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y란 말은 왠지 모르게 고귀하고 우아하고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유럽의 귀부인을 뜻하는 Lady는 Loaf라는 말에서 유래되었습니다. Loaf란 빵이란 뜻입니다. 그런데 왜 Loaf라는 말에서 유래되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그 유래는 바로 Loaf라는 빵과 di라는 여성을 뜻하는 말이 합성이 되어 Lady가 탄생된 것입니다. 즉 빵을 굽는 여자 또는 빵을 만드는 여인이라는 낱말 이었는데 이것이 발전되어 귀부인을  레이디라고 부르게 된 것입니다.

 중세 유럽은 땅의 주인이 있었습니다. 그를 영주라고 부르는데 농민들은 영주 밑에서 일을 하며 수확한 농작물을 모두 영주에게 바쳤습니다. 농민들이 일할 때 영주의 부인은 그들을 먹이고자 빵을 구웠습니다. 영주라면 지금으로 말하면 재력가의 우아한 부인일텐데 이 당시에는 농민들을 먹이고자 매일 빵을 굽는 여자였습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이지만 유럽도 이 당시에는 여자들에게 많은 제약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여자가 기침을 하려면 얼른 일어나 남자가 없는 곳으로 가서 해야 한다. 길을 걸을 때 치마가 끌리더라도 치마를 들어 올려서 걸어서는 안되고 혹시 치마에 흙이 뭍으면 집에가서 빨아야 한다. 길을 가다가 아는 사람이 지나가도 절대 아는 체 해서는 안된다. 길을 걸을 때는 정면을 보아야 하고 뒤를 돌아봐서는 안된다. 등등 여인들이 하면 안되는 행동들이 수백가지나 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많은 제약이 따르는 중세의 귀부인들은 참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Husband란 말도 알아보겠습니다. House와 band가 합성이 되어 허즈번드가 되었다고 합니다. 즉 집에 묶여 있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옛날 영국에서는 집이 없는 남자들은 결혼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루 종일 땅에서 일하고 가축을 길러 돈을 벌어야 했습니다. 나무도 해야 하고, 밭에서 나오는 작물을 팔아서 생활비를 대야 했습니다. 이렇게 허즈번드는 가족을 위해 일하며 집에 묶여 있는 사람이라는 뜻에서 남편이라는 말이 되었던 것입니다. 지금도 이런 전통이 남아 있어 영국의 남자들은 퇴근하면 바로 집으로 가서 집안 일을 하거나 마당의 낙엽도 쓸며 집안 여기저기를 관리한다고 합니다. 미국의 남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서양의 남자들은 가족을 위해 가정 일을 열심히 일한다고 합니다. 아무리 월급을 많이 줘도 가정에 충실할 수 없다면 회사보다는 가정을 택합니다. 우리나라는 회사에서 시키는 대로 열심히 일해야 하며 그것도 모자라 야근 초과근무도 마다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해야만 돈을 벌 수 있고 회사에서 쫓겨나지 않을 수 있으니 말입니다.  저도 오늘 토요일이지만 출근했습니다. 시간적 자유와 생활비를 함께 얻을 수 있는 그런 곳은 없는지 그냥 생각만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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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자가 없던 시절에 열매가 많이 달린 나무를 내년에 와서 또 따먹거나 사냥이 잘 되는 지역 또는 물고기가 많은 지역을 나타내려면 그림을 그려 표시를 해야 했습니다. 이것이 지도의 시초입니다. 고대 바빌로니아에서 만든 지도가 역사상 제일 오래된 지도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지도는 점토에 땅과 바다의 모습을 그려 놓은 후 말린 것입니다. 이 지도를 보면 세상을 둥그렇다고 생각했는지 동그라미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초등학교에서는 그림지도가 먼저 나옵니다. 우리 지역을 그림으로 나타내면서 지도에 대한 이해를 합니다. 먼저 방위표를 그리고, 큰 길을 그리고, 건물을 그립니다. 기호나 색을 사용하여 평야나 산 등 자연환경도 표시합니다. 지도에서 동서남북을 알아보려면 방위표를 잘 살펴보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북쪽은 지도의 위쪽, 동쪽은 지도의 오른쪽입니다. 학교의 건물을 그릴 때에는 실제 모습과 똑같이 그리면 상당히 어려우므로 간단하게 기호를 사용하여 지도에 표시합니다. 땅의 모습을 실제 크기와 똑같이 그리려면 엄청난 크기의 종이가 필요하겠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축척이라는 것을 사용하여 실제모습을 일정하게 줄여서 나타냅니다. 축척은 1:50,000 이나 분수식인 1/50,000, 또는 막대그래프 형식의 그림으로 나타냅니다. 1:50,000지도에서 지도에서의 1cm는 실제로 50,000cm를 나타냅니다. 50,000cm는 500m로 바꿀 수 있습니다. 또 500m는 0.5km로 바꿀 수 있습니다. 축척의 단위는 기본적으로 cm라는 것을 잊지 말고, 숫자가 크면 cm를 m나 km로 바꾸면 됩니다. 축척이 1:500, 1:1,000과 같이 숫자가 큰 것을 대축척지도, 1:50,000, 1:100,000 등 숫자가 작은 것은 소축척지도입니다. 하지만 대축척이나 소축척지도는 상대적인 것입니다. 1:50,000지도가 1:100,000지도보다 숫자가 더 크니 1:50,000을 대축척지도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이상한 것이 있습니다. 1:50,000과 1:100,000 중에서 100,000이 더 큰 숫자이니 1:100,000이 대축척지도라고 착각할 수도 있습니다. 1:50,000은 1/50,000(오만분의 일), 1:100,000은 1/100,000(십만분의 일)이므로 오만분의 일이 상대적으로 더 큰 수 입니다.

 땅의 높이는 지도에서 색깔과 등고선으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땅의 높이가 높을수록 진한 고동색으로 표시하고, 땅의 높이가 낮은 평야지역은 초록색으로 나타냅니다. 등고선은 높이가 같은 지역을 선으로 연결한 것인데 등고선 간격이 좁으면 경사가 급한 지역이고, 경사가 넓으면 경사가 급하지 않은 완만한 지역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402년 혼일강리도를 만들었는데 세계지도입니다. 그리고 좀더 자세한 지도는 1861년 김정호가 전국을 방방곡곡 찾아다니며 그린 대동여지도가 있습니다. 여기서 대동이란 동방의 큰 나라를 뜻합니다. 그 밖에 지도에 대하여 궁금하다면 국토 지리 정보원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다양한 자료가 있으니 살펴보고 공부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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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에는 설, 한식, 단오, 추석을 중요하게 생각하여 온 동네 사람들이 맛있는 음식을 함께 해먹으며 즐거운 놀이도 하였습니다. 설날은 새해 1월 1일입니다. 설날에는 설빔으로 갈아입고 조상들에게 차례를 지내고, 집안 어른들과 동네 어른들께 세배를 드렸습니다. 어른들은 세배하는 사람에게 덕담을 해주고, 세뱃돈도 주었습니다. 복조리도 두세 개씩 문 위에 걸어두어 복을 기원하였습니다. 야광이라는 귀신이 신발을 가져가면 그 한해동안 재수 없는 일이 생긴다고 하여 신발을 방 안에 들여 놓고 잠을 자기도 하였습니다. 설날에는 떡국도 먹고 연날리기나 윷놀이를 하며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한식은 동지로부터 105일째 되는 날입니다. 식목일 전후로 한식이 다가오는데 이날은 찬 음식을 먹으려 조상들의 묘를 찾았습니다. 한식은 귀신들의 활동이 거의 없는 날이라고 하여 묘를 찾아 묘를 정돈하고 잡초도 뽑았습니다. 또 놀이도 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음식도 나눠먹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성묘하는 것만 남아있고 다른 행사는 거의 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식은 왕과 신하의 슬픈 전설이 있습니다. 중국 진나라 때 개자추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문공이 왕이 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해 모셨습니다. 그렇게 문공이 왕이 되었는데 그만 개자추를 잊어버리고 맙니다. 낙심한 개자추는 산으로 들어갑니다. 왕은 뒤늦게 잘못을 깨닫고 개자추를 찾았습니다. 하지만 개자추는 산에서 나오지 않았습니다. 문공은 산에 불을 지르면 개자추가 나오리라고 생각하고 산에 불을 질렀습니다. 하지만 개자추는 끝까지 나오지 않고 죽음을 맞이하였습니다. 문공은 눈물을 흘리며 개자추가 죽은 날에는 절대로 뜨거운 음식을 먹지 말라고 명령을 내립니다. 이렇게 한식은 중국에서 우리나라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음력 5월 5일은 단오입니다. 단오에는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를 기원하고 여자들은 창포물에 머리를 감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여자들은 그네뛰기를 하고 놀았으며, 남자들은 씨름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단오에는 쑥이 많이 나서 수리취떡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지금도 강원도 강릉에서는 강릉단오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강릉단오제에서는 대관령 산신에게 제사를 지내고 무당굿을 하며 평안을 기원합니다. 

 가을에는 추석이라는 큰 명절이 있습니다. 음력 8월 15일로 한 해동안 농사를 도와준 조상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햇과일과 햇곡식을 올렸습니다. 가족들이 다 함께 모여 음식을 나눠먹고, 밤에는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었습니다. 송편을 만들어 먹었는데 콩이나 밤을 넣었으며, 토란국도 먹었습니다. 추석의 민속놀이에는 강강술래와 줄다리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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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렌체는 이탈리아에 있는 세계에서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기원전 약 10세기부터 도시가 형성되었는데 현재와 같은 모습으로 만들어진 시기는 지금부터 약 300여년전 입니다. 그때 피렌체는 레오폴트 공작이 이끌었습니다. 레오폴트 공작은 어질고 정치를 잘하며 거기에 착하기까지 하여 피렌체 사람들은 그를 매우 존경하였습니다. 그런 공작이 피렌체 사람들에게 모든 대문을 고대 그리스나 로마와 같이 아름답게 돌로 만들라고 지시를 내립니다. 사람들은 정말 어이없어 했습니다. 당장 오늘 먹을 것을 걱정해야 할 정도로 가난한 농민들에게는 가혹한 지시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존경하는 레오폴트 공작의 명령이라 어쩔 수 없이 따르기로 하고 돌로 대문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돈이 없어 대부분 빚을 얻어가며 돌대문을 만든 것입니다. 대문이 웅장하고 화려하여 밖에서 보기에는 너무 좋았습니다. 하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비가 왔을 때에는 집안으로 빗물이 줄줄 샜고, 추운 날에는 바람도 씽씽 불어 매우 추웠습니다. 돌대문을 화려하고 웅장하게 짓는 것보다는 집안을 수리하여 따뜻하고 안락하게 만드는 것이 더 좋았을텐데 겉모습만 화려하게 지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레오폴트 공작은 왜 이런 명령을 내렸을까요? 당시 유럽의 왕을 비롯한 지배층들은 시민들이 안락하고 평안하게 사는 것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한 것이 있습니다. 그게 바로 거대한 신전이나 화려한 도시를 짓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왜 저런 황당하고 어이없는 명령을 잘 실행했을까요? 유럽인들은 예로부터 마을이나 도시가 잘 정돈되면 사람들이 착해지고 선량해진다고 믿었습니다. 이런 사람이 많을수록 잘 살 수 있게 된다는 신념이 있었기에 왕과 지배층의 명령에 대부분 순순히 따랐던 것입니다.

 '베네'라는 말에서 영어 뷰티(beauty)라는 말이 생겨난 것도 우연이 아닙니다. 베네는 <똑바르다>라는 뜻입니다. 로마사람들은 똑바른 것을 최고로 생각했고, 삐딱하거나 못생긴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로마사람들에게는 아름다운 것이 좋고, 좋은 것은 아름다운 것이었습니다. 즉 똑바른 것이 아름다우니 베네에서 뷰티라는 단어가 생겨난 것입니다. 하여간 유럽의 도시들은 지배층들의 화려한 도시 만들기 프로젝트 결과로 지금은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가는 관광명소가 되었습니다. 화려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던 백성들의 후손들은 지금 관광수입을 올리며 잘 살아가고 있으니 조상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되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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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명 기법에는 더하기 발명기법이 있습니다. 이미 나온 물건들을 가지고 기능을 더하여 새로운 발명품을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그중에 연필 위에 지우개 달린 것을 볼 수 있을 겁니다. 우리들이 어렸을 때 많이 사용하던 연필입니다. 몽당연필이 되도록 볼펜 심에 끼워 쓰던 기억이 있는데요. 이 지우개 달린 연필을 발명한 사람인 하이만의 이야기입니다. 

  하이만은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홀어머니와 함께 경제적으로 매우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친구들은 모두 공부하기 바빴지만 그는 학교에 다닐 형편이 되지 못했습니다. 손재주가 뛰어난 그는 한푼이라도 더 벌기 위해 열심히 일을 하였습니다. 우선 그가 한 일은 사람들의 얼굴을 그려주는 일을 하였습니다. 사람을 그려주고 돈을 버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손님이 없으면 정물화도 그렸습니다. 사과도 그리고, 주전자도 그려 보았습니다. 그러다가 그림을 잘못 그리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어라, 지우개가 어디갔지?"

  지우개를 찾으러 다니다가 온 힘이 빠져버렸습니다. 그러다가 구석에 있는 지우개를 발견하고 잘못 그린 부분을 지울 수 있었습니다. 이런 일이 반복되자 그는 지우개를 잃어버리지 않는 방법에 대해 연구를 하였습니다. 여러 차례 연구하고 생각한대로 해보았지만 번번이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다가 어떻게 하면 잃어버리지 않을까 골똘히 생각하다가 연필로 지우개를 두들겼습니다. 그런데 그때 너무 세개 두드렸는지 연필 끝에 지우개가 박혀 버리고 말았습니다.

  순간 머리를 스치고 지나가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래, 지우개를 연필에 매다는 거야!"

  하이만은 연필 윗 부분에 지우개를 달아 보았습니다. 지우개를 고정 시킬 때는 양철이 사용되었습니다. 이렇게 하니 지우개를 잃어버리지 않고 그림을 그릴 수 있었습니다. 얼마 뒤 하이만의 친구가 놀러와서 하이만이 그림 그리는 것을 보다가 연필을 발견하였습니다.

 "이게 뭐냐?"

 "어, 그거. 지우개를 하도 잃어버려서 양철로 지우개를 묶어 버렸어. 그랬더니 지우개를 잃어버리지 않고 좋네."

 "우와. 대박이다. 이거 엄청난 아이디어야. 빨리 특허 출원하고 연필회사하고 계약을 맺어보자."

 그렇게 하여 1867년에 하이만의 아이디어는 특허를 받았고, 그들은 연필회사와 계약하여 17년간 매년 1천달러를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콜럼버스의 달걀처럼 단순한 아이디어 인것 같지만 '이것을 발명해 내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주변에서 불편한 것이 한 개라도 있다면 그것을 보완하거나 좋게 하기 위한 방법을 끊임없이 생각하고 연구한다면 분명모든 사람이 발명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부터 주위의 사물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메모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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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영화나 뉴스를 듣다 보면 북한 지도부의 직책에 대해 언급이 됩니다. 매우 생소하고 헷갈리는 북한 지도부의 직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우선 가장 높은 사람은 우리 나라 대통령과 같은 주석입니다. 최초의 주석은 김일성인데 김일성을 영원한 주석으로 남겨 놓고자 김정일은 주석이란 말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김정일은 국방위원회를 국가의 최고의 기관으로 만들어 그 기관의 장이라는 국방위원장이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이제 김정일 국방위원장도 죽고, 김정은 체제가 들어섭니다. 당연히 김정은 국방위원장으로 해야 하는데 또 김정일을 영원한 국방위원장으로 만들고자 김정은은 다른 호칭을 사용합니다. 그래서 국무위원회를 신설하여 김정은은 국무위원회의 장이라고 하여 김정은 국무위원장으로 불립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많이 나오는 인민무력부라는 기관이 있습니다. 예전에 오진우 인민무력부장이 생각나는데요. 정찰총국은 인민무력부 산하의 일종의 첩보기관입니다. 대남공작이나 간첩, 무장공비 파견과 같은 일을 맡아보는 기관입니다. 예전에 있었던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사건 등도 정찰총국의 책임하에 이뤄지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호위총국은 인민무력부 산하이면서 국무위원회 직속기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김정은 일가를 호위하고 평양을 방어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김정은을 호위하고 있으므로 막강한 권력을 가지고 말 그대로 이 사람들을 거치지 않으면 김정은을 만날 수 없다고 합니다.

 국가안전보위부라는 기관도 있습니다. 이곳도 완전 살벌한 권력을 가지고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 직속기관으로 국가안전과 관련된 모든 일을 맡아보고 있으므로 권력의 핵심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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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에서 달까지의 거리는 약 380,000km입니다. 종이 한장을 42번 접으면 달까지 도달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오로지 수학적으로 가능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종이를 준비하고 정확히 반으로 접어 봅시다. 종이 한장 두께가 0.1mm, 반으로 접으면 종이가 2장이 되니 0.2mm가 됩니다. 다시 종이를 반으로 접는다면 이번에는 종이가 4장이 되어 0.4mm가 되겠지요. 또 반으로 접으면 0.8mm가 됩니다. 또 반으로 접으면 네 번째인데 종이의 두께는 1.6mm가 됩니다. 다섯번 째 접으면 3.2mm가 됩니다. 여섯번 째로 접으려고 하니 이젠 종이가 잘 접혀지지 않습니다. 그럼 종이를 접지 못하니 머리속으로 수학적으로 계산해야 합니다.

 한번 접으면 2장, 두 번 접으면 4장(2*2), 세번 접으면 8장(2*2*2), 네번 접으면 16장(2*2*2*2), 다섯번 접으면 32장(2*2*2*2*2), 여섯 번 접으면 64장(2*2*2*2*2*2), 일곱 번 접으면 128장(2*2*2*2*2*2*2), 여덟 번은 256장, 9번은 512장, 10번은 1024장, 11번은 2048장, 12번은 4096장, 13번은 8192장, 14번은 16,384장, 20번은 1,048,576장, 29번은 536,870,912장, 40번은 1,099,511,627,776장, 41번은 2,199,023,255,552장, 42번 접으면 4,398,046,511,104장이 됩니다. 

  종이 1장의 두께를 0.1m로 계산하면 42번 접었을 때 439,804,651,110.4mm가 됩니다. 이를 센티미터로 고치면 43,980,465,111.04cm가 됩니다. 이를 다시 미터로 고치면 439,804,651.1104m가 됩니다. 다시 킬로미터로 고치면 439,804.6511104km가 됩니다. 소숫점 이하 모두 지워버리면 439,804km가 됩니다. 

 즉 종이를 42번 접으면 그 종이는 지구에서 달까지 도달할 수 있다는 얘기가 됩니다.

  지구에서 태양까지의 거리는 약 150,000,000km입니다. 태양까지 가려면 몇 번을 접으면 될까요?

 43번 접으면 879,608km, 47번 접으면 14,073,728km, 50번 접으면 112,589,824km가 되네요. 아직 태양까지 가려면 약간 부족합니다. 그럼 한 번 더 접어보겠습니다. 51번 접었더니 225,179,648km입니다. 태양을 훨씬 지나친 거리입니다. 

 이것이 거듭제곱입니다. 2를 51번 접는다는 것은 2를 51번 곱하는 것입니다. 즉 2의 51승입니다. 이 거듭제곱의 원리를 처음 이야기 한 사람은 네덜란드 수학자 스테빈 입니다. 그후 데카르트가 거듭제곱의 표기 방식을 만듭니다. 지수를 밑 윗부분에 작게 쓰는 것을 만들었는데 이 방식은 지금까지 쓰여지고 있습니다.

  동양에서도 거듭제곱과 관련된 이야기가 있습니다. 고대 인도 브라만교 대사원에는 전설속의 하노이 탑이 존재했다고 합니다. 하노이 탑은 기둥이 세 개가 있고, 한 기둥에는 크기가 다른 둥근 원판 64개가 있었다고 합니다. 크기가 큰것은 아래에 있고, 작은 것은 위에 쌓여 있었습니다. 이 기둥을 다른 기둥에 옮기려면 조건이 있는데 원판을 한 번에 한 개씩 옮겨야 하고, 반드시 큰 원판 위에 작은 원판이 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작은 원판 위에 큰 원판을 올려 놓을 수 없습니다. 한 개의 원판을 옮기는 데 1초의 시간이 걸린다면 한 개의 탑에 있는 모든 원판을 다른 기둥에 옮기려면 얼마의 시간이 걸릴까요? 이 원판을 다 옮기고 나면 세상의 종말이 온다는 전설이 있는데 그 시간을 거듭제곱을 이용하여 풀 수 있습니다. 

  하노이 탑을 수학적으로 만든 사람은 프랑스의 수학자 루카스인데요. 우선 원판을 1개만 놓고 이동해 봅시다. 그럼 몇 번을 이동하면 될까요? 당연히 1번만 이동하면 됩니다. 그럼 원판이 2개가 있을 때는 몇 번 걸릴까요? 3번 걸립니다. 원판이 3개인 경우는 7번이 걸립니다. 원판이 4개인 경우는 15번이 걸립니다. 여기서 규칙성을 발견해 봅시다. 원판이 2개일 경우는 (2의 제곱)-1=3번이 됩니다. 원판이 3개인 경우는 (2의 세제곱)-1=7번입니다. 원판이 4개인 경우는 (2의 네제곱)-1=15번이 됩니다. 그럼 하노이 탑 64개의 원판을 모두 옮기려면 (2의 64제곱)-1이 됩니다. 계산하면 약 1,845경번을 옮겨야 다른 기둥에 모두 원판을 옮길 수 있습니다. 그럼 1번 옮기는데 걸리는 시간이 1초라면 약 1,845경 초가 되겠습니다. 이것을 계산하면 약 5,850억년이 지나야만 하노이 탑을 모두 옮길 수 있습니다. 어마어마한 시간이 걸리네요. 지구의 나이가 약 45억년이므로 세상의 종말이 오려면 아직도 한참 남았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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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용 쓰레기를 분리 배출하면서 어떤 아파트에서는 경비원이 주민에게 폭행을 당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경비원이 주민에게 비닐류와 플라스틱류는 당분간 분리배출하지 말고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리라고 해서 화가 나 폭행했다고 합니다. 중국이 재활용품을 수입 금지하니 우리나라 각 아파트에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가정에서 올바르게 배출해야겠습니다. 

  그러면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요령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재활용 가능 자원 분리 배출의 핵심은 4가지입니다. 

첫째, <비운다>입니다. 용기 안에 담겨 있는 내용물을 깨끗히 비유고 배출해야 합니다.

둘째, <헹군다>입니다. 용기 안에 있는 이물질, 음식물 등은 닦거나 헹궈서 배출해야 합니다. 특히 담배꽁초 가득 넣어 버리면 안 됩니다.

셋째, <분리한다>입니다. 라벨 등의 다른 재질로 되어 있는 부분은 제거한 후 배출해야 합니다.

넷째, <섞지 않는다>입니다. 종류별, 성상별로 구분하여 분리 수거함으로 배출해야 합니다.

 다음은 플라스틱이나 비닐류 등의 분리 배출 요령입니다.

 첫째, 페트병 등의 플라스틱 용기는 음식물 등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부착된 상표 등 다른 재질로 된 부분 제거하여 압착한 후 배출합니다. 페트병 같은 경우는 압축한 후 뚜껑을 닫으면 압착된 상태로 배출할 수 있습니다.

둘째, 기타 플라스틱류는 다른 재질을 제거한 후 배출해야 합니다. , 알약 포장재, 카세트테이프 등 여러 재질이 섞이고 분리가 어려운 제품은 종량제 봉투 등으로 배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필름류와 같은 비닐류는 내용물을 비우고 다른 재질로 된 부분(부착상표 등)을 제거한 후 배출합니다. 음식물 등 이물질이 묻었으면 씻어서 배출하며 이물질 제거가 어려운 경우에는 종량제 봉투로 배출해야 합니다.

넷째, 스티로폼과 같은 발포합성수지는 내용물을 완전히 비우고 부착상표 등을 제거, 이물질이 묻었으면 씻어서 배출합니다. TV, 냉장고 등 포장·운반에 사용된 스티로폼은 되도록 제품구입처로 반납하는 것이 좋습니다.

케냐에서는 비닐 포장재를 사용하기만 해도 몇 천만원의 벌금이 나온다고 합니다. 국민 평균 소득이 20여만원 정도인데 비닐 봉투 하나 사용했다고 어마어마한 벌금을 물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동물의 낙원인 케냐가 비닐봉투로 인해 동물들이 죽거나 병에 걸려 결국 인간에게도 피해를 준다고 생각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다같이 분리배출 요령을 잘 익혀 재활용되는 생활폐기물이 많아져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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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로 이어지는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들은 현재 우리 삶에 많은 교훈을 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중 소크라테스에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소크라테스는 제자들과 토론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날은 제자가 이런 질문을 하였습니다.


제자: 스승님, 요즘 제가 너무 힘이 듭니다. 도대체 인생이란 무엇입니까?


소크라테스: 뭐가 그렇게 어려운지 모르겠지만 모두들 나를 따라 오너라.


제자들은 소크라테스를 따라 갔습니다. 소크라테스가 당도한 곳은 바로 사과나무 과수원이었습니다.


소크라테스: 얘들아, 너희들이 가장 좋다고 생각되는 사과 한 개를 따오거라. 


제자: 사과 한 개를 따야 합니까?


소크라테스: 그렇다. 가장 맛있고 품질이 좋다고 생각되는 사과 한 개만 따거라. 잘 관찰하고 따는데 선택은 한 번뿐이다. 사과를 따서 나오면 다시 사과나무 과수원으로 들어갈 수 없으니 신중하게 생각한 후 사과를 따오도록 하여라.


제자들은 소크라테스의 말을 따라 과수원으로 들어갔습니다. 모두들 신중에 신중을 기해 사과 열매를 관찰한 후 사과 한 개씩 따서 소크라테스 앞으로 모였습니다.


소크라테스: 얘들아, 너희들이 딴 사과가 제일 맛있고 품질이 좋은 사과가 맞느냐?


제자들: ...(다른 사람이 딴 사과를 비교해보며 ... 모두들 아무런 말이 없다.)


소크라테스: 모두들 자기가 딴 사과가 마음에 들지 않느냐? 왜 말들이 없느냐?


제자들: 스승님, 다시 과수원으로 들어가서 사과를 따 오게 해 주세요.


소크라테스: 왜 그러느냐


제자 1 : 과수원에 딱 들어선 순간 가장 크고 맛있어 보이는 사과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땄는데 후회가 됩니다. 좀더 과수원 안쪽으로 들어가면 더 크고 맛있는 사과가 있었을텐데 찾아보지 않고 그냥 나왔거든요.


소크라테스: 음. 그렇구나. 제자 2 너도 무슨 할 말이 있는 것 같구나.


제자 2: 저는 과수원에 들어서서 가장 크고 맛있어 보이는 사과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따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더 크고 더 맛있어 보이는 사과가 있을 것 같아 과수원 안쪽으로 들어가 계속 찾아보았습니다. 그런데 제일 처음에 본 사과보다 더 크고 맛있는 사과를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처음 본 사과를 찾아 따려고 했는데 그 사과나무가 어디에 있는지 몰라 찾지 못하고 그냥 적당한 것으로 따오고 말았습니다. 다시 과수원에 들어가면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소크라테스: (근엄한 목소리로)제자들 모두 듣거라. 너희들은 지금 바로 인생을 공부했느리라. 인생은 언제나 한 번의 선택을 해야만 하느니라. 수 많은 선택의 길 앞에 너희들은 서 있느니라. 하지만 기회는 오로지 한 번뿐이다. 명심하거라. 너희들이 선택한 것에 대한 것은 너희들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한단다. 이것이 바로 인생이란 것이다. 한 번뿐인 선택이 완벽하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혹여 실수하는 선택이 있더라도 너희들 스스로 선택 결과를 감당해야 한단다. 알겠느냐?


  지금 나의 앞에는 수많은 선택이 나를 기다립니다. 그 많은 선택 중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나의 인생은 달라지게 됩니다. 현재의 나의 모습도 예전의 수많은 선택 중 한 개를 선택하여 이룬 결과물입니다. 내 인생은 내가 선택한 것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소크라테스의 가르침을 거울 삼아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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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교양을 쌓기 위해서 또는 다양한 지식이나 정보를 얻어 오늘보다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책을 읽을 것이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책을 쓴 사람 또는 책 속의 사람과의 만남이다. 책을 쓴 사람과 책 속의 사람들의 생각과 느낌을 함께 만나며 지식과 정보를 얻는 것이다. 우리들은 책을 통해 위대한 철학자를 만날 수 있고, 훌륭한 과학자들도 만날 수 있다. 비록 몸은 우리 나라에 있어도 다른 나라 사람들과 소통을 하고 강의도 들을 수 있는 것이다. 바로 책을 통해서이다. 

  내가 컴퓨터 전문가가 되고 싶으면 가장 좋은 방법은 빌게이츠를 만나서 일대일로 수업을 받는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많은 돈을 줘도 빌게이츠는 나에게 컴퓨터 기술을 가르쳐 주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책을 통해서라면 가능하다. 적은 돈으로 컴퓨터 관련 도서를 사서 공부하면 많은 돈을 들이지 않더라고 컴퓨터 전문가 반열에 오를 수 있을 것이다. 컴퓨터 책을 쓰는 사람은 그 책을 만들기 위해 온 힘을 쏟아 한권의 책에 녹여낸다. 다양한 자료를 모으고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그 책에 담아낸다. 우리들은 단지 그 책을 사서 읽기만 하면 저자의 생각과 노하우를 손쉽게 얻어낼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가 컴퓨터를 공부하면서 겪었던 많은 시행착오들을 우리들은 겪지 않아도 된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단순히 글자가 나열된 것을 읽는 것이 아니다. 진정한 책읽기는 책속에 나타난 작가의 생각과 느낌을 내 생각과 비교하면서 교류하는 것이다. 책 속의 나타난 생각은 작가가 수많은 책들을 참고로 해서 만들어진 새로운 생각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책을 읽고 작가의 생각을 느끼면서 책 속에 인용된 다른 사람들의 생각까지도 유추해 낼 수 있는 것이다. 세계적으로 훌륭한 사람들도 대부분 책을 가까이 했던 독서광이었다. 또 책을 가까이 한 사람들은 대부분 부자로 잘 살아가고 있다. 주식 투자로 어마어마한 부를 쌓은 워렌 버핏은 지금도 하루 일과 중 대부분을 책을 읽거나 신문을 읽고 주식 투자에 대한 정보를 얻는다고 한다. 에디슨은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책읽기에 남다른 기술이 있어 어려서부터 고대 역사책은 물론 철학책까지 다양한 독서를 통해 지식을 쌓아나갈 수 있었다. 에디슨의 일화 중 유명한 것은 디트로이트 도서관을 찾아 책장에 놓인 순서대로 통째로 읽었다고 한다. 이렇게 읽은 책을 토대로 수많은 발명품을 만들어내는 원동력이 된 것이다. 하버드 대학 졸업장보다 더 소중한 것이 책읽는 습관이라고 말한 빌게이츠 또한 어마어마한 독서광인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어렸을 때 백과사전을 통독하고 커 가면서 모든 분야의 책을 두루 섭렵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토대로 삼았다. 그는 스스로 책읽는 주간을 따로 정하여 책을 읽으며 생각을 하는 등 새로운 사업을 모색한다. 나폴레옹 또한 전쟁터에 나가면서도 수레에 책을 싣고 말 위에서도 책을 읽었다는 것도 유명한 이야기이다. 이렇듯 역사적으로 유명한 사람, 부자인 사람들은 대부분 독서광이었다. 우리 자녀들도 뛰어난 사람으로 키우고 싶으면 최우선적으로 책을 읽는 것부터 가르쳐야 한다. 어렸을 때의 독서 습관은 커서 어떤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지 알려주는 기본 척도가 된다. 이때 스펀지처럼 빨아들인 지식은 기억에 오래 남고, 아이의 잠재 능력을 개발하는데 도움이 된다. 돈을 적게 들이고도 투자 대비 높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이 바로 책읽기이다.

  혼자만의 지식으로 큰 업적을 남긴 사람은 드물다. 큰 업적을 남긴 사람 대부분은 그 이전에 누군가 만들어 놓은 기초위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추가하여 재탄생시킨 것이다. 그렇다면 그 이전에 누군가 만들어 놓은 기초란 무엇인가? 바로 책이다. 어느 누구도 한 순간에 연구하여 비행기를 만들어 낼 수 없다. 과거에 살았던 사람 중 비행기와 관련된 기초 연구를 한 사람이 쓴 책을 통해 다른 사람이 실험해보고 성공담과 실패담을 책으로 쓰고 또 다른 사람이 그 책을 통해 성공해내는 단계를 거친다. 처음부터 성공하는 것은 극히 드문일이다. 우샤인볼트가 하루아침에 세계 신기록을 세웠을까? 그의 코치도 그 이전 세대의 사람들이 쓴 육상관련 지도서를 보고 훈련을 시켰을 것이고, 어떻게 했더니 기록이 올라가더라 라는 기록을 하였을 것이다. 그 기록이 책으로 엮여 코치들이 읽어보고 새로운 훈련법을 적용하여 훈련시키지 않았을까?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왈리드 왕자도 주식 가치 투자로 막대한 부를 이룬 사람이다. 그도 지금 독서를 즐겨하는 독서광이다. 남들이 주식 챠트나 분석하고 있을 때 그는 독서를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한다. 이렇게 그는 성공적인 투자를 하여 세계 20위권안에 드는 갑부로 등재되었다. 지금은 반부패 협의로 알 왈리드 왕자를 비롯한 많은 왕족들이 체포되어 알 왈리드가 호텔에서 연금생활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아마 호텔에서 지금 책을 읽지 않을까 짐작해본다. 그리고 며칠 전 호텔 연금생활에서 풀려나는 조건으로 월 3000만달러 한화로 약 318억원의 주식 배당금을 사우디 정부에 내기로 했다고 하여 세상을 놀라게 하고 있다. 얼마나 많은 주식이 있을까? 짐작을 할 수 조차 없는 주식 배당금이다. 

  우리가 책을 대할 때에는 뇌가 청명해지고 마음이 함께 편안해진다. 이런 상태가 되면 책은 나에게 모든 것을 내어준다. 남이 각고의 노력 끝에 만들어진 책을 우리는 편안하게 얻을 수 있다.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 대부분의 사람은 책이 중요하다는 것은 다 알고 있다. 하지만 알고 있으면 뭐하나...더 중요한 것은 실천력인데... 내가 정말로 무엇인가 이룩하고자 한다면 목표 설정을 확실하게 하고 책에 빠져야 한다. 오늘 독서는 얼마까지 할 것인지 정하고, 그 목표에 도달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어제까지 평범한 삶이었다면 오늘부터는 특별한 삶을 살아야 한다. 그 핵심이 바로 책읽기이다. 삶을 보다 특별하게 만들고 싶은 사람은 책읽기의 목표를 정하고 거기에 따른 실천력이 매우 중요하다. 

  문자가 생기고 난 후 사람들의 지혜는 책속에 고스란히 담아 놓았다. 책 속에는 다양한 멘토들이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다. 그 멘토들이 우리에게 알려주는 각종 노하우를 얻을 수만 있다면 우리가 지불하는 책 값은 전혀 아깝지 않다. 정말 저렴한 수업료로 아주 많은 열매를 얻는 것이다. 돈이 아깝다고 책을 사는데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 한 권의 책이 나의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데 그게 뭐가 아까워 책을 사는데 벌벌 떠나? 지금도 나는 새로운 것을 알고 싶어 인터넷 서점을 기웃거린다. 그러다 보면 '어! 저 책 재미있겠는데!'하고 눈에 띄는 책이 있다. 그러면 바로 앞뒤 가리지 않고 구입을 한다. 물론 구입해서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가끔 이게 뭔 내용이 책인지 참 애매한 책을 사는 경우도 있다. 그러면 과감하게 그 책은 재활용 종이로 버려버린다. 하지만 이런 책이라도 나에게 도움이 되는 부분이 반드시 있어 밑줄을 그어가며 읽고 버린다. 큰 도움이 되는 책은 책꽂이에 고이 모셔 놓고 자주 반복하여 읽는다. 항상 책을 읽기 전에 생각한다.

무슨 일이 있더라고 이뤄내리라. 목적을 가지고 책을 읽다보면 반드시 이뤄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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