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사비우, 신마적 최철호, 일용직 일을 하고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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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사비우, 신마적 최철호, 일용직 일을 하고 있다니...


  대조영의 걸사비우, 야인시대의 신마적 역할을 하며 굵직한 연기를 선보였던 최철호가 일용직 일을 하고 있다고 한다.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근황을 알린 최철호는 약 10여년전에 술자리에서 후배 여배우를 폭행하여 물의를 일으켰다. 그때 일은 용서받지 못할 일이어서 참회도 하고 스스로 용서를 구하는 중이라며 고개를 떨궜다.


사업 실패로 어려움

  최철호는 사업을 했으나 코로나 여파로 빚도 생기고 상황이 좋지 않아졌다고 한다. 상황이 나쁘지만 버티려고 노력했으나 결국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 집도 정리하였으며 아내와 아이들은 처가댁에 있다고 한다. 그의 부모님은 요양원에 계시고 있는데 무엇을 할지 막막하고 있을즈음 후배 연극배우가 하는 일용직 아르바이트를 하면 일당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그래서 후배와 함께 일용직일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절박한 마음에서 출연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출연한 계기도 가장으로 절박한 마음에서 나왔다고 한다. 가식없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한다.


경거망동 삼가하기로 다짐

  2010년 7월에 용인의 한 횟집에서 후배 여배우 폭행 사건 이후 자숙의 시간을 갖고 방송활동을 중단하였는데, 모든 일에는 대가가 따른다는 법을 배웠다고 말했다. 그리고 모든 일에 신중하고 경거망동하지 말고 살아야 한다는 것을 다짐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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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후회가 되는 것은?

  가장 후회가 되는 것은 후배 여배우 폭행을 부정하며 숨기려고 했던 것이 오히려 화를 키웠다고 자책했다. 당시 오랜 무명 생활 끝에 간신히 얻은 인기를 잃기 두려워 폭행 사실을 숨겼다고 한다. 그리고 팬들에게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는 말밖에 드릴 것이 없다며 사과했다.


앞으로 좋은 일이 있었으면...

  최철호는 야인시대와 대조영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 주었다. 최수종이 대조영 역할을 너무 잘해서 토요일 일요일 밤에 텔레비전 앞에서 봤던 기억이 난다. 일용직을 할 정도라니 그의 생활이 절박한 것으로 여겨진다. 아직도 그의 굵직한 목소리와 멋지게 배역을 소화해 내던 모습이 기억난다. 앞으로 좋은 일이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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