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진성 건강비결은 배드민턴 등 신체 활동, 진성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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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9. 8. 11:55
1. 축구 배구 등 스포츠맨 진성
트로트 가수 진성 씨(본명 진성철, 64세)는 어렸을 때부터 축구와 배구 등 여러 스포츠 활동에 적극적이었습니다. 전북 부안동초등학교 시절에는 배구부 활동을 하며 배구선수를 꿈꿨지만, 가정 형편으로 인해 전북체육중학교에 진학을 못하고 운동을 접어야 했습니다. 가수가 된 이후에는 배구가 아닌 축구, 테니스를 즐겨 하였다고 합니다. 50살이 넘어서부터는 배드민턴에 입문해서 지금까지 배드민턴 콕을 치며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2. 진성, 배드민턴 매력에 빠지다.
2010년 고양시 덕양구로 이사한 진성은 집근처에 있는 고양배드민턴클럽에 가입하였습니다.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배드민턴 라켓을 잡았습니다. 가수 활동으로 지방 공연을 자주 가야했지만 일주일에 3번 이상은 꼭 배드민턴장을 찾았습니다.
진성이 매력에 빠진 배드민턴은 1시간에 300~500칼로리를 소모되는 운동입니다. 각 지역의 학교 체육관에서 지역 동호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 여러 기술을 익힌다음 빠르게 몸을 움직이면서 게임을 하다보면 어느새 체중도 줄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스포츠입니다.
3. 연예인 배드민턴 동호회 스타민턴
진성 씨는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연예인들과 <스타민턴>이라는 동호회를 만들었습니다. 여기에는 홍서범, 현숙, 이만기, 백승일, 김성환 등이 함께 참여합니다. 서로 스케줄을 맞추기 어려워 정기적인 모임을 하지는 못하지만 연 2~3회 부정기적으로 만나서 배드민턴 운동을 합니다. 배드민턴을 하며 서로 못다한 이야기를 하며 친목을 도모하고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4. 건강에 위험이 있었던 진성
2016년 진성은 림프종 혈액암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하였습니다. 이후 심장판막증 진단도 받았습니다. 그는 항암 치료를 받으며 건강을 되찾고자 노력했습니다. 아내의 헌신과 진성의 노력 등으로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특히 진성이 깨달은 것은 운동의 중요성입니다.
운동을 해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준다고 강조합니다. 진성은 어렸을 때부터 건강을 잘 관리했다고 생각했지만 가수 활동을 하며 불규칙한 생활 습관이 건강을 망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진성은 이제부터는 꾸준하게 운동을 하며 건강을 유지하겠다고 합니다. 그게 바로 배드민턴이라는 것입니다.
5. 49세 결혼
진성 씨는 49세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아내와는 혼인 신고만 하고 결혼식을 하지 않은채 살았다고 합니다. 아내의 헌신적 간호로 건강을 되찾았고, 아내가 자신에게 큰 힘이 되었다고 합니다. 아내와 결혼식을 늦게나마 올리고 더욱 건강한 삶을 살고 있다고 합니다.
6. 연예인 축구단 활동
축구를 좋아했던 진성은 연예인 축구단에서도 활동한 적이 있습니다. 남보원 선생님이 운영하던 축구단이었는데, 남보원 선생님이 건강이 나빠지게 되어 축구단 운영을 맡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진성 자신도 건강이 나빠지게 되면서 엄용수에게 운영을 맡겼다고 합니다. 축구단에서 활동을 했다니 진정 스포츠를 사랑한 가수임에 틀림없다고 생각됩니다.
7. 콘서트와 무대에서의 열정
진성은 한 달에 2~3차례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다른 가수들과 함께 공연하면 한번에 몇 곡밖에 부르지 않아도 되니 수월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단독 콘서트는 하루에 50곡 이상 불러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상당히 힘든 공연이지만 평소 배드민턴 등 신체활동을 꾸준히 해서 단독 콘서트도 무리없이 해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건강한 삶을 살다보니 가끔은 소주 한잔을 친구들과 나누는 즐거운 시간도 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8. 진성의 오랜 무명생활
진성은 20대부터 트로트 메들리 음반을 발표했고, 1994년 ‘님의 등불’로 정식 데뷔했습니다. 하지만 인기를 끌지 못하고 오랜 무명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무명생활을 하면서 트로트 메들리 음반을 계속 발표하였습니다. 김용임 김란영 신유 진성은 ‘트로트 메들리 4대 천왕’으로 불렸습니다. 2005년 태클을 걸지마를 발표하여 조금 인지도를 높였으나 무명가수의 삶은 계속 되었습니다.
2008년 안동역에서를 발표했지만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2012년 정경천이 안동역에서를 새롭게 편곡해서 노래했는데 2014년부터 엄청난 인기를 끌게 됩니다. 이후 ‘보릿고개’, ‘못난 놈’, ‘그 이름 어머니’ 등 여러 곡이 히트되면서 정상급 가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9. 트로트의 새로운 시대
그는 현재 트로트가 최고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젊은 가수들이 미스터트롯과 미스트롯을 통해 많이 발굴되었고, 이제는 초등학생들도 그의 노래를 부르며 다니는 시대가 되었다고 강조합니다. 과거의 트로트와는 달리 다양한 가사와 빠른 템포로 젊은 세대에게도 사랑받고 있습니다.
10. 건강한 삶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진성 씨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주 3회 이상 배드민턴을 치며 건강을 유지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는 운동을 통해 신체를 잘 관리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믿고 있으며, 무리하지 않고 자신의 몸에 맞게 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배드민턴을 통해 몸을 만들고, 팬들을 위해 노래를 부르는 삶이 그에게 큰 행복이라고 말합니다.
11. 진성 프로필
가. 본명: 진성철
나. 나이: 1960년생으로 현재 64세
다. 고향: 전북 부안
라. 신체: 키 173, 67kg
마. 소속사: 토탈셋
바. 히트곡: 안동역에서, 태클을 걸지마, 보릿고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