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건강 시력을 보호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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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밖에 나가기 꺼림칙한 정도의 미세먼지로 호흡기뿐만 아니라 눈 건강에도 빨간불이 켜지고 있습니다.

눈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이 증가되고 있어 정기 안과 검진으로 눈 건강을 수시로 체크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입니다. 정기검진과 더불어 일상생활에서 시력을 보호할 수 있는 생활습관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눈을 마사지하고 눈운동을 하여 눈의 피로를 풀어줘야 합니다. 스마트폰, 컴퓨터 작업 등으로 피로해진 눈을 회복하기 위해 토비콤같은 영양제를 먹지만 더 중요한 것은 양 손으로 눈을 마사지 하거나 눈 운동을 하여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입니다. 눈 운동은 뻑뻑한 안구를 풀어주어 시원함까지 줍니다. 고개를 움직이지 않은 상태에서 가까이봤다가 멀리보는 운동을 합니다. 또 앞을 똑바로 보다가 안구를 왼쪽, 정면, 오른쪽, 정면, 위쪽, 정면, 아래쪽, 정면순으로 안구를 돌려 운동을 하면 눈의 피로가 풀어지고 노안까지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자기 전에 온찜질팩을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운 후 찜질을 하면 피가 잘 돌고 눈물샘도 자극하여 안구건조증에 좋습니다.

  둘째, 공부를 열심히 하는 자녀들의 방안 조명은 LED조명아래 스탠드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형광등은 불빛이 떨리는 현상이 있어 눈에 피로감을 줍니다. LED를 사용하면 전기 절약도 되고 불빛 떨림 현상이 거의 없어 눈 건강에 좋습니다. 특히 좋지 않은 습관은 잠자리에 들어 이불에서 스마트 폰을 보는 습관입니다. 주위 어둠과 스마트폰의 밝음이 눈의 피로를 가중 시키고 시력 보호에도 장애물이 됩니다.

  셋째, 눈을 주기적으로 깜빡이는 것이 좋습니다.전자 매체를 자주 사용하다보니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건조해 집니다. 눈이 건조하면 각종 염증과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눈의 보호막이 사라지기 때문이지요.  눈을 깜빡이면 눈물샘을 자극하여 눈물이 공급이 되어 이물질과 각종 세균을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공부를 오래동안 하는 학생들,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하는 직장인, 스마트폰에 빠진 사람들 모두 눈을 자주 깜빡 깜빡하면서 눈 건강을 지켜야 합니다. 

  넷째, 채소나 생선을 섭취하여 눈 건강을 지켜야 합니다. 눈 건강에 좋은 영양소는 오메가 3입니다. 오메가 3은 눈물샘을 자극하여 눈안에 눈물이 적정하게 나오도록 합니다. 오메가 3가 풍부한 생선으로는 등푸른 생선이나 연어, 해조류 등이 있습니다. 아스타잔틴이라는 물질은 항산화 작용을 하여 눈의 피로를 완화시켜 주는데 갑각류나 도미에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눈 건강을 지키는 것이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합니다. 평소 시력에 문제가 없더라도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안과질환을 미리 예방해야 합니다. 특히 미세먼지로 눈 건강에 빨간불이 켜진 요즘 스스로 눈을 청결히 하고, 알맞은 눈운동과 마사지, 올바른 생활태도, 영양분 섭취 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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