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과 우리카드 3:3트레이드

예전 황동일 선수와 손석범 이동엽 안준찬의 3:1 트레이드가 생각난다.

황동일 선수가 그렇게 대단한 선수인가? 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뚜껑을 열어보니 기대치에 못미치는 선수였다.

알고 보니 그는 원래 아포짓 스파이커였고, 대학 진학 전에

뒤늦게 세터로 전향한 선수라서 토스가 좋지 못한 선수였다.

지금도 잘할 때는 엄청 잘하다가도 토스가 들쭉날쭉해서 

공격수들이 애를 먹는 것 같다.


그런데 이번에는 3:3트레이드다.

KB손해보험의 하현용, 박광희, 이수황 선수가 우리카드로

우리카드의 김정환, 구도현, 박진우가 KB손해보험으로 트레이드된다.

어찌보면 우리카드가 조금 손해보는 것 같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팀의 전력 상승을 위한 윈윈 전략같다.


KB에서는 김학민, 김정환의 베테랑 날개공격수와 

박진우 센터를 얻은 것에 만족할 것이다.

김정환은 작년에 실수도 많고 출전 기회가 적었다.

하지만 예전에는 많은 활약을 했으니, 컨디션 조절을 잘해서 점수 좀 내 보자.


우리카드는 베테랑 센터 하현용을 얻은 것이 전력 상승에 도움이 될 것 같다.

박광희 선수는 우리카드의 레프트에서 활약을 해줬으면 좋겠다.


가빈, 아가메즈, 산체스 등 이름만 들어도 무시무시한 선수들이

올 겨울 배구판을 들썩일 것이다.

빨리 배구 시즌이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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