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드디어 1위

아가메즈우리카드 1위가 꿈이냐 생시냐

작년 외국인 용병을 뽑을 때

아가메즈 선수를 주저없이 뽑은 우리카드.

우리 아가란 별칭에서 알 수 있듯이

아가메즈에 대한 사랑이 물씬 품어져 나온다.

그럼 우리카드의 질주 요인은 무엇일까?


우선 아가메즈의 공격력이다.

남미 특유의 다혈질 선수라

다루기 어렵다는 편견도 있었지만

신영철 감독은

팀과 잘 어우러지도록 지도하였다.

현재까지 득점 1위, 공격성공률과 공격 부문에서

상위에 랭크되고 있다.

확실한 거포가 있다는 것이 우리카드가

질주하는데 밀알이 되고 있다.


다음은 노재욱 세터의 공이 크다.

공격수들의 입맛에 맞는 깔끔한 토스

때로는 허를 찌르는 속공 토스

장신 세터로 아가메즈의 공격력을

현란한 토스로 극대화 시키고 있다.

아마 최태웅 감독은 노재욱 선수를

보낸 것에 큰 후회를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다음은 젊은 공격수들의 활약이다.

나경복 선수도 작년보다 훨씬 공격이 정교해졌고,

한성정과 황경민 선수도 노재욱 세터와

손발이 잘 맞아 공격력이 좋아지고 있다.


또 신영철 감독의 신뢰감 형성이다.

작전타임 시간에 세터가 해야 할 일을

확실하게 집어내 주고

선수들을 끊임없이 격려하며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어떤 사람은 김철수, 최태웅 두 감독이

노재욱 세터를 보내

우리카드를 도와줬다고 한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선수가 있어도

그걸 잘 융화시키지 못하면

좋은 팀이 될 수 없다.


좋은 선수와 훌륭한 감독이 한 팀을 만드는 것이다.

한때 다혈질 적인 지도로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좋지 않은 일도 있었지만

신영철 감독의 지도력을 믿으므로

꾸준히 프로팀의 감독으로 선임되는 것이 아닌가 한다.

당구가 재미있어요

당구장 인기

학창시절 당구장은 소위 좀 논다고 하는

학생들이 주로 출입하던 장소였다.

대학교에 가서도 당구장을 들락거리며 담배도 피우고,

자장면도 시켜 먹으며 당구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하지만 그 당시 당구장 가는 것에 인식이 별로 좋지는 않았다.

영화에서도 건달같은 사람들이 희뿌연 담배연기를 내뿜으며

불량스런 이미지를 나타내어 당구장은 여자친구들의 기피장소였다.


이런 불량스런 이미지의 당구장이 변화되고 있다.

우선 당구장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것이다.

흡연인구는 줄어들고 있는데

담배연기가 찌든 냄새의 당구장은

거부감을 느끼게 된다.


나도 간접흡연의 문제점도 있어

당구장 출입을 대학 졸업 이후에는 거의 하지 않았다.

하지만 요즘 회식이 1차로 8시 이전에 거의 끝나므로

직장 동료와 당구장을 찾기도 한다.


다른 부서에는 <사구회>를 조직하여

주기적으로 복식 경기를 한다고 한다.

이렇게 당구장이 직장인이나 은퇴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포켓볼

 


당구장의 또 큰 매력은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다는 것이다.

집근처 프로급 당구 실력을 가진 분이 운영하는 곳이 있다.

이 당구장은 입장료 만원만 내면 하루종일 당구를 칠 수 있다.

그리고 간단한 레슨도 공짜로 해준다.

그래서 가끔 찾아 당구도 배우고,

인간관계도 맺고 있다.


신문을 보니 당구가 인간관계를 넓혀 주고,

건강에도 좋다고 한다.

5060세대들이 옛 추억을 생각하며

당구장을 찾아 친구들과 교류한다는 것이다.

은퇴자들도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으니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당구장을 찾고 있다.


당구대를 한바퀴 돌면 약 10m 내외를 걷게 된다.

한번 게임을 하면 많게는 수km를 걷게 된다.

저강도로 움직이며 수많은 수를 생각해야 하니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당구장에

아저씨들이나 어르신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것 같다.


손흥민 이적설

예전 이영표 해설위원이

손흥민은 몇년 내에

유럽 탑클레스 선수가 될 것이라는

예언을 하였다.


사비가 아시안컵에서 카타르가

우승한다고 한 것처럼

두 사람  모두

점 집을 차려야 할 것 같다.


첼시가 손흥민 선수를

영입하려고 한다는 소문 때문이다.


올 여름에 이적하면 이적료는

약 1170억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하면서

이적료가 약 400억원이었는데

3배 정도가 일약 상승되는 것이다.


1170억원의 이적료는

유럽 리그에서도

최정상급 선수라는 것이

증명되는 것이다.


 

첼시의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손흥민의 플레이를 보고

손흥민을 영입하고자 한다는 것이다.


주급도 덩달아 높아질 전망이다.

현재의 주급은 2억원,

첼시로 이적한다면

주급은 6억원 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으로

병역 면제되었지,

손흥민의 플레이는 최정상급이지,

그러니

이적료와 몸값이 치솟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토트넘에 있어도 좋지만

젊음은 한 철이다.

내가 손흥민이라면

돈을 3배나 더 많이 받을 수 있을 때

토트넘을 떠날 것 같다.


토트넘은 케인 선수 위주의

구단이라는 생각이 든다.

또 영국 언론도 한국 국적이라는 이유로

토트넘의 스타가 될 수 없다고 말한다.

물론 손흥민 선수에 대한

칭찬이 훨씬 많았지만

국적 가지고 토를 단다는 것은

인종 차별적인 요소가 있다고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


이런 것을 이겨내고

묵묵히 실력 발휘하는

손흥민 선수가 자랑스럽다.


피로감을 이겨내고

컨디션 조절을 잘하여

다음 번 국대 경기에

아시안컵보다는

훨씬 좋은 기량을 뽐내보자.


언제나 응원합니다.

파이팅 손흥민...

 

카타르의 비상

박지성우승트로피를 들고 오는 박지성 선수


사비의 예언이 이렇게도 잘 맞을 수 있을까?

아시아 축구의 변방국이라고 할 수 있는 카타르가 일본마저 3대 1로 격침시키며 우승하였다.

우리나라와 경기하면 당연하게 이길 줄 알았던 카타르였는데, 우리도 이기더니 결국 일본도 이겨버렸다.

8강 진출이 최고 성적인 카타르가 우승하다니 역시 축구공은 둥근가보다.

특히 알모에즈 알리 선수, 하피프 선수 모두 대단하다.

알리가 오버헤드 킥으로 골문을 열고, 하템의 기막힌 중거리 슛으로 전반전을 2대 0으로 마쳤다.

후반에는 그래도 일본이 힘을 내겠지. 하고 생각을 했다.

물론 속으로는 일본이 졌으면 하는 생각이었지만...

일본이 후반전에는 공격을 몰아붙여 미나미노 선수가 칩슛으로 깔끔하게 만회골을 넣었다.

만회골이 터지자 일본은 더욱더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카타르 선수들도 지쳤는지 별로 뛰지 못하는 것 같았다.

그런데 일본에 찬물을 끼얹는 핸드링 반칙...

요시다 선수가 일본 골박스 안에서 핸드링 반칙을 하고 말았다.


비디오 판독 결과 카타르 선수의 헤딩 볼이 요시다 선수의 팔에 맞은 것이다.

키커로 나선 하피프는 골키퍼를 속이며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켜 3대 1로 만들었다.

후반전은 경기가 조금 지체되어 5분이나 추가 시간을 주었는데 카타르 선수들은

더욱 힘을 내어 일본의 공격을 차단하였다.

드디어 후반전이 끝나자 카타르 선수들은 운동장을 뛰어 다니며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솔직히 참 부럽다.

19골을 넣고 단 1골만 내준 카타르 선수들의 경기력이 너무 부럽다.

우리 나라에도 훌륭한 선수들이 있는데, 어찌 59년동안이나 우승을 못하고 있는지...

올해는 매스컴에서 우승할 가망성이 높다고 하여 엄청 기대하며 응원했는데

너무 아쉬운 아시안컵이다.


경기가 끝나고 카메라가 일본 관중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그런데 또 놀랍다.

경기에 진 것에 대해 분할 것인데 분을 삭이면서 박수를 친다.

아마 일본 선수들이 결승까지 와서 열심히 뛴것에 대한 박수겠지...

저게 일본의 모습이구나...

참 무섭고 대단한 놈들이다.

하지만 우리 나라 축구팬들도 너무 성숙했다.

8강에서 떨어졌지만 귀국하는 선수들에게 따뜻한 박수를 치는 우리 축구팬들도 더욱 대단하다.

계속 중계를 시청하는데 너무 반가운 얼굴이 보인다.

2002년 월드컵에서 포르투칼 골문을 활짝 연 박지성 선수가 트로피를 갖고 나온다.

'아! 박지성 선수. 평발에 가까운 선수가 엄청난 연습으로 프리미어까지 진출한 대단한 선수가 아닌가'

예전 일본전에서 골을 넣고 산책 세레머니를 하던 모습이 생각난다.

이제는 카타르가 우승한 것 보다 박지성 선수가 트로피 갖고 나오는 모습이 더 기쁘다.

그런데 아쉽다.

한국이 우승하였다면 박지성 선수도 뿌듯했을 것 같은데....


카타르 우승을 축하한다. 

아니 우승할 자격이 있는 팀이다.

지금 시간이 많이 되었지만 마음이 싱숭생숭하여 잠도 잘 안온다.

한국 축구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많은 숙제가 산적해 있다.

우리도 한번 차범근 또는 박지성 선수가 들고오는 트로피 좀 번쩍 들어보자.

다음 번 대회에서는 한국이 정말 힘 좀 썼으면 좋겠다.


본 언론이 한국이 8강 탈락한 세가지 이유를 대며 우리를 깔봤던 것이 더 열받는다.

오늘 일본 신문에는 일본이 카타르에게 쳐발린 이유 3가지라는 기사가 나올까?


'스포츠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구 인기 재점화  (0) 2019.02.10
손흥민 첼시 이적설 풀풀  (0) 2019.02.06
아시아 축구 왕좌 카타르 등극  (0) 2019.02.02
호날두와 코뼈 부러진 팬의 만남  (0) 2019.01.29
FC 바로셀로나 직관  (0) 2019.01.15
간단히 돈버는 메이웨더  (0) 2019.01.03

호날두와 코뼈 부러진 팬의 만남

호날두

유럽 축구장을 찾아서 직관해 보면

경기장과 관중석 사이가 가까이 있어

슛을 하거나 공을 밖으로 차낼때

관중이 맞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강력한 슛을 했는데

이게 골대를 벗어나면 그대로 관중석으로

날아갑니다.

이걸 관중이 맞으면

그 충격이 어마어마합니다.


호날두 선수는 누구나 아는

유명하고 축구를 잘하는 선수입니다.

또한 선행을 잘하기도 유명합니다.

그런데 스페인에서 탈세때문에 홍역을 치루고

이탈리아 리그로 넘어갔는데요.

그가 빠진 레알 마드리드는 요즘

힘을 제대로 못쓰고 있어

호날두의 위상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탈세 문제도 호날두의 입장은

구단에서 처리하는 것으로 알았기에

자신은 세금에 대해 잘 모른다는 입장이라고 합니다.

하여간 이 문제도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22일 호날두의 유벤투스와 키에보와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선수들은 경기를 위해 사전에 그라운드에서 몸을 풉니다.

호날두도 몸을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몸을 풀고 달리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슛 연습을 했는데

하필 골대를 벗어나 관중석으로 날아가고 말았습니다.


호날두의 강슛은 관중석의 엘레나 디 마르트노라는

학생의 얼굴을 강타하였습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학생은 코뼈가 부러지고 말았습니다.

경기장에서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사고입니다.

하지만 호날두는 자신의 슛에 마르트노 학생의

코뼈가 부러졌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마리트노 학생은 자신의 sns에

"호날두의 슛에 얼굴을 맞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니다.

나는 호날두의 저녁 식사 초대를 기다릴 것이다." 라고 하며

유쾌하게 웃어 넘겼습니다.


이 사실을 접한 호날두는

코뼈가 부러진 마르티노 학생을 만나

자신의 싸인이 담긴 유니폼을 선물로 주고

함께 다정스럽게 사진도 찍었다고 합니다.


공에 맞아 코뼈가 부러졌지만

세계적인 대스타를 직접 만난 마르티노 학생은

최고의 선물을 받았다며 기뻐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학생을 직접 만남을 가진

호날두의 팬에 대한 사랑이

존경스럽기까지 합니다.


메시와 수아레스를 가까이서 보다.

오전은 피카소 미술관,
오후는 바르셀로나 대성당
관람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18시30분에 열리는 바르셀로나
홈경기를 보러 갔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인터넷으로 예매하고
티켓을 프린트하여
가져갔습니다.

관람석은 메시나 수아레스 얼굴이
뚜렷하게 보이는
좌석이었습니다.
요금은 4인가족 해서
80만원이 넘게 들었습니다.

비싼 요금을 지불하고
관람을 해야 해서
예약을 할까 말까 하다가
언제 내가 메시의 축구경기를
직관할 기회가 있겠는가,
메시 은퇴하기 전에 봐야 되지 않겠는가 싶어
보게 된 것입니다.

물론 높은 층의 좌석은 몇 만원이면
표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좌석은 선수의 얼굴을
거의 보이지도 않는
좌석이라는 것을 축구장 와서
느꼈습니다.

드디어 선수들이 몸을 풉니다.
오늘 제가 보고 싶었던 메시 선수도
몸을 이리저리 왔다갔다
준비운동을 합니다.
그리고 슈팅 연습  즉 프리킥 연습을
3번 했는데
3번 모두 골대 구석에
정확히 꽂히는 것이었습니다.

역시 메시라는 말이
절로 나왔습니다.

드디어 경기 시작.
저는 메시에게  시선을 집중하고
경기를 관람하였습니나.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설렁설렁, 어슬렁 어슬렁
이렇게 몸을 움직입니다.
하지만 그게 단순한 어슬렁이
아닙니다.
자신이 공을 잡으면
같은 편 공격수에게
송곳 패스를 해 줍니다.

즉 기회를 엿보다가
공격의 물꼬를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메시의 발끝에서 시작되어
수아레스의 마무리
드디어 1골이 터졌습니다.

두번째 골은 메시의 감각적인 왼발 슛
세번째 골은 수아레스의 멀티 골

이렇게 3대0으로 승리를 합니다.
상대팀 에이바르도 열심히 했는데
바르셀로나가 워낙강해서
완패를 당했습니다.

직관온 느낌은
1.골이 많이 나서 좋다.
2. 그 많은 좌석이 거의 찼다.
축구의 열기가 대단하다.
3. 메시 유니폼이 155유로나 한다.
몇 만원이면 조카들 선물로 주고
싶었는데 너무 비싸서 패스.
4.직관 온 한국 사람들이 많았다.
5. 영국 갔을때 손흥민 경기를 안 본것이
후회된다.
6.메시와 수아레스의 얼굴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좋았다.
7. 경기가 물 흐르듯 빠르게 진행되어
90분이 어떻게 지났는지
박진감 넘치는 경기였다.

메이웨더의 테크닉

메이웨더는 12월 31일 일본 사이타마 수퍼아레나에서

일본의 무패 킥복서 나스카와(27전 27승)와

이벤트성 복싱경기에서 손쉬운 승리를 따냈습니다.


3분 3회전 복싱경기 룰에 따라 진행된 이 경기는

나스카와의 승리를 조심스럽게 점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메이웨더의 압승을 예상하였습니다.


경기결과 역시 예상을 빗나가지 않고

메이웨더는 1라운드에서만

세차례 다운을 빼앗아 KO승으로 이겼습니다.

여유를 부리며 장난을 치는 듯한 자세로

나스카와를 상대하다가

훅과 스트레이트로 나스카와를 쓰러뜨렸습니다.


이번 경기를 성사시킨 단체는

일본의 격투기 단체 라이진입니다.

나스카와가 격투기 선수이므로

두 번까지 킥을 할 수 있게 하자는

규정으로 싸우려고 했지만

메이웨더가 거절하여 복싱경기 룰로만 싸웠습니다.

 그리고 나스카와가 발차기를 무의식중이라도 하면

한번에 56억원을 받기로 하고 경기에 임했습니다.


솔직히 말도 안되는 경기입니다.

메이웨더와 같은 테크닉 출중한 복싱선수가

킥복싱 전문선수와

복싱 룰로만 싸운다는 것은

당연히 메이웨더가 유리할 수밖에 없는 경기입니다.


그런데 메이웨더가 명성에 어울리지 않게

복싱 경험이 전무한 이런 선수와

싸운 것은 오로지 돈때문일 것입니다.


이번 대전료가 약 978억원이나 됩니다.

경기 시간은 132초입니다.

그럼 메이웨더는

초당 7억 4천만원을 벌어들인 셈입니다.

아르바이트 하는 듯한 자세로 경기에 임하고

돈도 천문학적인 금액을 버는

메이웨더가 참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예전 파퀴아오를 이기고, 맥그리거도 이긴

테크니션 복싱선수...메이 웨더...



스키장 안전수칙

스키장 리프트

1년 전 홍천비발디파크에서 스키를 배우려고 갔습니다.

그때 제가 크게 다칠 뻔해서 스키장 안전수칙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나이 먹고 배우는 것이라 그런지 몸따로 마음따로 잘 되지 않았습니다.

첫날은 다리가 알이 배길 정도로 연습을 했습니다.

다음 날 레슨에서는 입문자 코스를 올라가서 탔습니다.

과연 잘 내려갈 수 있는지 큰 걱정이 앞섰습니다.

몇 번 넘어진 끝에 잘 내려왔습니다.


다음은 초급자 코스입니다.

여기는 입문자 코스보다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여기서도 몇 번 넘어지면서 잘 배웠습니다.

그런데 강사님이 이곳은 사람이 많아 리프트 대기 시간이 길어

중급자 코스로 가자고 합니다.

과연 내려갈 수 있을까?

강사님 믿고 중급자 코스를 올라가 밑을 내려다보니 다리가 후들 거립니다.

강사님 말대로 내려갔지만 아무리 A자를 만들어도 속도가 잘 줄지 않습니다.

저는 한번 넘어지면 일어날 수 없어서 스키를 벗어서 일어나야 합니다.

아무리 일어나려고 해도 잘 안됩니다.

유연성이 없어서 그런가봅니다.

스키장 안전


그런데 강사님이 전화를 받더니 천천히 내려오시라며 그냥 먼저 내려 갑니다.

제 실력이면 충분히 내려올 수 있다고 하며...

그래서 다시 스키를 신고 내려 가려고 했습니다.

다시 A자로 힘을 꽉 줘서 내려가려고 했는데,

경사가 급해서 전혀 브레이크 기능을 못합니다.

그래서 그냥 그 속도로 사선으로 미끄러져 가다가 그물망에 그냥 꽝 박았습니다.

한동안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만약 그때 다른 사람과 충돌했다면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도 큰 부상을 입었을 것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마침 비발디파크 안전요원이 오셔서

저를 잘 데리고 내려왔기에 망정이지 정말 큰일날 뻔 했습니다.

강사님만 믿고 올라왔는데,

시간이 지나 다른 사람을 가르친다고 쌩 가버리다니 참 어이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소개 받고 저렴하게 스키를 배우려다

크게 다칠 뻔한 것입니다.

올해는 모르는 강사에게 배우지 말고

대명리조트(비발디파크)에 소속된 강사님께 정식으로

다시 배우고자 합니다.


그럼 스키장 안전수칙입니다.

1. 준비운동을 철저히 합니다.

-모든 운동의 기본은 준비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운동을 이것저것 해봤는데 준비운동을

땀이 조금 날 정도로 하면 몸이 부드러워져서

운동이 잘 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발목 스트레칭, 손목 스트레칭 철저하게 합니다.


2. 보호장구를 잘 갖춥니다.

-장갑, 헬멧, 고글, 무릎과 엉덩이 보호대 등

보호장구를 철저하게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얇은 옷을 겹쳐 입고 스키복을 착용해야 보온성이 좋습니다.


3. 자신에게 맞는 슬로프를 이용합니다.

-저처럼 능력도 되지 않는 사람이 난이도가 높은

슬로프를 이용하다가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실례로 작년인가 보드 타는 학생과 스키 타는 아저씨가

충돌하여 스키어가 사망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4. 넘어지는 연습을 철저하게 합니다.

-어떻게 넘어지는가에 따라 부상의 정도가 달라집니다.

넘어질 때에는 중심을 밑으로 하며 몸을 직각으로 만들어 자연스럽게 넘어져야 합니다.

-보드도 마찬가지입니다.

무릎을 굽혀 몸의 중심을 낮춘 후 엉덩이를 이용해 넘어집니다.

손으로 바닥을 먼저 짚다가 손을 다칠 수 있습니다.

엉덩이로 넘어지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5. 실력을 과시하지 마세요.

자신의 실력을 과시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실력이 늘었다고 많이 하는 것이 점프 입니다.

점프하다가 착지하는 과정에서 많이 다칩니다.

그리고 직활강은 금지해야 합니다.

사선으로 타면서 속도를 알맞게 해야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의 안전에 도움이 됩니다.


저는 올해도 1월에 스키장을 가려고 합니다.

여름에는 오션월드, 겨울에는 비발디파크, 숙소는 홍천 대명리조트입니다.

올해는 3박 4일간 있을 예정인데 중급자 코스를 마스터하려고 합니다.

시원하고 차가운 바람을 가르며 타는 스키가 벌써부터 가슴 설렙니다.

우리 모두 늘 안전한 스키로 건강한 레저생활을 합시다.


안스러운 한국전력

프로배구의 인기가 농구를 능가하고 있는 요즘

경기결과를 미리 알 수 있는 경기가 있습니다.

바로 한국전력의 경기입니다.

해보나마나 한국전력의 패배입니다.

프로배구 개막적 이후 전패입니다.

이러다가 2018-19 시즌에는 단 1승도 거두지 못해

흥행에 찬물을 끼얹는 결과가 나올 수 있어 걱정입니다.

실제로 텔레비전 중계를 보면

한국전력이 경기할 때는 관중들이 너무 없는 것이 화면에 잡힙니다.

한국전력은 이 총체적 난국을 해결하기 위해

V리그 규정을 바꿔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외국인 선수를 1회에 걸쳐 교체가 허용되는

기존의 규정을 2회로 늘려다라는 것입니다.

사이먼 헐치(독일) 선수를 트라이아웃에서 뽑았지만

무릎부상을 이유로 계약 해지하였습니다.

하지만 김철수 감독의 훈련 방식과 마찰을 일으켜

계약해지 되었다고 말들을 합니다.

그 다음으로 뽑은 아텀 수쉬코(러시아)도 복근 부상으로 계약 해지하였습니다.

이제는 더이상 외국인 선수를 선발할 수 없어

국내 선수로만 리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확실한 원투 펀치가 없는 한전은 맥없이 연패를 당하고 있습니다.

KOVO에서 과연 외국인 교체에 대하여 규정을 바꿔가며

허용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허용한다 할지라도 지난번 트라이아웃에

지원한 선수 중에서 뽑아야 하는데 이렇다할 선수가 없습니다.


있다 하더라도 이미 다른 팀에서 뛰고 있으므로 데리고 오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나마 만만한게 바로티(헝가리) 선수입니다.

예전에 한국전력에서 뛰었고,

KGC인삼공사의 알레나(미국)선수와 연인 관계라 한국에 올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바로티 선수가 과연 연패 부진에 빠진

한국전력을 구할 해결사 역할을 할지 의문입니다.

2016-17 시즌에 한국전력에서 뛸때에도

이렇다할 공격 파괴력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전광인도 보내고, 보상선수인 노재욱도 보내고,

트레이드로 온 최홍석은 파괴력이 떨어지고....

하여간 이번 시즌은 참 안스러운 한국전력입니다.


그런데 이글을 쓴 후 다시 배구 소식을 보니

한국전력의 요구는 부결되었다고 나옵니다.

각 구단 단장이 모여 의논하였는데 일부 단장은 동의하였으나

끝내 부결되어 한전은 용병 없이 올 시즌을 치러야 합니다.

연패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불굴의 정신력으로 1승이라도 따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는 현대 팬이지만 한전도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 한국전력

무궁화축구단 아산시민축구단으로 거듭 비상합니다.

아산축구팀

아산무궁화축구단의 미래가 불투명하여 늘 걱정했습니다.

빨리 좋은 쪽으로 해결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드디어 해결이 났습니다.

예전에 제가 생각한 대로 시민축구단으로 거듭 비상한다는 것입니다.

아산시 의회 208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예산안이 통과되어 내년 K리그를 참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올해 이순신 운동장을 찾아 목소리 높여 응원했는데 그 보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올해 2부리그 우승을 일궈내며 선전했지만 경찰청의 선수선발 중단을 발표하여 미래가 불투명했습니다.

우승을 하고도 경찰청의 확고부동한 자세로 인해 1부리그 승격이 좌절되었습니다.

어부지리로 리그 2위 성남FC가 1부리그에 승격이 되었습니다.

1부리그 승격보다는 팀 해체가 될뻔한 아산축구팀.

아산시, 아산 구단, 축구인, 프로축구 연맹이 똘똘 뭉쳐 아산을 살리기 위해 힘을 모았습니다.

저도 경찰청이 계속 선수 선발을 해주어 군복무하면서 운동을 하기를 기대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게 안된다면 차선책으로 아산시민구단으로 발족하는 것이 어떨까?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정말로 시민구단으로 거듭 나는 쪽으로 결정되었다는 소식에 아주 기쁩니다.

아산무궁화



이젠 봄여름가을에는 축구를,

겨울에는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배구를 응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선수 수급이 다소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내년 1월 12명이 전역하면 14명의 선수밖에 있지 않습니다.

내부적으로는 선수 24명 정도 더 뽑는다고 하니 희망이 있습니다.


아산의 주세종, 이명주 선수 힘을 내시고 내년에도 좋은 활약 부탁드립니다.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아산무궁화 축구단 파이팅!!!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