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A 파워랭킹 1위에 오른 이스라엘 아데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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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 파워랭킹 1위에 오른 이스라엘 아데산야


  ESPN이 선정한 MMA 파워랭킹 1위에 오른 사람은 하빕도 아니고 맥그리거도 아니다. 바로 UFC 미들급 챔피언 이스라엘 아데산야이다. 이스라엘 아데산야는 이스라엘 출신인 것 같지만 나이지리아 출신으로 현재 국적은 뉴질랜드이다. 1989년생으로 키는 188cm, 몸무게는 83kg으로 20승 무패를 달리고 있다. 키가 193cm, 195cm로 중계 화면에 잡히기도 하는데 상대편 키와 비교했을 때 내 생각은 188cm가 맞는 것 같다.


스투피지승이란?

  이스라엘 아데산야의 20승 중에서 15승은 스토피지승이다. 스토피지승은 상대를 KO, TKO, 서브미션 등으로 이겼을 때를 말한다. 서브미션은 관절기나 조르기 등으로 상대를 압박하여 항복의 의미로 바닥이나 매트를 2~3회 두드리는 것이다. 그러면 심판이 두 사람을 떼어 놓는다.

킥의 달인

  이스라엘 아데산야는 태권도, 킥복싱 등의 발차기 기술이 대단하여 킥의 달인으로 불리운다. 화려한 발차기는 관중들을 매료시키기 충분하다. 2019년 로버트 휘태커를 꺾고 미들급 챔피언이 되었는데 당시 57,000명이 운집하여 최고 흥행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을 넘보고 있다. 내년에 챔피언인 얀 블라코비치에 도전할 예정이라고 한다.


사회운동으로 팬들의 칭찬

  이스라엘 아데산야는 적극적인 사회운동도 함께 하고 있다. 백인 경찰의 폭력으로 목숨을 잃은 조 플로이드 추모 집회를 적극 참여하여 인종 차별을 반대하였다. 현재 4백만의 팔로워들이 그를 따르고 있는 파워 인플루언서이기도 하다.

뛰어난 반사신경

  아데산야가 격투기를 잘하는 것은 그의 화려한 발차기와 더불어 뛰어난 반사신경이 아닐까 생각된다. 반사신경이 탁월하니 순발력과 민첩성으로 상대를 공격하고 상대의 공격은 손쉽게 피한다. 앞으로도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스토피지승을 많이 따낼 것으로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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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이 선정한 MMA 파워랭킹 순위

1위 - 이스라엘 아데산야

2위 -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3위 - 코너 맥그리거

4위- 존 존스

5위 - 아만다 누네스

6위 - 스티페 미오치치

7위 - 카마루 우스만

8위 - 발렌티나 셰브첸코

9위 - 함자트 치마예프

10위 - 데이베손 피게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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