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에서 서식하는 화상벌레가왜 대학교 기숙사에 나타날까? 의문의 벌레가 전북 완주 모대학교 기숙사에 나타나서 학생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로 동남아시아에서 주로 서식하는데 닿기만 해도 불에 덴 것처럼 통증이 있다 하여 화상벌레 또는 화상개미 라고도 불리운다. 피부에 닿으면 뜨거움과 피부가 벌겋게 되어 통증을 느끼게 된다.기숙사 방역을 했는데도 나타나는 화상벌레 때문에 학교 측은 비상이 걸렸다. 보건 당국은 기숙사 방역은 학교가 해야 된다고 하며 사태파악만 하고 있다. 만약 감염병을 일으키는 벌레라면 신속한 대처가 있겠지만 상급 기관에서도 어떠한 지침이 내려지지 않았다고 한다. 피부과 의사는 벌레가 독을 묻히고 지나가는데, 일반적으로 가려움이 동반되는 피부질환과 다르게 화끈거린다고 한다. 그러니 색깔이 ..
공중화장실 황화수소에 중독된 여고생 끝내 숨져 지난 7월 29일 부산 수영구 민락동에 위치한 민락 회타운 회센터 공중화장실에서 여고생이 쓰러졌다. 그 이유는 화장실의 유독가스 때문이었다. 유독가스는 황화수소라는 것이 밝혀졌다. 약 2달간 병원 치료를 받았던 여고생은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숨졌다. 화장실 오수처리시설에서 생긴 황화수소가 화장실 배관을 통해 화장실로 유입되어 여고생이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당시 조사 결과 황화수소의 농도는 1천ppm으로 기준치인 15ppm의 60배나 넘었다고 한다. 황화수소란 황화수소는 수소의 황화물로 무색이며 달걀 썩은 냄새같은 악취가 나는 유독가스이다. 사람이 흡입하면 구토, 어지럼증, 호흡곤란, 메스꺼움 등의 증세가 있다. 오물이 부패하면서 생긴 황화수소에 노..
소설가 공지영 합성사진조계종으로부터 명예훼손으로 피소 소설가 공지영씨가 sns에 조계종 스님들의 회의 장면 위에 자유한국당 현수막을 올리고, 그 옆에 머리를 깎은 황교안 자한당 대표의 사진을 실었다. 그리고 한국당에 공천을 받으려면 삭발해야 한다고 글을 올렸다. 이에 조계종 측은 수행하는 스님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정치적으로 이용한 것이 문제가 있다고 고소를 했다. 조롱과 자극적인 내용,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상처를 입었다는 주장이다. 공지영씨는 트위터에 상처를 받으신 모든 분들께 사과한다는 글을 올리고, 노여움이 풀리신다면 무엇이든지 하라고 장문의 사과글을 올렸다. 하지만 조계종 측은 최초에 사진을 합성한 사람을 찾을 때까지 고소를 취하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서 공작가는 경찰 수사를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영양제 맞으려던 임신부를 낙태수술한의사와 간호사 어떤 베트남 여성이 서울의 모 산부인과로 진찰을 받으러 갔다. 임신 6주 진단을 받아 이 여성은 영양제를 맞으러 분만실로 갔다. 그런데 간호사는 이 여성이 태아가 사망하여 낙태수술을 받으러 온 여성으로 착각하여 수면마취제를 투여하였다. 의사는 간호사가 수면마취제를 투여한 그 여성이 임신 중절을 하러 온 여성인줄 알고 낙태 수술을 시행하였다. 의사나 간호사 모두 이름을 확인하는 기본적인 절차를 하지 않았던 것이다.피해여성 하혈 피해 여성은 수면 마취에서 깨어난 이후 자신이 하혈한 것을 알고 깜짝 놀라 경찰에 신고를 하였다. 경찰은 업무상 과실치상 등 혐의를 적용하고, 임신부의 동의 없이 낙태수술을 한 혐의로 부동의 낙태혐의를 적용할 것인지도 검토중이다. 만약..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 이춘재 DNA 일치 한동안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화성 연쇄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현재 부산교도소에서 복역하고 있는 이춘재 인것으로 나타났다. 이춘재는 충북 청주에서 20살이던 처제를 성폭행하고 살인한 후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1994년 무기징역에 처해진 후 지금껏 복역중이다. 그럼 화성연쇄살인사건과 이춘재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화성 연쇄살인사건이란 1986년 9월 15일~1991년 4월 3일까지 경기 화성군 태안읍에서 일어난 사건이다. 10명의 부녀자들을 성폭행하고 잔인하게 살인한 사건이다. 아직까지 정확한 범인이 잡히지 않은 우리나라 최악의 장기 미제사건이다. 공소시효는 이미 지난 사건이다. 이춘재의 DNA는 화성 연쇄살인사건 중 5차, 7차, 9차 등 3건에서 나온 DNA와..
테트라포드에서 위험한 낚시질 부산 수영구 광안리 민락항은 낚시꾼들이 많이 온다. 이곳은 거센 파도를 막기 위한 테트라포드가 쌓여있다. 테트라포드란 4개의 뿔로 구성되어 있는 블록이다. 방파제 용도로 많이 이용되는데 파랑 에너지를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이다. 시공도 어렵지 않아 해안가에서 파도를 막는데 많이 이용된다. 그런데 낚시꾼들이 이곳에서 낚시를 하고 있어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부산 수영구청에서는 테트라포드의 위험성 때문에 낚시통제구역을 설정했다. 하지만 낚시꾼들은 신경쓰지 않고 낚시질을 한다. 발을 헛디디거나 미끄러져 테트라포드 사이로 빠지면 다시 올라오기가 힘든 구조로 되어 있다. 그래서 바다의 블랙홀이라고도 불린다. 추락하면서 머리를 다치거나 골절이 되는 중상을 입을 수도..
영구임대주택 거주자가 레인지로버를 탄다면? 영구임대아파트는 소득이 적은 사람들이나 기초생활수급자들이 주로 거주하는 아파트이다. 그래서 영구임대주택 임대료는 매달 5만원으로 매우 저렴하다. 송언석 의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자료를 살펴보던 중 깜짝 놀랄 일을 발견했다. 무슨 일인지 알아보자. 송언석 의원은 자유한국당 소속이며 경북 김천이 지역구이다. 국토교통위원회에 속해 있는데 지난 8월 기준 영구임대주택 거주자들의 소유한 차량을 살펴보았다. 그런데 외제차가 총 51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가액 2499만원 이상인 차량은 69대였고, 출고가 1억 3천만원인 레인지로버를 소유하거나 출고가 1억 740만원인 마세라티 승용차를 소유한 사람도 있었다. 현재 중고차로 팔아도 각각 7800만원, 7200만원이 호..
앙심을 품고 다른 사람 팔을 문에이즈 무속인 실형 선고 나는 대학 때 자취를 했는데, 자취방 값이 싸서 얻으면 꼭 주변에 무속인 집이 있어 조금 시끄러웠다. 그리고 무속인 집 앞을 지날 때면 괜히 으스스한 느낌도 들었다. 가끔 꽹과리와 북을 치며 굿을 할 때면 친구네 집에 가서 소음을 피했다. 특히 꽹과리 소리는 너무 커서 듣기 거북했다. 서울 용산에서는 이렇게 시끄럽게 굿을 하는 A씨를 B씨가 신고하였다. B씨는 평소에 시끄럽다고 불만을 표출했는데, 너무 시끄러워 신고까지 한 것이다. 신고를 받고 나온 경찰은 B씨와 소란행위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이때 무속인 A씨는 B씨의 팔을 물고, 경찰관이 저지하는데도 B씨의 가슴과 배를 걷어찼다. 중요한 것은 팔을 문 무속인이 에이즈 감염자라는 것..
고유정법, 머그샷법안규백의원 지난 7월 대표 발의 전 남편을 잔혹하게 살인하고도 전혀 뉘우침이 없는 고유정은 법정에 들어설 때마다 자신의 긴 머리로 얼굴을 감싸 가렸다. 법정에 들어설 때 방청석에서는 살인마라고 하며 고개를 들고 머리를 걷으라고 외치기도 했다. 옆에서 호송하는 경찰관이 고유정의 머리를 걷어 올리면 안될까 할 정도로 얼굴을 머리로 꽁꽁 싸맸다. 그러나 현행법상 그렇게 할 수가 없다. 경찰은 피의자 얼굴 공개 시 얼굴을 드러내 보이기 위한 어떤 적극적인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고 규중되어 있다. 고유정이 머리로 얼굴을 감싸도 경찰이 머리카락을 들어올려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이는 피의자가 완전한 판결이 있기 전에는 무죄 추정의 원칙으로 피의자의 인권을 보호하려는 것 같다. 하지만 고유정의 사건은 ..
삼척 추모공원 고령 운전자 사고,운전면허증 자진반납 필요 9월 13일 추석에 고령의 운전자가 또 사고를 냈다. 강원도 삼척 추모공원에서 77세의 할아버지가 아반떼를 운전하다가 산소 3개를 덮치고서야 멈춰섰다. 이때문에 성묘객을 덮쳐 4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그나마 천만 다행으로 대형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해마다 고령운전자의 사고는 증가하고 있다. 특히 고령운전자의 사고는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고, 치사율도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그러므로 고령 운전자들에 대한 운전면허 갱신 주기를 짧게 하여 운전 부적격자는 면허증을 반납하도록 해야 한다. 또 본인이 생각하기에 운전하기 어렵다면 스스로 자진해서 반납해야 한다. 운전면허를 자진해서 반납하면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한다는 ..
장제원 아들 노엘의 음주운전으로 장제원 역풍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낸 노엘이 sns를 통해 공식적인 사과를 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경찰 수사에 성실하게 임할 것이고,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평생 반성하며 살겠다고 했다. 그런데 네티즌들의 역풍을 맞고 있는 이유는 노엘의 아버지가 바로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이기 때문이다. 장제원 의원은 조국 청문회 시 조국의 딸 문제에 대해 엄청난 공격을 했었다. 그런데 정작 본인은 자신의 아들이 음주운전을 하고 운전자 바꿔치기 시도와 합의금 제시 등의 범죄를 저질렀으니 남의 집안에 왈가왈부할 처지가 아니라는 것이다. 만약 인사사고라도 났으면 어찌할 뻔 했는가? 요즘 음주운전에 대해 경각심에 매우 높아졌는데,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운전대를 잡았다는 것은 큰 ..
악플은 그만케어 박소연 대표에게 악성 댓글을 쓴 사람들이 있었다. 박소연 대표가 구조한 동물들을 안락사 시키고 후원금을 횡령했다고 검찰 조사를 받았는데, 이를 두고 네티즌들이 좋지 못한 글을 쓴 것이다. 한 네티즌은 인터넷 게시판에 박소연 고소를 당해서 합의금을 뜯기게 되었다고 하며 글을 올렸다. 박씨가 멀쩡한 강아지를 안락사 시키는 것에 화가 나서 욕설로 댓글을 적었다고 한다. 그랬더니 박씨의 변호사가 원만한 합의를 하려면 200만원으로 전과 없이 합의를 볼 것인지, 아니면 형사 재판 벌금과 민사 배상을 할 것인지 선택하라고 했다. 박소연 대표는 2015년에도 개고기를 반대하는 글을 썼는데 이를 보고 악성 댓글을 단 사람들 700여명을 모욕죄와 명예훼손죄로 고소했다. 그래서 합의금으로 7천만원 정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