습니다.

장소: 천안시민회관 길 건너편_버스터미널 방향으로

(네이버 길찾기로 찾아갔습니다.)


짱구네 다락방 간판입니다.

입장료는 한 사람당 90분 이용하면 7,000원입니다.

10분이 추가되면 500원 추가

영업시간은 오전 12시~자정까지입니다.



올라가는 계단인데 왜 짱구네 다락방인지 알았습니다.

캐릭터가 짱구더라구요.



입장하면 신발을 벗고 실내화로 갈아 신어요.

신발은 신발장에 넣습니다.

그러면 쫀드기 등 추억의 불량식품(?) 2개씩 주더라구요.

이거 먹어보니 진짜 옛날 난로에 구워먹던 생각이 납니다.

진짜 맛있습니다.



두 명이 하는 게임기구입니다. 

그런데 바람이 조금 덜 나와서 조금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동전은 무한정 제공이니 걱정하시지 마세요.

카운터로 가면 동전을 줍니다.


미니 당구대입니다.

당구를 그래도 칠 줄 아는 제가 아들에게 두 판 다 졌습니다.

아들과 하는 당구게임이 재미가 있더라구요.


아이들이 가장 많이 했던 농구입니다.

동전 100원을 넣으면 게임이 시작됩니다.

우리 집 애들이 10번도 넘게 한 것 같습니다.

물론 동전은 카운터로 가면 공짜로 줍니다.

저도 해봤는데 잘 들어가지는 않지만 참 재미있었습니다.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 입니다.

설탕을 넣고 소다도 넣고 달고나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그 어렸을 때 달고나 가게에서 연탄불 위에서 만들어 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우리 딸은 여기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네일아트 관련되고 미용도 관련되고...

저는 관심이 별로 없어서...



이 곳은 텐트입니다.

상 위에서 보드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보드게임은 카운터 옆에 보면 있습니다.

그걸 가져다고 텐트 안에서 재미있게 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피아노 연주도 할 수 있더라구요.

저는 여기서 아기공룡 둘리를 쳐 봤는데 상당히 고난이도 곡(?)이었습니다.



동전을 넣지 않아도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노래방기계

저도 한곡 뽑았습니다.

아이들도 즐겁게 노래를 불렀지요.

사운드도 참 좋더라구요.



전자오락게임도 할 수 있습니다.

사진에는 없는데 갤러그, 테트리스 등 추억의 게임도

할 수 있는 기계가 2대 정도 있었습니다.

저는 이 게임기에서 옛날 어렸을 때 생각하며

갤러그와 테트리스를 해 봤습니다.



이곳에서 냉커피를 한 잔 먹었습니다.

얼음을 넣고 그 상태에서

아메리카노를 눌러 시원하게 

커피 한잔 먹었는데

맛이 꽤 좋았습니다. 공짜입니다.



2층 다락에서 바라본 1층의 모습입니다.

2층 다락은 높이가 높지 않으니, 키큰 사람은 조심해야 합니다.



2층 다락방에도 상이 있고

푹신한 방석도 있습니다.


이곳에 와보니 어린이들도 있지만

대학생들도 많이 와서 데이트도 하고 놀이도 하더라구요.

90분 7000원이면 비싸지도 않고, 친구들과 즐겁게 시간 보낼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인 것 같습니다.

이상 천안 짱구네 다락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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