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광화문, 청계천 등 집회 금지 발표

서울광장, 광화문, 청계천 등 집회 금지 발표


  서울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서울광장, 광화문 광장, 청계광장에서의 집회를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일부 보수단체가 주말 집회를 강행할 예정이어서 특단의 대처가 필요하다며 내놓은 발표이다.

  하지만 범투본 등 보수성향 단체들은 주말 대규모 집회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코로나19로 광화문 광장 사용이 어렵다면 다른 장소에서 집회를 할 것이라고 한다.

  감염병 예방법 상 자치단체장이 집회 금지를 할 수는 있지만 처벌이 약하고, 경찰과 어떻게 협조하는지 파악해 봐야 할 일이라고 하며 집회를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한다.


  보수단체들은 지금 이 시국에 집회를 꼭 열어야 하는지 이해가 안된다. 지금은 국민 모두 납작 엎드려 전염병 확산에 총력을 기울일 때다. 그러니 사람들이 이동하는 것을 최소화해야 한다. 집회에 참여하기 위해 각 지역에서 사람들이 모이다 보면 감염병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보수단체 집회에 주로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젊은 사람들보다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약하기 때문에 코로나19에 더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환자가 많아지면 몰려드는 환자들로 인해 병원에서 진료하기 어려워진다. 그러다보면 환자들은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중국 우한처럼 사망자가 많이 생길 수도 있을 것이다.


  29일 광화문 총동원집회도 예고한 상태인데 보수단체 대표들을 설득하든지 아니면 법적으로 강력하게 제한하는 방법을 사용해야 할 것이다. 현재는 국가 재난상황이다. 보수와 진보를 떠나 모두 다함께 힘을 모아서 현재 국난을 슬기롭게 헤쳐나가야 할 것이다. 잠정적으로 집회를 보류해 주었으면 좋겠다.

  특히 황교한 대표는 문대통령에게 중국 애들 입국 막으라고 강조하는데, 왜 보수 집회 강행에는 아무런 말씀이 없으신지 답답하다. 황교안 대표가 보수 진영에게 한말씀 해주시면 코로나19가 잦아들때까지 집회를 보류한다고 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또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중국인들 입국도 함께 막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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