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해소제 효과

숙취해소제 효과

지난 번 숙취 해소 음식에 대해 포스팅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숙취해소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과연 숙취해소제를 먹으면 술이 잘 깨는지 궁금합니다.


내일 금요일 회식입니다.

아마 2차는 기본으로 갈 것 같습니다.

술을 즐겨 하지 않는 저도 내일은 맥주를 조금 마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술을 마신 다음날에는 너무 힘이 듭니다.

맥주 2병만 먹어도 약간 몸에 힘이 빠집니다.

얼마 먹지 않은 나도 이렇게 힘이 빠지는데

많이 먹은 직원들은 얼마나 힘들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편의점에 가서 숙취해소제를 몇 개 사서 나눠주면

빈말이라도 술이 확 깬다고 얘기를 합니다.


과연 그럴까?

숙취 원인 물질은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생기는 아세트알데히드입니다.

아세트알데히드는 국제 암연구소가 발표한 1급 발암물질입니다.

술 마신 다음날 아세트알데히드는 혈관을 타고 온몸에 돌아다닙니다.

두통, 어지러움, 구토, 전신 피로감 등을 일으키며 숙취증상을 나타냅니다.

숙취를 해소하려면 아세트알데히드를 없애야 합니다.

이때 사용되는 것이 숙취해소제 음료입니다.

아세트알데히드를 산화시켜 몸 밖으로 빼줘

숙취를 해소해 준다고 광고를 합니다.

숙취 해소


하지만 전문가들은 고개를 갸우뚱합니다.

숙취해소제에 들어가는 헛개나무, 표고버섯, 밀크씨슬 등이 숙취해소가 아닌

간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것입니다.

아세트알데히드를 배출하는데 도움을 줄 수는 있으나,

숙취를 빠르게 해소시켜주지는 못한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렇다면 숙취해소제는 약간의 효과밖에 없는가 봅니다.

그래도 안 먹은것보다는 낫겠지 하고 먹게 됩니다.


그러나 숙취해소제를 먹는 것보다 알맞은 음주를 하여

숙취 증상이 없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습니다.


술자리가 잦은 연말, 지혜롭게 음주를 하며

소중한 나의 건강을 지키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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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해소하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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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집 과잉시대

bhc 치킨가게

전국의 치킨집이 4만 곳 정도나 된다고 합니다.

퇴직 후 마땅히 할 것이 없어

치킨집이나 할까 하고 차린 것입니다.

실제로 우리 아파트 상가에도 3개의 치킨집이 있습니다.

그중 가장 장사가 잘 되는 곳은 bhc 치킨집입니다.

bhc 치킨의 맛도 있지만

사장님이 손님들에게 인사를 친절하게 잘하고,

서비스도 좋아 사람들이 많이 찾는 것 같습니다.

사장님의 친절함과 bhc 치킨의 특유의 맛이

손님들을 끌어 모으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나머지 2곳을 보면 손님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월 임대료나 제대로 나올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치킨집은 과잉시대입니다.

전 세계의 맥도날드 매장이 3만 6천개 정도입니다.

해외 여행 시 점심 한끼 간단히 때울 때

찾는 곳이 맥도날드 매장입니다.

이런 전 세계의 맥도날드 매장보다

우리나라에만 있는 치킨집이 더 많다는 것입니다.

이러니 치킨집 자영업자들이 3년 내

폐업할 확률도 38%로 높습니다.

10년 넘게 치킨집을 운영하는 점포는

25%에 불과할 정도로 어렵습니다.

치킨

요즘 퇴근 후 치맥을 찾던 사람들도 확실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저도 아이들이 치킨 먹고 싶다고 할 때만 주문하지,

제가 먹고 싶어서 주문한 적이 별로 없습니다.

예전에는 치킨을 시키면 생맥주도 같이 시켰는데,

지금은 잘 마시지 않습니다.

직장 분위기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회식 후에는 다같이 2차로 노래방을 간 후

3차는 근처 치킨집에서 맥주로 입가심하고

헤어지는 것이 보통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1차에서 먹다가

바쁜 일이 있거나 집에 가고 싶으면

살짝 이야기 하고 먼저 갑니다.

10여년 전에는 먼저 간다는 말을 하기가

상당히 어려웠던 분위기였는데 참 많이 바뀌었습니다.

이렇게 회식 문화가 바뀌어

치킨집의 매출은 더욱 악화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치킨집을 운영하는 분의 말씀은

매출이 많아도 높은 원가와 부자재가격, 인건비 등으로

순수익은 10%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치킨집

또 치킨집 사장님들의 걱정이 있습니다.

장사도 잘 안되는데,

최저임금이 더 오르면

어떻게 버틸가 걱정하고 있습니다.

임차인의 입장에서 건물주가 

임대료를 올리거나 나가라고 하면

속절 없는 을의 입장이 됩니다.

계약기간이 끝났다고 하며,

건물주가 나가라고 하면

권리금도 건지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러니 초등학생들의 장래희망이

건물주 라는 말이 나오는가 봅니다.


한국 경제 상황의 축소판을 보여주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암울한 현실이 걱정스럽습니다.


저도 10여년 있으면 퇴직인데,

퇴직 후 무엇을 해야 할 지 벌써부터 심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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