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디부아르 드로그바의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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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에 드로그바


생년월일 : 1978년 3월 11일

키 : 189cm

포지션 : FW

소속팀 : 피닉스 라이징

경력: 르망, 갱강, 마르세유, 첼시, 상하이 선화, 갈라타사라이, 몬트리올 임팩트


2006년 독일 월드컵 아프리카 최종 예선전

코트디부아르와 수단과의 경기

코트디부아르가 3:1로 승리하여 하여 월드컵 본선 진출

디로그바는 카메라 앞에 무릎 꿇고


"우리는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해 죽기 살기로 뛰었습니다.

그러니 제발 일주일만이라도 좋으니 전쟁을 멈춰 주세요."


왜냐하면 당시 코트디부아르는 

카톨릭과 이슬람의 종교 갈등으로 심각한 내전 상태였습니다. 

수많은 총알이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고 

난민만 70여만명이나 되었습니다.

디로그바는 조국의 현실이 안타까워 전쟁으로 고통받는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뤄냈던 것입니다.


드로그바의 호소에 거짓말 같이

서로에게 겨누던 총부리를 내려놓고 평화가 찾아옵니다. 

하지만 한달 후 다시 전쟁은 재개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희망을 본 드로그바는 내전으로 

죽어가는 어린이들을 위한 자선단체와 전쟁을 

멈추게 해달라고 국제 사회에 끊임없이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드로그바의 이런 노력으로 2007년 정부군과 반군은 

평화협정을 체결하여 코트디부아르에 평화가 찾아옵니다.


조국의 평화를 위해 축구를 열심히 하고, 

자선 단체를 만들고, 

전쟁을 멈추게 한 디로그바의 열정에 감탄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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