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적으로 부모가 자녀 체벌 못한다.


정부는 아동 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부모가 자녀를 체벌하지 못하도록

법으로 금지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다.

얼마나 자녀들을 학대하는 가정이 많은지

이런 법까지 등장하는지 모르겠다.

이젠 앞으로 사랑의 매로 자녀들을 다스리다가는

경찰서에 끌려갈 판이다.


현재 인터넷에서는

가정체벌 금지논란이 대두되고 있다.


우리 조상들은 자녀를 바른 길로 인도하기 위해

회초리를 들었다. 그것이 사랑의 매였다.


자녀를 오냐오냐 키우면 버릇이 나빠진다고 하여

회초리를 들었다.


물론 심하게 때리고 상습적으로 폭력을 행사하는 부모는

당연히 제재가 필요하다.

그러나 어쩌다가 정말 필요할 때에 매를 드는것은

내 기준으로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아이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부모가 훈육하는 차원에서 1~2대 회초리를 치는 것을

법으로 금지시키면 자신의 자녀가 나쁜 길로 갈때

어떻게 하란 말인가?

대화로 풀면 된다지만, 말을 해서 들어먹으면

왜 매를 대겠는가?


아동학대를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부모라고 한다.

그러나 그것은 정말 극히 일부의 부모들이다.

그들은 낳기만 하고 전혀 양육에 관심이 없다.

그러다가 술이라도 먹는 날이면 아이들은 공포에 떤다.

그렇다고 매 한 두대 들면서 잘못에 대해 깨닫게 하는 것까지

막는 것은 조금 생각해 볼 문제 같다.


하지만 또 다르게 생각해보면

가정폭력도 1대부터 시작된다.

그러다가 2대, 3대, 4대로 늘어난다.

작은 폭력이 자라나

무섭고 끔찍한 아동 학대로 발전한다.

자녀는 독립된 인격체이다.

부모의 소유물은 당연히 아니다.

이번 법안에서 훈육 목적이라도

체벌을 금지하는 뜻에는 동감이 간다.


아직 한국 사회는 체벌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76%정도이다.

법 개정과 동시에 가정체벌에 관한 사회적 인식 개선도 함께

추진되어야 할 것 같다.


아울러 가정체벌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하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할 수 있을까도

함께 연구해야 할 것이다.



혁신학교를 반대하는 엄마들


혁신학교란 지식 위주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이 주도적으로 수업에 참여하여

대화와 토론이 있는 수업을 지향한다.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해 동아리 활동, 학생자치회 활동, 준거집단 활동 등을 장려한다.


전국에는 만개가 넘는 학교가 있다.

그중 혁신학교는 1700여개교 넘게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학부모들은 혁신학교를 반기지 않는다.

혁신학교가 지식 위주의 수업이 아닌 창의적이고 체험위주 수업을 진행한다.

그래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학부모들은 혁신학교의 좋은 점에 동감하기는 하지만, 학력 저하가 있어 강하게 반대하는 입장이다.

서울 모 학교는 혁신학교를 신청하려고 했다가 학부모의 거센 반발로 당초 계획을 취소하였다.

혁신학교가 되면 이사가겠다는 사람들도 있었다.


학부모들이 싫어하는데 왜 혁신학교를 하려고 하는지 학부모들은 이해를 못한다고 한다.

학력 저하를 불보듯 뻔한데 누굴 위한 혁신 학교를 하려고 하는지 반대 시위를 벌이는 것이다.


이렇듯 학부모들이 가장 우려하는 것이 혁신학교가 되었을 때 학력 저하가 매우 우려된다는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 대입을 위해서는 혁신학교가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불리하다고 한다.


지난 번 나는 혁신 학교라는 곳을 가봤다.

선생님들이 주말인데도 학교에 나와 학생들과 스포츠활동을 하고 있었다.

시골이라서 학교에 와야 심심하지 않고 친구들을 만날 수 있으니 대부분 학생들이 토요일에도 등교한다.

토요방과후가 활성화 되어 요리, 스포츠, 사물놀이를 배우느라 학생들은 즐거운 웃음을 보였다.

친구가 그 학교 교사라 살짝 물어보니 교과 공부도 중요하지만 체험을 통해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 능력을 더 우선시 하고 있다고 한다.

 정말 아이들은 행복해 보였다.

 학습에 대해 물어보니 여기는 놀면서 배운다고 하며

중학교에 가서도 중학교에 잘 적응하는 학생이 있기도 하지만,

주입식 교육을 힘들어 하는 학생도 있다고 한다.


 무엇이 더 아이에게 좋은지는 모르겠으나, 현재 입시 교육에서는 혁신학교가 별로 인기가 없는가보다.

 하지만 나는 아이를 6학급 밖에 되지 않는 시골에서 공부시켰다.

 현재 중학교 1학년 딸은 초등학교 때 혁신학교는 아니지만 학교에서 여러 체험을 많이 했다.

 다른 과목은 잘 적응하고 있는데, 수학은 어려워한다. 잘 이해가 되지 않는가보다.

 딸이 이해가 안된다고 울상을 짓고 있는 것을 보면 괜히 시골에서 학교 다녔는가 하는 생각도 든다. 

 그러나 아이들과 사회성은 밝은 편이고, 인성도 그럭저럭 좋은 편이니 성실하게 잘 컸으면 좋겠다.

만약 내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다시 다닌다면

혁신학교에 다니게 할지 안 할지 판단을 잘 하지 못하겠다.

지금 생각으로는 아이가 행복하다고 느끼는 학교에 다니게 할 것 같다.


 

스승의 날 유래


스승의 날은 5월 15일이다.

선생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전하는 날이다.

은사님을 찾아뵙거나 이날 하루 만이라도

나를 가르쳐준 선생님을 생각해 보게 된다.


1958년 강경여중고 RCY(청소년적십자)단원들은

병석이 있거나 퇴직하신 선생님들을 찾아뵙고

문안 인사를 드렸다.

그리고 5월 26일을 은사의 날로 정하고,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다.

이런 일이 RCY 중앙회에서도 알게 되어 5월 26일을 

스승의 날로 정하고 행사를 이어나갔다.


그러다가 민족의 스승은 누구일까?

라는 생각을 했다.

세종대왕이라는 것은 누구도 부정하지 못할 것이다.

훈민정음, 용비어천가 등을 만드셔서

지금 우리들이 한글을 편하게 쓰고 있지 않은가?

그래서 세종대왕 탄신일인 5월 15일을

스승의 날로 날짜를 바꾼다.


그러나 촌지 등의 부작용으로 1973년 폐지된다.

선생님을 존경하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1982년 스승의 날이 다시 국기기념일로 지정된다.


그런데 요즘 제자 사랑, 스승 존경 분위기가 점차

퇴색되어 가고 있다.

특히 스승을 존경하는 마음은 사라지고, 학생들도

수업이 끝나면 학원으로 달려가니,

스승과 학생 사이의 정도 과거보다는 줄어드는 것 같다.


나 어렸을 때에는 선생님이 난로에 쥐포,

쫀득이 등을 구워 주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셨다.

그 과정에서 선생님과 교감을 하며

즐겁게 학교생활을 했었다.

수업이 끝나도 선생님과 함께 노는 것이 좋았다.


이제는 이런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다.

시골의 작은 학교라면

이런 분위기가 있는 학교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도심의 학교는 수업이 끝나면

교문 앞에 학원차들이 대기하고 있다.


물론 수업 시간에 교사와 학생 간의 정을

키워 나갈 수는 있다.

하지만 수업 시간 이외에 교사와 학생이

함께 하는 시간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난로에 쫀득이 구워주시던 선생님은

지금 70세가 넘으셨는데도 농사를 지으며

즐겁게 사신다고 한다.

선생님 건강하십시오.


<연관있는 글>

스승의 날을 맞이하며



프리미엄 독서실의 성장

고등학교 시절 한참 공부할 때였다.

그때 나는 친구 아버지가 운영하던

독서실에서 공부를 했다.

친구 아버지는 독서실 사용자들이

불편한 점은 없는지

떠드는 학생은 없는지

수시로 순찰을 하셨다.

밤에는 가끔 라면도 끓여주시며

열심히 공부하라고 격려도 해주셨다.


그래서 내가 원하는 대학에 가서

직장도 잡고 결혼도 했다.

하지만 내가 다시 그 친구를 만났을 때

"너희 아버지 아직 독서실 하시니?"

라고 물어봤을 때 친구는

이용자들이 많이 줄어

벌써 그만 두시고 조그만 분식집을

하신다고 했다.


요리 솜씨도 있으셨으니

나름대로 장사가 잘 되었다고 했다.


이렇듯 나의 고등학교 추억이 있던

독서실은 이제 많이 없어졌다.


그런데 요즘은 카페에서

공부하는 것이 인기라고 한다.


여기에서 힌트를 얻어

카페와 독서실을 융합한 형태의 

프리미엄 독서실이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서울 강남의 경우

유명한 프리미엄 독서실은

항상 만 석이라 자리를 구하는 일이

어렵다고 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용자들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교육적 환경을 제공하여

공부에 몰두하는데

도움이 되어 많이 찾고 있다고 한다.


주된 이용자들은

대학 입시를 위한 수험생,

독서나 자기 계발을 위한 직장인이

대부분이라고 한다.

그런데 가격이 일반 독서실보다

2~3배나 비싸다고 한다.

일반 독서실은 12만원 정도인데

프리미엄 독서실은 24만원 정도가 된다.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독서실은

50만원이나 되기도 한다.


프리미엄 독서실도 브랜드가 있다.

업계 1위는 <토즈>

업계 2위는 <작심>이다.


토즈는 현재 전국 350여개의 지점이 있고,

작심은 250여개의 지점이 있다.

프리미엄 독서실에서는 커피나 음료를 제공하고

학습관련 시간 관리도 도와준다고 한다.

그러므로 프리미엄 독서실은

카페의 편안함과

독서실의 긴장감을 함께 추구하는

형태라고 보면 될 것이다.


나는 책을 읽거나 간단한 공부를 하고 싶을 때

인근 대학의 도서관을 찾는다.

그런데 대학 시험 기간은 이용할 수 없고

방학 기간에는 밤 11시면 문을 닫아

이용하는데 약간 불편하다.

하지만 프리미엄 독서실에 가서 공부할 만큼

공부를 좋아하지 않고,

대학 도서관은 공짜이니

대학 도서관을 이용할 수 밖에 없다.

그래도 인근 주민을 위해 

도서관을 무료 개방하는 대학 측에

감사하며 이용해야겠다.


초등학교때부터 수포자 영포자 증가


초등학교는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며

국민 생활에 필요한 기초 교육을 받는 곳입니다.

그런데 학력을 너무 강조한 나머지

초등학교에서 수포자, 영포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작년 성취도 평가 조사 결과

학력 미달도 더 늘어났다고 합니다.


최수일 수학사교육포럼 대표는

학교수업이 엉망인 상태인데,

학력 미달이 늘 수 밖에 없다고

주장합니다.


왜 학교수업이 엉망일까요?

최대표는

-학생들 절반 이상 잠을 자고, 

공부 못하는 아이들에겐 관심도 없으니

학력 향상이 될 리가 없다.

-교사가 개념을 미리 설명해주고,

문제를 풀게 하는 수업에서는

학력 향상이 이루어 질 수 없다.

라고 말합니다.


정말 공감이 가는 말입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수학이나 영어 등

학력 부진이 축적되어 온 학생들이

중고등학교에 가서

한 순간에 공부를 잘할 수는 없습니다.


학생들은 수학을 전공할 것도 아닌데

이렇게 어려운 수학 문제 푸는 연습만 해서

어디에 쓰는지 답답하다고 합니다.


저도 학창시절 수학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모르는 문제를 몇 날 며칠 고민하다가

풀어냈을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의 희열감은 지금도 생각날 정도로

짜릿합니다.


그러니 학교 수업도 핵심 개념을 학생들에게

직접 설명하거나 가르치지 말고

학생들이 찾아내야 한다고 최대표는 말합니다.


참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매번 선생님이 칠판에 깨알같이 판서하며

문제 풀이하는 것 보다는

자신이 스스로 문제 해결 방법을 알아내면

공부의 성취감도 느끼고,

학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수학을 제대로 배우고 공부해야

중고등학교에 가서도 포기하지 않습니다.

학생들이 스스로 깨우칠 수 있도록

곁에서 지켜봐 주고 격려해야 할 것입니다.


셈하기, 읽기, 쓰기 등의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은

초등학교에서부터 철저한 지도로

기초 학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 학력 격차가 일어나지 않고

수포자, 영포자가 발생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원어민 교사의 활용

서울시 영어 원어민 교사의 연봉 수준이 약 4200만원 이다.

이는 초등교사 5~10년 정도 경력의 선생님들의 세전 연봉과 비슷하다.

학교의 영어 원어민교사는 영어 수업을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

영어 교사는 전반적인 수업을 진행한다.

중간 중간 원어민 교사의 발음을 듣고 학생들은 따라서 한다.


그런데 원어민 교사는 대부분 한국말을 하지 못한다.

영어를 알아듣는 소수 학생을 제외하고는 나머지는 멍하니 앉아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물론 도시로 가면 많이 알아듣는 학생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어려서 영어에 노출되지 않은 학생들은 뭐가 뭔지 전혀 이해를 못하는 경우가 많다.


원어민 교사의 또 다른 문제점은 문화적 차이로 인해 지극히 개인주의적이라는 것이다.

자신에게 손해가 되는 일이나 계약에 없는 것은 거의 하지 않으려 한다.

근무태도도 불성실하고 수업준비도 제대로 해오지 않는 원어민 교사도 있다.

물론 원어민 교사 중에서도 학생들을 매우 사랑하고, 열과 성을 다해 가르치는 교사들이 훨씬 많다.


영어를 어느 정도 접해본 학생은 원어민이 커버할 수 있다.

그러나 알파벳도 모르는 학생들을 데려다가 원어민이 아무리 이야기 해봤자, 수업의 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수준별로 원어민 교사와 한국인 교사가 함께 가르쳐야 할 것이다.


전교조에서 원어민을 반대하는 것도 한편으로는 일리가 있으나, 언어 습득면에서는 필요한 부분도 분명히 있다.


예산 낭비라는 오명을 쓰고 있지만 어느 정도 원어민이 영어 교육에 이바지한 것은 인정해야 할 것이다.


회비 내는 독서모임 트레바리의 인기

트레바리는 더 나은 우리를 위한

독서모임 기반의 커뮤니티 서비스입니다.

그런데 무료가 아닌 유료 서비스입니다.

4개월 회비가 19만원~29만원 정도의

금액을 지불해야 멤버십 회원으로

가입됩니다.

빠르고 정확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나 혼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영향을 받아야 합니다.


독서 모임도 마찬가지입니다.

트레바리에는 다양한 컨텐츠가 있고

관심 있는 분야가 같은 사람들과

만남을 갖습니다.

이런 만남을 통해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받으며 자기계발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들이 독서를 좋아하지만

관심이 같은 사람들을 만나서

독서모임을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러나 트레바리에서는 취향이 같은 사람끼리

마음껏 책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 사람들은 유료독서모임이

가당키나 한 것인가 라고

의구심을 품었습니다.

곧 망할 것이라고 부정적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트레바리는 계속 성장 중입니다.


우선 유료로 운영하고

회비도 만만치 않으므로

모임에 나오는 사람들은

독서를 열심히 하고

자신의 일도 열심히 하는 사람들입니다.


배움에 대한 목마름과

독서를 통한 신선한 지식과 정보를

서로 교류하는 활동을 합니다.


이런 활동은 분명히 나에게

도움이 되고 성장하게 합니다.

이걸 가능하게 한 것이

트레바리 독서모임 입니다.



공감 능력을 키우려면?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고,

함께 웃거나 슬퍼할 수 있는 감정이

공감 능력이다.

공감 능력이 있어야

어떤 집단의 리더로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다.


자녀가 학급 회장 선거에 나갔다고 생각해보자.

여러 후보 중에서 급우들을 이해하고

공감해주는 후보가

당선될 가망성이 높을 것이다.

왜냐하면 공감 능력이 있으면

친구들에게 인기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열심히 선거운동을 해도,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고

공감하지 않는다면

선거에서 떨어질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요즘 많이 하고 있는 것이

반려 동물 키우는 것이 아닌가 싶다.

반려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은

반려 동물과 생활하고 돌보며

공감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기 때문이다.


반려동물이 원하는 것을 해주고,

함께 놀아주면서

자연스럽게 바른 인성도 함양되고

공감 능력도 키울 수 있는 것이다.


또 역할 놀이를 아이와 함께 해보는 것이다.

역할 놀이를 통해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되어보면

잠재적으로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이해하게 된다.


아이와 대화할 때에는 잘 듣고 있다는 표시를 해주고,

적절한 리액션이나 감탄사를 넣어

이야기를 한다.


책을 읽고 책에 나오는 인물이

현재 어떤 감정인지도 물어보며

대화하는 것도 공감 능력 키우기에

큰 도움이 된다.


내 자녀가 공감 있는 아이로 커서

공부보다 더욱 중요한

인성이 올바른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다.



책은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1년에 성인 한 명이 읽는

평균 책의 수가 날로 적어지고,

아예 읽지 않는 사람도 많다.

예전에는 책을 통해

정보를 얻는 것이

좋은 방법이었지만,

지금은 인터넷이나 유튜브 등에서

언제든지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래서 책 읽는 것보다

손쉽고 재미있는 인터넷에서

정보를 얻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에서 얻는 정보는

오래 가지 않는다.

책을 통해서 무릎을 치며

읽는 지식은 머리 속에

오래 남는 것이다.


그렇다고 그냥 책을 읽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책을 읽었다는 자기 만족에 불과하다.

이런 독서는 지식과 정보를

얻었다는 것에 만족하고 만다.

그런데 이런 지식과 정보도

휘발성이 강해 머리 속에 오래 남지 않는다.


그러니 무작정 책을 읽는 것은

시간 낭비에 불과한 일이다.


그럼 책은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우선 내가 왜 책을 읽어야 되는지

생각해 본다.

특히 직장 생활하는 사람이라면

직장 업무와 관련된 책을

10권 이상 구입한다.

그리고 그 책을 책상에 두고

언제든지 필요할 때 읽어본다.

이는 목적이 있는 독서를

해야 된다는 것이다.

목적이 있는 독서는

실천을 염두에 두고

책을 읽는 것이다.

실천을 넘어 독서를 통해

좋은 결과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다.


대학 수능을 보려면

수능책을 공부해야 한다.

엉뚱한 운전면허 책을 공부하면

당연히 불합격 된다.

이와 마찬가지로 아무 책이나

읽는 것은 단지 시간을 축내는 것이다.

물론 나쁜 책이 아니라면

활자를 읽는 것은

독서 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어느 정도 독서가

생활화 된 사람은

자신이  관심 있는 책을 골라 읽고,

책 속에서 얻은 내용을

반드시 실천 할 수 있어야 한다.


책 속의 내용을 단순하게

따라하기 보다는 더 좋은 것이

만약 나라면 어떻게 할까?

라는 물음을 끊임없이 생각하며

읽으면 훨씬 좋은 독서를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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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 대한민국 석성고등학교 개교

한반도의 3배크기, 많은 양의 천연자원을

가진 미얀마는 60-70년대만 해도

아시아의 강국 중 하나였다.

이러한 영광을 되찾기 위해 미얀마는

교육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학생들은 학구열에 불타 오르고

재능있는 젊은이들이 있어

발전 가능한 국가라고 입을 모은다.


하지만 아무리 교육에 열을 올리고 있어도

지난 40여년간 공교육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하루 아침에 정상적으로 되기는 힘들다.

그래서 미얀마가 모델로 삼고 있는 나라가

바로 한국이다.


우리나라도 부모님, 조부모님 세대에서는

무척 가난하게 살았어도

자식들의 교육은 결코 소홀히 하지 않았다.

너무 궁핍하면 장남만이라도

어떻게든 교육을 시켰다.

그 교육이 원동력이 되어

한국 경제 발전의 밑거름이 되었던 것이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한 장학재단이

10년 넘게 지원하는 학교가 있다.

그 학교 이름은 바로 <대한민국 석성고등학교>이다.

학교명이 미얀마식 이름이 아닌 한국식 이름이다.

교문에는 한글로 쓴 학교명과

태극기가 새겨진 현판이 자랑스럽게 걸려있다.


이 학교가 생기게 된 배경은 다음과 같다.

2008년 태풍 <나르기스>로

수십만의 이재민이 발생했을 때

장학재단이 미얀마를 방문했다.

그때 피해 모습을 목격하고,

학교가 부서져 공부를 할 수 없었던 그곳에

고등학교를 지어준 것이다.


이렇게 미얀마와 인연을 맺은 장학재단이

아무런 조건없이 10년 넘게 지원하고 있다고 하니

참 자랑스런 대한민국이다.

어렵게 살면서 지원을 받다가

지원을 해주는 나라로 거듭난

대한민국이 자랑스럽다.


신문에서 보고 너무 자랑스러워

어떤 장학회인가 검색을 해봤더니

<석성 장학회>라고 한다.

그리고 대한민국 석성고등학교가 있는 곳은

미얀마 양곤 딴린지역이다.


우리 딸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1명의 학생을 매달 3만원씩 후원하고 있다.

그래서 미얀마를 꼭 가고 싶은데

방문하게 되면 이 학교도 꼭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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