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신동 신유빈 대한항공 입단

탁구신동 신유빈 대한항공 입단


  탁구신동 신유빈이 강문수 감독과 김경아 당예서 코치가 있는 대한항공에 입단하였다.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않고 중학교 졸업 후 바로 실업팀으로 진로를 결정한 것이다. 이는 신유빈 선수 스스로 결정한 것이라고 한다.

  sbs 스타킹에서 땅꼬마가 현정화와 함께 탁구공을 치는 것 자체가 신기했는데, 실력 또한 엄청나서 탁구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제2의 현정화가 나올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초등 3학년때는 대학생 언니들도 이기는 실력자로 컸다. 


유빈이는 어렸을 때 아버지의 탁구장에서 탁구채와 공을 가지고 놀이를 하며 탁구를 배웠다. 아버지는 신수현씨로 수원시 탁구협회 전무이사이다.

  신유빈은 청명중 2학년때 이미 국가대표가 되었다. 작년에는 체코오픈 혼합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고등학교에 가서 학업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다. 하지만 그녀는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수업에 참여해야 하니 연습량이 부족해진다고 한다. 좋아하는 탁구를 집중적으로 연습하려면 훈련량을 지금보다 더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참 대단한 정신력을 가진 선수임에 틀림없다.


  이런 정신력을 가진 선수이니 1월 말 포르투칼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단체전 예선에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신유빈 선수의 활약으로 한국 여자탁구는 도쿄올림픽에 진출한다. 최연소 국가대표에서 실업팀 입단, 도쿄올림픽 출전까지 대단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 

  그녀는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한다. 또 실업팀에 가는 것이 공부를 하지 않겠다는 것이 아니라 훈련을 더 많이 하고 싶다는 의미라는 것이다. 영어와 역사공부, 또 여러 언어를 공부하고 싶다고 의지를 밝히고 있다.


  대한항공의 강문수 감독은 유남규 선수와 유승민 선수를 키워낸 명감독이다. 유빈이도 훌륭한 감독 선생님의 지도를 받아 올림픽과 세계선수권을 계속 제패했으면 좋겠다. 신유빈의 어깨에 한국 여자탁구의 미래가 달려있다. 파이팅이다.

  강문수 감독도 신유빈 선수의 실력과 근성은 탁월하다고 한다. 체력과 풋워크, 승부욕이 좀더 좋아지면 기대해도 좋은 선수라고 극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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