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에서 종이빨대로 교체

스타벅스 할인

갑자기 이 글을 쓰며 스타벅스에서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스타벅스는 전국에 있는 매장이 본사가 운영하는 직영점입니다.

직영점이므로 본사의 결정이 있으면 빠르게 투입될 수 있습니다.

의사결정 과정이 빠르니 종이빨대로 교체하는 친환경적인 움직임도 빠를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아직 플라스틱 빨대의 재고가 남아 있는 매장에서는 종이빨대 도입이 다소 늦어질 수도 있습니다.

종이 빨대와 더불어 커피를 젓기 위한 플라스틱 스틱도 우드스틱으로 교체합니다.

이렇게 스타벅스는 연내에 전체 커피점으로 종이빨대를 사용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발빠른 대처가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겠지만,

사용상의 불편함과 습관 때문에 플라스틱 빨대를 선호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인식 전환이 필요합니다.

스타벅스의 이런 정신이 커피의 본고장 이탈리아에서도 통하는가 봅니다.

이탈리아 커피 시장만은 어렵다고 하였으나, 배려와 섬김으로 스타벅스를 찾고 있다고 합니다.


다른 브랜드의 커피 전문점들은 대부분 개인 사업주이기 때문에

플라스틱 제품의 퇴출이 다소 더딥니다. 

환경을 생각하여 종이 빨대로 대체하는 것에는 모두 동의합니다.

스타벅스 원두

하지만 플라스틱 빨대의 재고,

플라스틱 빨대 퇴출과 종이 빨대 도입에 대한 비용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이야기합니다.

소비자들은 특히 종이빨대의 안정성 문제도 간과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종이 빨대에서 잉크 성분 등 유해한 물질이 녹아

인체에 흡입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현재 유통 판매 되는 종이 빨대에서는

인체에 해로운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모든 브랜드 커피업계의 가맹주와 본사와의 협의를 통해

종이빨대를 도입하여 환경을 생각하며 커피를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 지식임 2018.11.29 06:22 신고

    종이빨대 도입은 잘하는거 같으면서도 걱정도 되요. 결국 나무를 베어야 하니까요. 그래도 어짜피 만들거 안썩는거 보단 낫겠죠.

환경오염으로 고래 뱃속에 들어있는 것은?

향고래

인도네시아 해안에서 죽은 향고래의 뱃속에서 나온 것을

확인한 사람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인간들이 사용하고 버린 일회용 플라스틱 컵 115개,

비닐봉지 25개, 생수병 4개, 슬리퍼 2짝 등

8kg이나 되는 플라스틱 폐기물이 나온 것입니다.


아직 고래의 사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뱃속에서 나온 플라스틱 쓰레기가 왜 죽게 되었는지 말해 주는 듯 합니다.


인도네시아는 중국 다음으로 플라스틱 폐기물을

많이 배출하는 국가로

약 130만톤이나 바다로 흘러들어간다고

사이언스지에서는 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흘러 들어간 플라스틱 폐기물을

먹이로 오인하여 고래들이 먹고 있는 것은

아닌지 추측해 봅니다.

플라스틱 폐기물에 의한 고래 피해에 대하여

정확한 연구 결과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플라스틱 폐기물을 먹고 소화기관이나 장이

파열되어 죽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눈으로 보이는 플라스틱이 이렇게나 많은데,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플라스틱도

상당히 많이 바다에 떠다닙니다.

이를 물고기들이 먹게 되면

사람에게도 피해가 될것이 뻔합니다.


허먼 멜빌의 장편소설인 모비딕의 주인공인 향고래가

이렇게 쓰레기를 먹고 죽는 것이 참 안타깝습니다.


인간이 버린 쓰레기로 바다생태계가 이렇게 파괴되면

그 피해는 그대로 다시 인간에게 돌아올 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각국은 지금부터라도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정책을

실시해야 동물과 사람들이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1. 먹탱이 2018.11.22 19:52 신고

    저도 뉴스 봤는데 향유고래뱃속의 플라스틱양과 종류에 소름끼쳤어요. 대재앙을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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