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토 면적의 15배가 되는 쓰레기 섬이 있다고 합니다. 하와이와 캘리포니아의 북태평양 바다 사이에 있는 거대한 쓰레기 섬이 그것이지요. 앙코르와트를 발견한 사람은 앙리 무어, 천재적인 기타 연주, 작곡, 노래로 사랑을 받은 게리 무어, 또 한사람의 무어인 찰스 무어. 이름에 무어가 들어간 사람은 뭔가 호감을 느낍니다. 찰스 무어는 이 쓰레기 섬을 발견한 사람이거든요. 찰스 무어는 어느 날 요트를 타고 로스앤젤레스에서 하와이까지 가는 경기에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열심히 요트로 항해하는 도중 바다에서 발견한 수많은 미세 플라스틱들....그리고 고개를 들어 다른 쪽을 보니 어마어마한 플라스틱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태평양 바다위에 플라스틱이 거대한 섬을 이루고 있어 이를 GPGP(Great Pa..
[어화 세상 벗님네야, 복 받으러 부안가세]라는 주제로 5월 5일부터 5월 7일까지 부안읍을 주행사장으로 하는 제 6회 부안오복 마실축제가 열립니다.부안은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곳입니다. 부안 채석강을 비롯하여 내소사, 원숭이학교, 가까운 고창의 선운사 등을 다녀올 수 있어 휴가 보내기 좋아서 부안 대명리조트에 가끔 가서 휴식을 취하곤 합니다.그런데 제 6회 부안 오복 마실축제가 개최된다고 하니 한번 가봐야겠습니다.미리 숙소부터 예약해야겠네요.부안오복마실축제의 이벤트 하나로 [오복마실 4행시 짓기]와 [오복사연 보내기]가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을 참고하십시오. *행사기간: 2018. 5. 5.(토)~5.7.(월)*장소: 전북 부안군 일원(주행사장은 부안읍입니다.)*주요 행사: 오복마실 퍼..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심포리에 [도계유리나라] 및 [피노키오나라]가 개장된다고 합니다. 개장식은 2018년 3월 29일 목요일 14시입니다. 그런데 개장 기념으로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기간은 2018년 3월 29일 목요일부터 2018년 4월 8일 일요일까지입니다. 체험할 수 있는 내용은 도계유리나라에서는 블로잉, 램프워킹 등이고 피노키오 나라에서는 피노키오 필통, 가방홀더 등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시어 무료 개장기간 혹시 삼척에 가신다면 한번 들려 보시고 체험하시면 좋겠습니다. 1. 전화번호 : 033-570-4206~8 2. 체험내용 가. 램프워킹 체험 - 램프워킹 체험은 유리봉 또는 유리관을 토치로 녹여서 만드는 체험입니다. - 목걸이 만들기, 반지만들..
요즘 초등학교 상담주간이라 집사람이 학교에 갔다왔습니다.학교에 담임선생님과 상담할 때 커피나 음료수라도 사들고 가서 마시면서 상담하고 싶은 마음도 있지요? 그래서 청탁금지법(김영란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1. 자녀 상담을 위해 선생님을 만나러 학교에 갈 때 음료수 사들고 가도 될까요?정답 - X 이유 - 직무수행, 사교 및 의례 목적에 맞지 않으므로 주거나 받으면 안됩니다. 2. 자녀가 4학년입니다. 그런데 작년에 담임선생님이 너무 잘 지도해 주셔서 수학 계산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경우 작년 담임선생님께 작은 선물이 가능할까요?정답 - o이유 - 학생에 대한 평가가 종료된 이후이므로 사교 및 의례 목적으로 5만원 이하 선물은 가능합니다. 마찬가지로 유치원에 졸업한 후 1학년에 들어갔을 때에도 ..
각 가정에서 나오는 쓰레기 중 음식물 쓰레기인지 아니면 일반 쓰레기인지 애매모호 할때가 많습니다.가정에서의 음식물 쓰레기는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 등을 소비하고 남은 음식물 찌꺼기를 말합니다. 여기서 진정한 음식물 쓰레기는 가축들이나 야생동물들이 먹을 수 있다면 음식물 쓰레기 입니다. 다음은 음식물 쓰레기 같은데 음식물 쓰레기가 아닌 것입니다.이런 쓰레기는 음식물 수거함에 넣지 말고 일반 쓰레기 봉지에 담아 버려야 합니다.1. 과일류 - 과일의 씨(복숭아 씨, 살구 씨 등) - 견과류의 딱딱한 껍질 - 큰 과일 등의 껍질(수박, 파인애플 등)2. 채소류 - 통무, 통호박, 통배추 - 쪽파, 대파, 미나리 등의 뿌리 - 양파, 마늘, 생강, 옥수수 등의 껍질, 옥수수대3. 육류 - 털, 큰 뼈다귀, 비계..
아이들이 좋아하고 인기가 있는 바퀴달린 운동화 휠리스가 학생들의 안전 사고 문제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바퀴달린 신발을 신고 보호장구를 착용해야 한다는 규정이 없어 학생들은 단순한 놀이를 위한 도구로 인식하여 무분별하게 타고 있습니다. 하지만 휠리스 운동화를 안전의식 없이 타다가 타박상, 찰과상, 골절, 머리 부상 등 많은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아파트 도로, 학교의 시멘트길, 심지어 마트에서도 휠리스 운동하를 신고 타는 학생들도 종종 볼 수 있는데 이는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잘못된 습관이 형성되어 성장하는 학생들에게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고 큰 부상이 있을 수 있으니 다음의 안전 수칙을 잘 지켜이용해야 하겠습니다. 휠리스 운동화의 안전수칙 1. 자신의 발에 맞는 휠리스 운동화를..
3월 19일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하여 뇌물수수, 횡령,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되었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받고 있는 여러가지 범죄혐의가 있어 당연하 것으로 생각되지만 어찌 대통령만 퇴임하면 이렇게 구속되는 대통령이 많은지 모르겠습니다.박근혜 전임 대통령도 구속된 상황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까지 구속되면 나라의 체면이 완전 땅에 떨어질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명박 전 대통령도 사안이 중대하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으며, 이미 공범들이 구속된 만큼 구속영장 청구는 필수인 것 같습니다.국가 정보원에서 특수활동비, 대기업에서의 돈을 받아 챙기기, 심지어 불교계 인사(지광스님 2억원)에게까지 돈을 요구한 혐의까지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받은 모든 뇌물의 액수가 110억 가량이나 된다고 하니 액..
4월에 예정된 우리나라 평양 공연 예술단 감독에 윤상이 내정되었습니다.작곡가이자 가수인 윤상은 강수지가 불렀던 보랏빛 향기를 작곡하였는데 고등학교~대학교 때 즐겨 들었던 노래였습니다.평양 공연에서는 어떤 가수들이 공연을 펼칠까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데요. 아마 북한에서 인기있는 우리나라의 대중음악을 중심으로 공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을 기념하는 무대인 만큼 대중음악도 격에 맞는 음악이 되어야 할 것이고 북한의 정서에 맞는 공연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대중 음악 뿐 아니라 성악이나 국악을 공연하여 무대의 격을 높이고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줘야 합니다.북한에서 공연한 가수들이 생각납니다.김연자, 이미자, 태진아, 패티킴, 설운도의 공연도 좋았지만 무엇보다도 제 기억에 남는 것은 조용필의 단..
바다낚시의 매력작년 주꾸미 낚시에 푹 빠져 새벽부터 오천에 자주 갔었지요. 어떤 때는 갑오징어도 함께 잡는 재미가 있어 참 스릴 있습니다. 어느 날은 정신이 없을 정도로 약 250마리 잡는 날도 있었고, 몇 십 마리도 못잡는 공치는 날도 있었지요. 그래도 이런 손맛을 못 잊어 저를 포함하여 많은 사람들이 주말이면 바다낚시를 가는 것 같습니다.잡아온 주꾸미는 샤브샤브로 해서 먹습니다. 그날 잡아온 주꾸미를 저녁에 샤브샤브해서 먹으면 너무 싱싱하여 맛이 정말 끝내 줍니다. 샤브샤브 먹은 후에는 라면을 넣어 먹습니다. 배위에서 먹는 맛보다는 조금 덜하지만 그래도 매우 맛있습니다.오늘 신문을 보니 바다 낚시 인구가 많이 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가끔 바다낚시 하다가 기상 악화나 선박 고장으로 아찔한 경험을 한다..
부대찌개가 왜 부대찌개일까요? 6.25전쟁이 한창이던 그 시절에 생겨난 부대찌개. 당시 미군부대 주변에서는 햄이나 소시지 등을 구하기 쉬웠습니다. 그걸 얻어다가 고추장, 김치 등을 넣어 푹 끓이면 맛나는 음식이 되었습니다. 한국전쟁의 비극에서 태어난 음식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저는 부대찌개를 자주 먹지는 않지만 그래도 칼칼한 음식을 먹고 싶을 때는 00부대찌개를 가곤 했습니다. 부대찌개를 시키고 김치를 더 넣어 끓이면 매콤한 그 맛이 참 좋았습니다.오늘은 뭐 먹을까 하다가 장00부대찌개가 보이더라구요. 사람들도 제법 많이 있어 일단 들어가 보았습니다. 부대 전골이 9,000원 하길래 그걸로 시켰습니다. 잠시 후 나온 부대전골 파, 양배추, 양파가 적절하게 많이 들어간 전골냄비가 나왔습니다. 끓인 후 먹어..
변기 하수구가 얼었다고 합니다.1월~2월 초 혹한으로 변기 하수구가 얼은 것이라고 합니다.우연히 학교에 걷기 운동하러 갔다가 보게 되었습니다.변기 하수구 속에 스팀 발사하는 기계를 넣고 얼음을 녹이고 있습니다.그러기를 30분~1시간 하니변기 하수구에서 오물이 조금씩 쏟아져 나옵니다.이야! 이런 분이 계셔서 우리가 좀더 편하게 살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옆에 서 있었는데 일단 냄새가 장난이 아닙니다.유치원 변기가 얼었다고 하시며오물이 조금씩 쏟아져 나오는데아무렇지도 않게 일하시는 그 아저씨 정말 대단합니다.이 아저씨 덕분에 유치원 아이들이 화장실 마음대로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는 내내 아저씨의 신발이나 옷에 오물이 뭍을까봐 조마조마했습니다. 오물이 있으니 사진 보시는 것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