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철 재심에서 자격정지 3개월로 감경

스포츠 공정위


한국 배구 선수 중

김호철처럼 이탈리아 리그를

주름 잡았던 선수가 있는가?


공격수에게 입맛 맞게 올려주는

세터가 배구경기의 절반은

차지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명세터 출신에

프로에서는 우승팀 감독

국가대표 감독 등등 경력이 화려하다.


그런데 지난 번 국가대표 전임감독으로

ok저축은행 감독으로 가려다가

구설수에 올라 자격정지 1년을 당했다.


김호철 전 감독은 도의적인 책임은 인정하지만

사전에 배구협회에 알리고

ok저축은행 감독자리를 알아봤다고 이야기 한다.


그런데 배구협회는 김호철 전 감독이

협회에 알린 적이 없다고 주장한다.


누구의 주장이 맞는지는 모르겠다.


스포츠공정위원회는 김호철 전 감독과

배구협회의 주장에 대해 결론을 내지는 못했다.


그러나 김호철 감독이 배구인으로서 

그동안의 공적을 높이 사고,

배구 발전에 기여한 점을 감안해서

자격정지 1년을 3개월로 감경하였다.


난 김호철을 그래도 믿고 싶다.

내가 좋아하는 팀 현대캐피탈을

우승시킨 감독이 아닌가?


하여간 조금이라도 명예가 회복되어

강만수 전 감독과 함께 유소년 선수를

발굴하여 이란처럼 배구 강국이

되었으면 좋겠다.


7.9부터 치킨집 생맥주 배달 합법

-난 그동안 불법을 저질렀구나-


여름에 집에서 소파에 앉아

치킨과 생맥주를 시켜 먹으며

야구나 축구 경기를 보는 것이

더운 여름을 이기는 한 방법이었습니다.


나는 생맥주 1000cc를 컵에 따라 먹고

집사람과 아이들은 치킨을 먹곤 했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이것이 불법이었다는 것을

저도 처음 알았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생맥주와 치킨을 함께

배달하는 것을 허용한다고 하는데,

안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겠습니다.


치킨 전문점의 입장에서도

치킨만 배달하는 것보다는 

생맥주까지 배달하는 것이 

아무래도 수익을 더 올릴 수 있습니다.


치킨을 시켜먹는 소비자들도

귀찮게 맥주 사러 나가지 않아도 되고

서로서로 이익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불법이었다니

참 모를 것이 법입니다.


주세법은 주류 가공을 금지합니다.

소비자가 생맥주를 시키면

커다란 맥주통인 케그에서 플라스틱 병에

옮겨 담아야 합니다.

이런 과정을 주류 가공 또는 조작이라고 봐서

불법이라고 한 것입니다.


현실에 맞지 않는 것이라는 소비자의 지적과

비난이 일자

정부가 드디어 법을 바꿨습니다.



생맥주를 플라스틱 병에 담아 배달할 수

있게 한 것입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생맥주를 주문할 수는

없습니다.


다음의 경우는 불법이니 주의해야 합니다.


1. 치킨은 시키지 않고

생맥주만 딸랑 시키는 것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2. 생맥주 가격이 치킨 가격보다 더 많으면

불법입니다.


3. 바쁘다고 생맥주를 주문하기도 전에

미리 잔뜩 플라스틱 병에 담아 놓고

팔면 안됩니다. 


4. 생맥주 플라스틱 병에 새로운 상표를

부착하여 팔면 안됩니다.


소비자나 치킨집 사장 모두 환영하는

조치입니다.


하지만 청소년들이 부모님이 없는 틈을 타서

치킨과 생맥주를 주문하여 먹고 마시면

이건 또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문제거리 입니다.



술 달라는 기장은 구두경고, 회사에 알린 사무장은 강등


기장은 비행기 승객의 안전을 위해 고도의 훈련을 받고

비행기 조종석에 탑승하게 된다.

시시때때로 변하는 기상 여건에 따라

착륙하기 전까지 긴장을 늦출 수는 없다.


그런데 대한항공 김모 기장은 암스테르담 행

비행기에 탑승하면서 샴페인을 가져가려고 했다.

놀란 승무원이 제지하자 샴페인 잔이 아닌

종이컵에 담아주면 되지 않느냐고

핀잔을 주었다.


몇 시간의 비행 뒤 김모 기장은 다시

승무원에게 와인 한잔을 종이컵에

가져다 달라고 했다.


승무원은 비행 중 술은 절대 금물이라 하며

술을 가져다 주지 않았다.

그리고 사안이 중하다 싶어

사무장에게 보고를 하였다.


사무장은 조종석의 다른 기장과 부기장에게

현재의 상황을 이야기하였다.


그리고 김모 기장이 알면 안전한 비행에

우려가 되어 착륙 전까지 김모 기장에게는

말하지 않기로 약속했다.


그러나 약속과는 달리 부기장이 먼저

기장에게 사무장과의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한다.


그래서 사무장이 항의하고 부기장과

언쟁을 하였다.


사무장은 착륙 후 본사에 술을 달라고 했던

음주시도 상황을 보고하였다.


귀국 후 본사는 사무장과 김모 기장을 불러

조사를 하였다.


회사는 조사 결과 어이없게 김모 기장은 구두경고,

사무장에게는 강등 조치를 내렸다.


김모 기장이 술을 달라고 한 것은 농담이고

실제로 술을 마시지 않았으므로 

구두경고를 내린 것이다.


하지만 사무장은 부기장과 언쟁하면서

폭언을 하였고, 김모 기장의 이야기를

외부 익명 게시판에 올린 이유를 들어

팀장인 사무장에서 팀원으로 강등되었다.


그리고 국토부에 보고조차 하지도 않고

서둘러 사건을 종결시켰다.


전문가들은 기장이 음주를 하건 안하건 간에

시도 자체만으로도 심각한 문제라고 입을 모은다.

사건 재발을 위해 김모 기장의 처벌과 

교육이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를 한다.


술 먹은 기장이 조정하는 비행기를 탄다는

사실 자체가 오싹하다.

당국의 명확한 조사를 통해 강등된 사무장을

원래 직급으로 환원하고,

본연의 임무를 충실하였으므로 상을 줘야

마땅할 것이다.


자꾸 대항항공이 입방아에 오르는 것이

별로 좋아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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