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종(점액 낭종)이란? 원인, 증상,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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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종이란(점액 낭종)?

원인, 증상,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면역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 같다. 면역력이 약하면 몸이 약해 피로하게 되고 질병에도 잘 걸린다. 그중 하마종은 혀 아래에 잘 생기는 것으로 입안이 불편하고 염증과 입안 건조증이 생긴다. 


하마종(점액 낭종)이란?

  혀의 아랫면, 입의 바닥에 생기는 점액류로 낭종이 생기면서 부풀어 오르다가 점점 크기가 커진다. 점액낭종의 한 종류로 입안 바닥에 푸른색 낭종이 부풀어 오른 모양이 개구리 배의 모양을 닯았다고 해서 하마종이라고 부른다. 하마종(ranula)은 개구리(rana)를 의미하는 라틴어에서 기원한 말이라고 한다.


하마종 원인은?

  입 바닥 밑에 설하선이 잇는데 설하선 외상, 타액관 손상, 만성 염증 등으로 타액관이 막힌다. 이때 설하선에서 생성된 점액이 낭종 형태로 변해 하마종이 생기게 된다. 영양불균형이나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생긴다고 한다.


하마종 증상은?

  침이 나가는 통로가 막히게 되어 입이 건조해진다. 말을 할 때나 음식을 섭취할 때 불편함이 많다. 


마종 치료는?

  며칠 지나면 없어지겠지 하고 방치하다가 턱 밑이 튀어나와 외형이 변형될 수 있다. 입안 이물감이 있을 때 초기에 병원을 찾아 적절하게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하마종은 2가지 형태로 나타나는데 입안에서 낭종이 생기는 경우와 턱 아래에 생기는 경우가 있다. 어린이인 경우 하마종이 자연적으로 치유되기도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수술적인 치료를 해야 한다. 

  치료 방법은 주사기로 낭종 속의 점액을 빼주는 방법, 하마종을 절개하여 내용물을 빼낸 후 점액이 찰 수 없도록 낭종 내부를 없애는 방법, 알코올 등을 하마종 내부에 넣어 염증반응을 일으키게 하여 점액이 찰 공간을 없애는 방법, 보톡스로 타액 배출을 줄이는 방법 등이 있다.

  하마종은 치료한 후 재발도 잘 되는데 이를 막으려면 정기적인 치과 검진, 스케일링을 받아야 한다. 재발 막는데 가장 좋은 것은 설하선을 제거하는 것인데 수술 시 신경과 침샘관 손상 위험이 있어 다양한 치료방법을 시도한다.


하마종 예방방법은?

 균형있는 식습관과 적당한 운동, 알맞은 수분을 섭취하고 인스턴트 음식이나 맵고 짠 음식을 멀리하는 것이 좋다. 적당한 취미활동을 즐기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스트레스를 잘 해소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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