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코로나보다 무서운 바가지 바이러스?

제주도 코로나보다 무서운 바가지 바이러스?


  제주도에는 6번 정도 여행한 것 같다. 여행하면서 좋은 점도 있고, 좋지 않은 점도 있지만 그래도 제주도에 갔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기분이 설레인다.

  제주도에 갔어도 한번도 한라산 정상에는 오르지 못했다. 해수욕장이나 박물관, 체험관 등을 다니면서 새로운 것을 보고 배웠다. 그래도 한번은 영실 탐방로를 타고 산을 올랐던 경험이 있는데, 불어오는 상쾌한 바람과 한라산의 풍경이 가슴을 탁 트이게 했었다.


  하지만 제주도는 물가가 다소 비싼 것이 흠이다. 바가지 요금을 받는 곳이 있어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더 무서운 것이 바가지 바이러스라고 비판한다.

  가뜩이나 중국인 관광객이 찾지 않으면서 제주도 관광은 파산 직전이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잔뜩 움츠린 상태라 제주도 여행을 꺼린다. 비행기 가격도 일반 택시 요금보다 도 더 저렴하게 나왔다니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다.


  불친절한 서비스, 바가지 요금 등으로 제주도를 찾았던 사람들은 불만을 쏟아낸다. 특히 매우 비싼 음식값과 질낮은 서비스는 괜히 제주도에 왔다고 동남아 가는 것이 나을뻔 했다고 후회를 한다는 것이다. 

  제주도 관광을 하고 난 후에는 너무 좋아 다시 제주를 찾겠다는 생각이 들어야 하는데, 불쾌감만 쌓이게 하면 제주 관광 산업은 퇴보할 것이고 걱정을 한다. 식당이나 숙박업소 등 관광객을 손님으로 하는 사람들은 눈앞의 이익보다는 아름답고 깨끗한 제주를 또 찾아올 수 있도록 친절을 베풀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사람들이 뭐라고 해도 나는 은퇴하면 제주도에서 살고 싶다. 왜냐하면 찬공기만 쐬면 비염이 심해져서 따뜻한 곳에서 겨울을 지내고 싶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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