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덴 폭격

1945213일 

영국, 미국 등 연합군은 엘베 강변의 피렌체’, ‘독일의 피렌체라고 불리우는 독일의 드레스덴을 폭격하기로 결정합니다.

이곳은 연합군의 폭격에서 자유로울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들이 많이 몰려 들었던 도시입니다.

또 일설에는 히틀러가 사랑한 도시라서 연합군이 의도적으로 폭파했다는 말도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중소도시입니다. 이 공습으로 드레스덴 전체 건물의 90%가 파괴되었습니다.

이를 드레스덴 폭격이라고 부릅니다. 당시 폭격의 위력은 어마어마했습니다.


블록버스터는 어디에서 왔을까?

원자폭탄 1개에 맞먹는 폭탄을 퍼부었는데 융단폭격과 블록버스터의 어원이 여기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블록버스터는 SF영화에 많이 등장하는 용어입니다.

많은 제작비와 화려한 컴퓨터그래픽으로 관객을 압도하는 영화를 흔히 블록버스터라고 하는데 이 말은 드레스덴 폭격에서 기원을 찾을 수 있습니다.

블록버스터의 뜻은 초대형폭탄이란 뜻인데 한 블록을 bust 할 만큼 화력이 센 폭탄을 말하는 것입니다.(bust는 부수다의 뜻)

 

블록버스터급 융단폭격을 실행한 사람은 영국 공군 원수인 아서해리스였습니다.

물론 미국 공군도 함께 공격을 하였습니다.

아서해리스의 전략은 드레스덴 등 여러 독일의 도시를 무차별 폭격으로 독일인들의 공포심을 조장하고 나아가 반란을 일으켜 나치 정권을 붕괴시키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블록버스터급 융단폭격작전은 여러 차례 진행되어 독일 도시들을 폐허로 만들었습니다.

그리하여 많은 죄 없는 민간인까지 희생을 당하기도 하였습니다.


 아서해리스에 대한 평가

이에 아서해리스에 대한 평가는 둘로 나뉘어집니다

아서해리스를 옹호하는 사람들은 히틀러의 런던 폭격에 대한 반격이므로 전쟁에서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옹호합니다.

비판론자들은 전쟁의 승패가 완전히 기울어졌는데 굳이 도시를 폭격하고 민간인을 학살할 필요가 있었느냐고 비판을 합니다.


<성모교회>



-바로 앞에 종교개혁가 루터의 동상이 있습니다. 루터교 교회로서 개신교 교회입니다.

-교회 왼쪽 돌을 보면 드레스덴 폭격으로 검게 그을린 돌을 그대로 재사용하여 재건하였습니다.

-대부분 성당이나 교회는 측면이나 후면에 위치하는데 이곳은 정면에서 파이프오르간이 위치하고 있더라구요. 

-이곳은 바흐가 파이프오르간을 연주했던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성모교회 뒤편 지하에는 한국어 메뉴가 있는 식당이 있습니다. 그럭저럭 맛있습니다.



드레스덴 성당



드레스덴 성당의 모습

-루터교의 개신교 교회와 얼마떨어지지 않은 곳에 성당이 있어서 그럴리 없겠지만 신구교간 대립이 혹시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해보았습니다


슈탈호프 외벽에 그려진 작센의 베틴가 군주 행렬 


<요하노임과 슈탈호프의 군주의 행렬>

-거리 102m,  높이 9.5m의 거대한 벽화입니다.

벽화라고 해서 그림이라기 보다는 마이센 타일로 만든것인데 약 25000장이 소요되었습니다.

마이센 타일은 일종의 자기입니다. 마이센도자기는 알아주는 명품이지요.

-연합군의 드레스덴 폭격에도 훼손되지 않은 소중한 문화유산입니다.

-업적이 뛰어난 군주는 말이 앞발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표현하였습니다.

 (나폴레옹 초상화를 보면 말이 앞발을 높게 들고 있는데 그걸 생각하면 됩니다.)


<젬퍼 오페라하우스>



-1803년에 태어난 건축가 젬퍼가 만든 것을 재건한 것입니다.

-바그너의 초기 음악작품이 이곳에서 시연되었습니다.  바그너와 젬퍼는 절친입니다.


<츠빙거 궁전>

드레스덴에 위치한 바로크 건축의 대표적인 궁전으로 특히 요정의 샘이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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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에 있는 대명리조트에서 1박을 하고 단양 여행 실시

 우선 단양에 제일 유명한 고수동굴부터 출발...

 

고수동굴은 어른 11,000

중고등학생 7,000

초등학생 5,000원의 입장료를 받습니다.

 

동굴에 들어가기 전 우선 고수동굴 방문객 센터에서 동굴 관련 기본 정보를 습득한 후 동굴 탐험을 실시합니다.

 


경사가 있고 계단이 많기 때문에 기초 체력이 있어야 동굴 탐험이 무난합니다.

무릎이 아프거나 연로하신 분은 약간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또 경사가 급한 계단도 많아 고소공포증이 있는 분들은 무서워 하더라구요.

동굴 안에는 화장실이 없으니 미리 화장실 갔다가 입장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동굴 탐험 시 장갑을 끼고 앞사람과의 간격을 어느 정도 유지하면서 안전에 유의하십시오.

 

천연기념물 256호로 지정된 고수동굴은 석회암 동굴로서 약 200만년전에 생성되었다고 합니다. 여러 가지 바위들도 많이 있으니 한번 찾아보며 탐험하면 좋습니다.

여름에 들어가면 엄청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물론 겨울에는 따스하다고 합니다.

 

동굴 속의 물방울이 고드름처럼 자란 종유석

물방울이 바닥에 쌓여 솟아오른 석순

종유석과 석순이 만나면 기둥이 되는데 이것이 석주입니다.

 

고수동굴에서 수호신인 사자바위(아래 사진에 사자바위 있습니다. 사자가 포효하는 듯한...)

종유석과 석순이 만날 듯 말 듯 상태의 사랑바위 등등 볼 것 많은 고수동굴.

 

볼 것 많고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단양으로 가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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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동백나무 꽃으로

가을에는 상사화로 유명한 고창 선운사

이 절은 3가지의 창건 설화가 있습니다.

 

첫째, 신라 진흥왕이 왕위를 내려 놓고 도솔산(현재는 선운산)을 찾아 

동굴에서 잠이 들었는데

미륵삼존불이 바위를 가르고 나오는 꿈을 꾸었습니다.

그래서 그 곳에 중애사라는 절을 지었는데 그게 선운사의 시초가 되었다는 것입니.

하지만 그 당시는 신라와 백제는 엄청 사이가 좋지 않았지요

진흥왕이 백제 땅을 빼앗고 관산성 전투에서 성왕까지 전사하게 만들었으니....

그런데 진흥왕이 백제 땅인 선운사에서 지냈다는 것은 좀 앞뒤가 맞지 않는 면이 있습니다.

여기 동굴까지는 눈 때문에 올라가지 못했습니다. 


둘째 , 선운사의 참당암은 스님들이 참선하고 공부하는 곳입니다.

 이 참당암에서 공부하던 신라의 의운국사가 세웠다는 설도 있습니다.


셋째, 검단 선사가 용이 살던 연못을 메운 뒤 절을 세웠는데 그곳이 선운사라는 설입니다.

원래 선운사 자체가 용추라고 불렸는데 용이 살던 연못이었다고 한다

이 연못에 살던 용을 검단 선사가 쫓아내는 과정에서 주변 마을 사람들이 눈병에 걸리게 됩니다.

치료할 방법도 마땅히 없었는데 어떤 사람이 용추 연못에 돌과 숯을 넣은 후 눈병이 나았다고 합니.

그 소문을 듣고 눈병환자들이 너도나도 몰려들어 연못에 돌과 숯을 넣어 연못을 금방 메꾸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검단선사가 그곳에 선운사를 세웠다는 설화가 있습니다.

용이 살던 연못이라...

이걸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용은 물에서 노는 동물, 이 물은 농업에서 꼭 필요한 것이므로 이 당시가 농경사회임을 의미합니다.

용이 살던 연못을 메꿨다는 것은 

새로운 신앙 즉 불교과 기존 신앙인 토착 신앙을 몰아냈다는 의미가 될 것입니다.

 

천연기념물 동백꽃 군락으로도 유명한 선운사

벌써 5번도 넘게 찾았습니다.

이번 겨울에 찾은 선운사는 늘 그렇듯이 조용히 저를 맞이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세찬 눈보라가 갑자기 불어서 관람객도 거의 없고 

대웅보전도 닫혀 있어 아쉬움을 뒤로 하고 절을 나섰습니.

선운산의 등산코스도 참 좋은데.....

이번 봄에나 다시 찾아서 장어도 먹고 가까운 석정온천에서 힐링 여행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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