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경희 작가 출간한 배경은? 곽경희 작가의 남편은 입버릇처럼 49살에 죽을 거라고 말했다. 그런 남편의 말대로 49살을 한달 앞둔 2015년 12월, 곽 작가와 아이들 4명을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한다. 남편은 피부와 신경에 궤양이 생기는 베체트병을 앓았으며 심각한 알코올 중독 증세도 있었다. 아침마당에 출연 를 출간한 곽경희 작가는 24일 아침마당에 출연하여 남편이 이혼 하루 전날, 자신의 생일에 극단적 선택을 했는데 유서도 없이 황망히 떠나 남편에 대해 원망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남편은 알코올 중독자였는데 극단적 선택을 경찰 연락을 받고 알게 되었다고 했다. 갑작스런 남편의 죽음에 곽경희 작가는 정신이 무너진 상태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되었다. 그런데 용의자가 되어 있었다고 말해 사람들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