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코로나보다 무서운 바가지 바이러스? 제주도에는 6번 정도 여행한 것 같다. 여행하면서 좋은 점도 있고, 좋지 않은 점도 있지만 그래도 제주도에 갔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기분이 설레인다. 제주도에 갔어도 한번도 한라산 정상에는 오르지 못했다. 해수욕장이나 박물관, 체험관 등을 다니면서 새로운 것을 보고 배웠다. 그래도 한번은 영실 탐방로를 타고 산을 올랐던 경험이 있는데, 불어오는 상쾌한 바람과 한라산의 풍경이 가슴을 탁 트이게 했었다. 하지만 제주도는 물가가 다소 비싼 것이 흠이다. 바가지 요금을 받는 곳이 있어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더 무서운 것이 바가지 바이러스라고 비판한다. 가뜩이나 중국인 관광객이 찾지 않으면서 제주도 관광은 파산 직전이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잔뜩 움츠린 상태라 제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